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조금씩읽고쓴다2015. 10. 31. 12:33

 

제목 : 교수처럼 써라
부제 :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학술 글쓰기
원제 : How to write a lot: A practical guide to productive academic writing
저자 : 폴 실비아
역자 : 강남희 (서원주 감수)
출판연월 : 2011년 10월 (초판 1쇄 읽음)
출판사 : 홍문관
읽은기간 : 2015.10.26~10.29

 

 

 

 

저자인 폴 실비아 교수는 2001년 캔자스대학에서 심리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0페이지의 짧은 이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것은 딱 하나다.


"글쓰기 계획을 세우고 매일 시간표대로 글쓰기를 하고 글쓴 양을 기록하고 글쓰기 모임을 하면  된다."

 

저자는 "글쓸 시간이 없다고 하면서 찾으면 쓰겠다고 하지 말고 그냥 시간을 정하고 써라"라면서 생각의 전환을 주문하고 있다. 글쓰기를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당연시 여기라는 것이다. 주말에 써야지, 방학되면 써야지 해봤자 결국 못 쓰거나 그때가서도 벼락치기 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얼마나 규칙적으로 글을 쓰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글쓰기 시간은 찾는 것이 아니라 정하는 것이다. 매일매일 구체적이고 집중적이며 세분화된 목표들을 설정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저자는 매일 아침 8시에서 10시까지 글쓰기를 한다고 한다. 아이가 태어난 다음에는 새벽 5시에서 6시 반까지 쓴다고 한다.

 

박사과정 중 학기 말에 과제를 늦게 제출하면서 죄송하다고 하니까 교수님께서 딱 한 줄로 답신을 주신 적이 있었다. 메일에는 "하루에 이루어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라는 한 문장만 쓰여져 있었다. 맞는 말씀이다. 벼락치기로 제대로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매일의 힘으로 꾸준히 해야 한다.


이제 12월 11일 논문 프로포절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때까지의 세세한 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매일 하면 된다. 저자는 명확한 글을 명확한 사고에서 나온다고 하였다. 글쓰기 계획을 세우고 매일매일 지키고 내 논문의 사고를 내 머리 속에 탄탄히 만들도록 하자!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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