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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24 [서평] 비즈니스 내공 9단 #740 13-16

- 제목 : 비즈니스 내공 9단
- 원제 : Deep Smarts: How to Cultivate and Transfer Enduring Business Wisdom
- 저자 : 도로시 레너드, 윌터 스왑
- 역자 : 박정혁
- 출판사 : 세종서적
- 출판연월 : 2006년 5월

이 책의 원제목은 Deep Smarts이다. 저자들은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경험과 고도의 전문역량을 쌓아온 비즈니스 세계의 프로들이 가진, 눈에는 안 보이지만 그 실체가 뚜렷하게 느껴지는 깊은 통찰력과 지혜를 Deep Smarts라 정의하였다. 딱 들으면 의미가 이해되는 이런 좋은 용어를 놔두고 출판사에서는 "비즈니스 내공 9단"이라는 그저그런 자기계발류로 느껴지게 제목을 달았다. 저자들의 내공과 이 책의 깊이를 알게 된다면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오히려 국내에는 <딥 스마트>라는 제목의 책이 따로 있다. 이정규 님께서 쓰신 책인데, 이정규 님은 자신의 책에서 원래 Deep Smarts라 불리는 프로젝트가 있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저자들이 전문성에 대해 가졌던 아래 질문들은 나도 계속 박사과정을 하면서 꼽씹고 탐구해야 할 질문들이다.
- 무엇이 전문성을 구성하는가?
- 전문성은 어떻게 성장하고 육성하는가?
- 척 보면 전문성을 알 수 있는가?
- 경험이 필수적인 가이드가 되는 것은 언제인가?
- 경험 기반의 지식이 실제로 전달될 수 있는가?

Deep Smarts를 쌓기 위해서는 아래 7가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1. 경험 : 모방할 수 없는 경쟁력의 원천
2. 전문성 : 지식을 탁월하게 활용하는 능력
3. 인맥 : 지식을 창조하는 네트워크의 힘
4. 신념 : 능력을 좌우하는 믿음의 파괴력
5. 집단 : 소속감과 역할모델의 은밀한 영향력
6. 스승 : 도약과 혁신을 위한 동반자
7. 수련 : 딥스마트를 창조하는 방법

저자들은 기본적으로 깊은 지식(또는 지혜)는 경험을 통해 체득되는 것이며 이렇게 체득된 지식은 암묵지가 되어 쉽게 남에게 전달되지 못한다고 간주한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의 Deep Smarts를 전수받기 위해서는 경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사람들이 경험을 통하여 학습(지식의 창조와 재창조)한다는 것이다." p.45

따라서, 경험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자신이 경험한 것에서 교훈을 잘 끄집어내고 이후에는 똑같은 성공을 하고 똑같은 실패는 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역시 '복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험을 그대로 흘려보내지 않고 다시 자신에게 끌고와서 꼽씹어보는 '복기'가 중요하다.

전문가와 초보자의 차이점
- 전문가는 함정을 알아차린다.
- 전문가는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린다.
- 전문가는 상황맥락(context)을 인식한다.
- 전문가는 기존 자료들로 미래를 추정한다.
- 전문가는 섬세하게 구별한다.
- 전문가는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언제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지 알고 있다.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