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포인트를주자2007. 10. 1. 12:53
지난 주말은 온통 다음주 기술사 학원 강의 만드느라 보냈다. 그런 와중에도 한 달 전에 예약했던 홈에버 '아빠와 함께 쿠기 만들기' 강좌는 빼먹을 수 없었다.

홈에버 문화센터에서 1시간 짜리 특강으로 마련한 강좌였다. 나와 하연이만 등록하려고 하였으나 수연이의 반발(^^)로 엄마와 수연이도 같이 등록하게 되었다. 처음 들어보는 문화센터 강좌. TV에서만 보던 그런 모습. 아빠와 사이좋게 반죽도 하고 얼굴에 밀가루도 묻히고 재료도 넣고...

마음 속으로는 그런 상상을 하며 조금은 설레이기도 하였으나, 그런 건 좀더 긴 시간의 강좌에서나 가능한가 보다. 여기에서는 미리 반죽을 해 놓고 우리가 밀가루를 묻혀서 납작하게 만들고 틀로 자르는 것이 전부였다. 그것도 시작하기 전에 10분 가량 어떻게 그런 반죽이 만들어졌는지 강사의 시연만 있었고.. 만 오천원의 수업료에 비하면 우리가 너무 큰 기대를 했던 것이 틀림없다. 와이프도 다시는 이런 강좌는 신청하지 않겠단다.

그래도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이런 강좌가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을 어찌 알겠는가? 잠시나마 아이들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했다는 것으로 만족한다. 더구나 부산물로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먹을 '우리가 만든 쿠키'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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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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