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다움찾기2019. 3. 11. 23:42

오늘 당일치기 창원 출장을 다녀왔다. 공항에서 내려서 집에 오다가 논문쓸 걱정을 하면서 바로 학교로 가서 1~2시간이라도 쓰고 집에 갈까 하다가 그냥 집으로 왔다. 논문이 아니라 회사에서 강의할 자료도 만들어야 해서 집에서 만들 요량으로...

문득 왜 하루의 시간을, 내 삶의 시간을 80%만 채우고 20%의 여유를 두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요즘 피곤해서 더 그런 생각이 든 것 같다. 회사 일도 3월이 되면서 점점 밀리고 있고 논문도 이번 학기에는 꼭 끝내야 하고...

하루 계획을 세울 때 80%의 시간만 계획하고 나머지 20%의 시간은 혹시 발생할 일들과 리프레쉬를 위해서 예비해 두는 것이 필요한데... 하루뿐만 아니라 내 인생도 그런 것 같다. 회사와 가정이라는 큰 덩어리 옆에 학교/학위라는 또다른 큰 덩어리를 내 인생 속에 넣으려고 하니 빡빡하기만 하다.

이렇게 조금 힘들더라도 더 하겠다는 전략이 가끔은 먹히기도 하고 이렇게 함으로써 더 많은, 나은 모습이 되기도 하지만 요즘은 많이 좀 피곤하다..

오늘 읽은 <월간 HRD>에 이런 글이 예쁜 캘리그라피로 쓰여져 있었다. 20%의 여유시간에 대해 생각하던 차에 눈에 들어온 글이다. 완전 세렌디피티다!

이제부터는 하루 계획이든 주말 계획이든 인생계획이든 계획을 세울 때는 20%의 여유시간을 남겨두도록 하자. 쪼금만 더 여유를 갖고 몸도 챙기고 미소도 좀 찾자...

사진출처: <월간 HRD>, 2019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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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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