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내용&트렌드 학습2008. 6. 13. 21:34

ASTD를 가기 전부터 주변 사람으로부터 많은 말들을 들었다. 첫날 Keynote Speech 장소에 가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HRD에서 일을 하는구나 하는 느낌, 자부심 같은 걸 느낀다는 등등..

그래서, 조금은 기대를 했었는데, 솔직히 가트너 심포지움을 다녀온 나로서는 실망이었다. 올랜도의 대형 호텔 3개군데서 동시에 열리는 가트너 심포지움 가을을 다녀왔는데, 정말 어마어마했다. 가을보다 봄 심포지움이 조금 작은데, 예를 들면 이번에 ASTD를 했던 샌디에고 컨벤션 센터에서 한다. 그러니, 규모 면에서 비교할 때 가트너 심포지움보다는 ASTD가 크다고 볼 수 없다.

그러나, 나를 놀라게 한 것은, EXPO 전시업체의 참가였다. 이건 정말 가트너보다 두세배는 더 많은 수였다.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의 교육업체, 기관, 단체, 출판사 등등이 참여하였다.

시간을 두고 처음부터 끝까지 부스 골목마다 돌면서 전체적인 경향 또는 특이점을 살펴보자면,

- e-Learning 업체는 여전히 많았다. 식지않는 e-Learning 열기...우리는 이미 회의론자까지 많은 상황인데...ㅎㅎ

- 온라인 survey, testing 업체들도 많았다. assessment라든가 역량 진단 등을 손쉽게 IT를 이용하여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었다.

- Translation 서비스 업체도 꽤 있었다. 기업들이 글로벌하게 됨에 따라 다언어간 통역,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있었으며, 기업내 다문화에 대한 내용들도 세션에서 소개되었다.

- 유용한 장비업체가 눈에 띈다. 빔프로젝트 겸용 화이트보드라든가, 참가자들이 바로 할 수 있는 실시간 서베이 장비라든가...

- 대학부스도 꽤 많았다. 아마도 우리로 치면 평생교육원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듯..

- 작년 ASTD에서 iPod을 이용한 v-Learning에 대한 세션이 있었는데, 이번에 한 업체가 솔루션을 들고 나왔다.

- 집을 짓는 부스가 특이했다. 집을 지음으로써 리더십, 협동정신을 기르고 다 지은 집은 실제 집이 필요한 가난한 지역에 보내줄 계획이라고 했다.

- 한국 부스는 3개 : 크레듀, iENTER, 기독교관련리더십업체(해외 소재)였다. iEnter는 미국 비즈니스를 안 함에도 불구하고 굳이 ASTD에 참가한 이유가 재미있다. ASTD에 하도 한국 HRD 담당자들이 많이 참석하니까 미국와서 한국 사람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는 것이다. 역발상이라고 볼 수 있다. 크레듀는 이번에 ASTD서 ‘베스트 부스’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806030110 )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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