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팀장의 역할/행동에 대한 책을 읽다가 팀원을 부르는(호출하는) 방법에도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무실에서 업무를 하다가 팀원과 얘기할 게 있으면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그냥 이렇게 불렀다.

 

"이 대리!"
"김 과장, 잠깐만!"

 

그런데, 생각해 보면, 호출받은 팀원은 팀장에게 오는 짧은 순간에 여러 생각을 할 것이다. '무슨 일이지?', '내가 뭘 잘못했나?' 등등... 스트레스까지는 아니더라도 여러 생각 때문에 신경쓰면서 올 것이다.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전혀 준비도 못하는 상태이고.

 

무심코 부르는 호출 방식을 조금만 바꾸면 좀더 팀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대화를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오도록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지난주부터 나도 아래와 같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대리, 아까 나에게 준 보고서 관련해서 잠깐 나에게 올 수 있나?"
"김 과장, 오늘 전무님께 보고하기로 했죠? 관련해서 미리 얘기 좀 해야할 것 같은데 지금 가능한가요?"

 

좀더 번거롭고 거추장스러울 수 있지만, 이렇게 하면 나도 대화할 내용에 대해 짧은 순간이지만 생각을 하게 되고, 팀원도 좀더 마음의 여유와 준비를 갖고 미팅에 오리라 생각한다.

 

작은 것이지만 습관이 되도록 연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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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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