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다움찾기2011.12.26 15:21

이제 1주일이 지나면 2012년이다.
새로운 한 해.
대학원을 마쳐서인지 오랜간만에 갖는 휴식 기간이라는 느낌이 많이 든다.
그만큼 더 많은 일들을 하자.
가족과 더 많이 어울리자...
후회없이 또 한 해를 살자!


전문가다운 , 나의 지식과 일하는 방식으로 남에게 솔선수범을 보이는 .

1. HRD전문가: 전문성에 대한 추구

2012 2월 드디어 대학원 졸업식을 가졌다. 드디어 난 석사다. 많이들 따는 학위이지만, 직장다니면서 석사나마 학위를 취득하는 것은 역시 어려웠다. 무엇보다도 2년 동안 혼자 놀아준 와이프와 아이들에게 감사하다. 계속 박사로 갈까 하다가 한 템포 쉬기로 하였다. 한 학기 쉬면서 PHR 같은 자격증을 딸까 했었으나 앞으로 자격증보다는 학위, 논문 기고에 더 집중하기로 하였다. HRD전문가로서의 커리어 비전은 계속 다듬었고 회사에서는 성과를 내기 위해 더 할 수 있는 일이 뭐 있을까 고민/실행하여 정말 두산정보통신의 교육체계를 잡은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았다. 그렇지만, 나의 업에 대한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IT기업에서 HRD 담당자의 역할이란 무엇일까? 필요한 역량은? 다른 곳과 뭐가 다른가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블로그에 나의 생각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industry에 따른 HRD 담당자의 역할 차이에 대해 논문으로 정리하였다.


2. 박사: 나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여러 중의 하나

상반기에 박사과정을 알아본 지원하여 2학기부터는 박사과정을 다니게 되었다. 결국 30대에 유학은 갔지만, 내가 원하는 분야에 대해 깊이있는 공부를 있게 되었다. 오히려 잘된 일인지도 모른다. Practice theory 결합을 노려볼 하기 때문이다.

 
3. 교수: 알려주는 사람에 대한 열망

언젠가는 나의 학문적 통찰과 실용적 내공이 쌓이고 그걸 응용하여 교수로서의 역할도 할 날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꼭 교수라는 타이틀만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교수가 아니라도 내 전문성을 남에게 알려주는 일을 찾고 블로그에 HRD 2.0에 대한 통찰이 담긴 글을 꾸준히 올렸다. HRD 잡지에도 나의 경험을 담은 글을 기고하였다. 또한 대학원 다니느라 한동안 주춤했던 대외 전문가 네트워크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4.
: 나의 경험 나누기

드디어 나만의 책쓰기를 시작하였다. 제목은 “OOOOOO”. 좀더 팬시한 제목으로 잡아야 하지만, 우선은 실행이 우선이다. 목차를 잡고 관련 책과 자료, 논문들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정리해 나갔다. 쓴 글들은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올렸고, 나의 책은 상반기에 완성하였다.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지고 나를 완성해 나가는

5. 배움: 지속적 수련

새벽 6 영어학원은 꾸준히 다녀서 1년만에 최고레벨에서 졸업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나의 영어 공부를 거기서 끝이 아니다. 매일 TED 같은 동영상을 이용하여 소리내 읽기 연습을 하였다. 아침에는 모닝페이지를 썼다. 저녁에는 보이스트레이닝도 꾸준히 연습하였다. 승오가 알려준 안상헌 강의도 드디어 듣게 되었다. 책읽기는 깊이있는 책읽기를 목표로 삼았다. HRD, 경영, IT 대한 깊이있는 책을 위주로 읽었다. 단순 기술서적 말고 생각할 거리, insight 주는 책으로 깊은 생각을 가지고 읽었다.



6. 마라톤: 나를 단계씩 높이는 달인의 계단 오르기

한동안 마라톤 풀코스를 목표로 하였지만, 역시 중요한 것은 실행이다. 결국 2012년에는 10Km 1시간 달리는 것으로 목표를 바꿨다. 3월에는 수연이와 같이 5Km 마라톤에 참가하였고, 6월에, 11월에는 중앙 마라톤을 뛰었다. 산타기도 병행하였다. 나이들수록 산이 좋아진다. 달에 한번은 3시간 짜리 산타기를 즐겼고 1 안에 10군데 산타기를 이룰 있었다.

 

가족과 함께 얼굴에 부딪치는 햇살과 바람을 느끼는 여유로운

7. 가족: 동행하는 즐거움

2012년 상반기는 그동안 대학원 다니느라 소홀했던 가족과의 관계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와이프에게는 1달에 한번 개인휴가를 주어 스트레스를 날리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었다. 하연이에게는 자존감을 키워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자존감을 키워주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행하였다. 수연이와는 산도 자주 가고 둘이서 여행을 다녀왔으며 아빠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를 하였다. 프로젝트의 근본목적은 아이의 자발적인 학습 활동과 문제해결력을 향상하는 것이다. 물론 주말마다 공부도 봐주었다. 10대 풍광 중의 하나였던 호주로의 여행도 다녀왔다. 결혼 13주년 만이다. 한 달에 한번 성환 부모님을 찾아 뵈었다.



8. 재정적 기반 마련

통장에 여유 현금 ??원을 만들었다. 대외세미나 발표, 칼럼기고 등 service offering을 만들어 급여 외 수입원도 마련하였다.

 

9. : 어릴적 간절한 나의

달에 한번 성환에 망원경을 가지고 가서 관측을 있었다. 토요일 오전 2시간에는 별에 대한 공부를 하였다.

 


10. 1
년에 개씩 취미

매주 토요일 오전 2시간 집중적으로 오카리나 연습을 했다. 수연이가 가지고 있던 오카리나를 빌렸다. 이제 어디 모임이나 가족행사에 가서 한 곡은 완벽히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

 

 
* 10대 풍광의 특징은 이미 일어난 일처럼 생생하게 묘사하는 것에 있다. 즉, 위 글들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미 일어난 것처럼 과거형으로 쓰여져 있다. 뇌는 그걸 구분못하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단,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속았다고 생각하지 마시길...내 뇌만 속이면 된다..ㅋㅋ


'자기다움찾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우리 가족 10대 뉴스  (0) 2012.01.02
2012년 올해의 고사성어  (0) 2011.12.27
2012년 나의 10대 풍광  (0) 2011.12.26
2011년 나의 10대 풍광 정리  (0) 2011.12.20
내가 1년을 정리하는 법 - 2011년  (0) 2011.12.10
강사 소개를 하다보니...  (3) 2011.11.18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