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포인트를주자2013.04.24 23:05

요즘 종종 내가 그림그리기 연습하는 것을 지켜보던 작은 아이가 지난 주말에는 나의 미술선생님을 자처하고 나섰다. 자기가 1시간 동안 아빠에게 그림을 가르쳐주겠다는 것이다. 자기가 그리는 것을 따라 그리면 된단다.

 

나야 좋지.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파스텔로 정물화를 그리기로 했다. 우선, 아이가 그리는 밑그림 따라그리기...

 

 

 

포도송이까지 그대로 따라그렸다.

 

 

 

밑그림을 그린 다음에는 파스텔로 하나씩 색칠해 나갔다. 사실 난 태어나서 파스텔로 그림그리기가 처음이다. 손으로 하다가 나중에는 화장지로 칠했다.

 

 

 

색을 많이 칠하니까 점점 그럴 듯해 보여져 간다. 재미있다.

 

 

 

완성된 모습. 위 그림이 아이가 그린 그림, 밑에 있는 그림이 내가 그린 그림.

 

 

 

우리의 작품을 집에 전시하기로 했다. 화장실 옆 벽면 빈 공간에 아래처럼 아이와 나의 그림을 걸어놓았다. 일상에서의 예술이 뭐 특별한 거 있나. 이렇게 소소하게 예술이랍시고 만든 것들을 우리 주변에 전시하고 함께 하는 것이 일상에서의 예술이지, 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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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