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4.01 이직 후 적응하기 제일 어려운 것은? (10)
삶에포인트를주자2009.04.01 08:44
난 술이다.

이직하고 새로운 직장에서 적응하고 있는데, 난 스스로 잘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주변 사람들도 '진 차장님은 오래 전부터 여기 근무하셨던 분 같아요.'라는 말을 할 정도니까..

그렇지만, 회식문화는 정말 적응하기 힘들다. 특히나 회식은 소주에 삼겹살을 생각하고 영화 관람이나 전시회, 와인 등에는 별로 호응이 없는 팀장 밑에 있으니..쩝...여기 사람들은 무슨 술을 그렇게 다들 잘 마실까...에구...

술자리를 하면 할수록 이런 생각이 더 든다. 술을 잘 못먹는 나로서는 술자리가 아니라 낮에 업무를 통해 더더욱 성과를 보이고 사람들과 접촉해야겠다는 생각...

속이 좀 쓰리네...술이 싫다..


P.S. '처음처럼'도 팔았는데, 이제 소주는 그만 먹으면 안 되겠니? -_-;

Posted by 일상과꿈
TAG ,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회식은 소주에 삼겹살을 생각하고 영화 관람이나 전시회, 와인 등에는 별로 호응이 없는 팀장"이라...
    찔린다...

    2009.04.01 10:49 [ ADDR : EDIT/ DEL : REPLY ]
  2. 술 잘 못 먹는 사람은 술 잘 마시는 문화를 가진 회사에서는 회식할때 힘들죠.. 팀장님께서 우연히 여기 들어와서 포스팅을 보시고 변화된 모습을 보이신다면 좋겠네요.. ^^

    2009.04.01 1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무혹님, 오랜만이시네요. 블로그에 가봤는데, 여전히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 8월에는 정말 좋은 소식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런데, 저희 팀장님께서 이 포스팅을 보시면 절 미워하지 않으실까요? ㅎㅎ 기존에 팀장님이 좋아하는 회식 스타일을 바꾸려 한다고.. 사실 사원들은 다 포섭(^^)을 했고 팀장님께 넌즈시 색다른 회식을 제안했는데, 좀 어렵네요..-_-;

      2009.04.01 16:06 신고 [ ADDR : EDIT/ DEL ]
  3. 이미 사전작업은 하셨군요.. 팀장님께서도 호응하실거라고 믿습니다. 제가 있는곳의 부문잠님도 폭탄돌리기가 취미셨는데 직원들의 적극 권유로 이제 회식때 가끔 영화관람도 합니다..^^

    2009.04.02 0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조금씩 바뀌겠죠? 당장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얘기하다 보면 언젠가는 그날이! ^^

      2009.04.02 21:01 신고 [ ADDR : EDIT/ DEL ]
  4. 저도.. 술자리에서 이런 저런 얘기하는 건 좋아하지만..
    술 먹이는 분위기는 싫어해서..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수다 떠는 회식이 좋아요 ㅎㅎㅎ

    2009.04.17 00:52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푹신한 소파에 앉아서 와인 마시면서 마음맞는 사람들과 조용히 얘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

      2009.04.17 13:31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