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다움찾기2018. 12. 4. 23:27

얼마전 35번째 일기장을 끝내고 오늘 36번째 일기장을 쓰기 시작했다. 내 인생의 36번째 일기장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쓰기 시작했으니 햇수로 33년째. 거진 1년에 1권씩 쓴 셈이다.

얼마나 성숙해지고 있을까...? 좀 쪽팔리긴 하다. 일기를 33년째 쓰고 있다는 얘기를 누군가 듣는다면 대단하다고 생각할텐데, 정말 쪽팔리다.

좀더 반성하고 좀더 깊어지고 좀더 제대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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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