"한국 IT 기술력 놀랍지만 미래 연구가 별로 없다"

테드 고든 유엔미래포럼 초대회장이 2년 전 한국에 와서 한 말이다.

테드 고든은 미래학자이다. 원래는 미사일 개발 엔지니어였었다. (어떻게 엔지니어에서 미래학자로 변신했는지 변신의 방법이 궁금하다) 미국 랜드연구소의 미래예측기법인 '델파이 기법'을 만들고 1971년 세계 최대의 미래 전략 컨설팅 기관인 '퓨처스 그룹(The Futures Group)'을 설립해 20여 년간 운영해 왔다고 하니 나만 모르고 꽤 유명한 사람인가 보다..

이런 테드 고든이 2년전에 우리 나라에 조언한 것은 미래를 예측하는 전문인력 양성 체제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선진국에 비해 미래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정기적인 보고서를 내는 곳이 없다는 것이다.


이번에 테드 고든과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 등이 <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예측>이란 책을 냈다. 미래학자의 자질과 사회적 위치, 미래예측 방법론 등에 대해 정리되어 있다고 하니, 조만간 일독을 해야겠다.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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