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구본형 선생님께서 필살기에 대한 강연을 하실 때 기록한 글이다.

도입
. 젊을 때 여행을 많이 하라
  여행에서는 인생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책과는 다른 맛이다.
. 이제 나는 월급쟁이가 아니라 내 업무를 스스로 관리하고 경영할 수 있는 경영자다 라는 마인드를 가져라.
  카드를 가지고 게임을 해야하는 사람은 나다, 뭘 내야 하는지는 내가 한다.
  경영자의 마인드가 되어야 카드를 칠 수 있다.
. 50%가 넘는 인구가 직장인이라는 직업을 선택했다.
. '100% 내 능력을 다 바치고 있다!'
. 경영자는 항상 말한다. '주인의식을 가져 주세요' '창의적으로 일해주세요'...


1단계
. 하는 일을 20개로 디테일하게 쪼개라
. 작은 일들을 task라 부른다.
. 일 속에 내가 없다는 것이 불만이었다. 그러나, 디테일 속에는 내가 있을 수 있다.
. 30~40분 정도 걸릴 것이다.


2단계
. 중요한 순서대로 랭킹을 매겨라(20~30분 정도. 30분을 넘지 마라)
. 10번째와 11번째를 정확하게 구분하려 하지 마라. 대충하라
. 적성대로 랭킹을 매겨라(30분을 넘지 마라)


3단계
. 의사결정할 수 있는 판으로 재구성/PLOTTING하라
. 중요하면서 적성에 맞는 것 : Project
. 중요하면서 적성에 안 맞는 것 : Stress
. 중요하지 않지만 적성에 맞는 것 : Hobby.
   회사에 나와서 아무 부담없이 일을 하고 즐긴다면 회사가 놀이터가 될 것이다.
. 중요하지도 않고 적성에도 맞지 않는 것 : Junk(쓰레기)
. 여기까지 하는 이유는 '내가 경영자다', '이제 시키는 대로 일하지 않겠다'
  ' 내 리소스를 내가 계획하겠다'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뜻이다.
. 근무시간의 50%를 떼어냈다고 생각하라. 네 구간 어딘가에 선택한다면 어디를 선택하겠는가?
   P에 투자할 것인가? H에 투자할 것인가?
. 우리는 P와 H 사이에서 전략적 포지션을 잡고 싶다.
  우리가 선택하는 것은 P에 2/3, H에 1/3에 투자해야 한다.
. 왜 S를 선택했는지 안다. 어쩔 수 없이 해야할 일이다.
. 평범하다는 것은 아주 위험한 단어다.
   차별적이다 는 것이 굉장히 필요하다.
. 몇 개의 것들을 P와 H에서 골라내서 근무시간의 50%를 투자해야 한다.
. Quality level을 excellence 레벨로 해야한다.
  이것은 회사 내에서 어쩌면 동종업계에서 제일 잘한다는 뜻이다.
  이것이 core competency다.
. 그러면 이 일을 할 때 나를 찾아온다. 내 지위와 아무 관련이 없다. 이것을 전문성이라고 부른다.
. 30~40%로 S를 매니징해야 한다. 절반 이하를 가지고 관리해야 한다.
   quality 목표는 average다. 더 잘하려고 하지말고 다른 사람만큼 하라
. 전체적으로는 나에게 주어진 중요한 일은 아주 잘한다. 회사 내에서 어쩌면 동종업계에서 제일 잘한다.
  중요한 일 중에 몇 개는 다른 사람만큼 한다. 이것이 나의 모습이다.
  즉, 회사에서 주는 benefit에서 빠지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P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 3단계도 30분 정도.
질문) 전체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면? -> 그래서, 상대적인 랭킹을 적어보라고 한 것이다.
                                                                    그리고, 본인 말고 매니저, 회사가 생각하는 중요도도 물어보라
         적성은 무엇을 말하는가? -> 적성에는 재능, 기질이 들어간다.
.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라. 심각하게 생각하면 복잡해진다.
질문) 급작스럽게 들어오는 일들이 있다면? -> 지난 1달간 고정적으로 하는 일로 분석하라
. 스티븐코비의 urgency로 하면 영원히 월급쟁이로 남게 된다.
  적성이라는 것은 모호할 수 있다. 그러나,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다.
. 현업을 base로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
. 차별성을 만들어내야 한다. 차별성이 없다는 것은 진입장벽이 없다는 뜻이다.
. 열정과 노력 없이는 필살기를 만들 수 없다.


4단계
. 현업에 base를 두지않은 플러스 알파를 찾는 단계이다.
. 대단히 어렵고 대단히 창의적이어야 한다.
. 나의 승부산업을 만들기 위해 알파를 찾아야 한다.
. 케이스가 대단히 다양하기 때문에 나의 케이스를 얘기해 보겠다.
   IBM에서 경영혁신팀장이었는데, 본사에서 경영혁신 방법론, 툴을 받아서 execution하는 사람이다.
   어느날 갑자기 자각이 생겼다.
   '내가 이렇게 그려져 있는 것을 execution하는 것은 나의 일이지만, 이것만 해서는 먹고살 수 없다.
   책 한권이 큰 자각이 되었다.   마이클 해머가 쓴 BPR 책이다.
   아주 자세하고 재미있는 책이다.
   내가 하는 일이 재미있다는 것, 경영책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구나, 책쓰는게 재밌는거구나 라는 걸 알았다.
   나의 비전을 세웠다. 플러스 알파를 하기로 한 것.
   경영혁신팀장으로 만족할 수 없다. 변화경영전문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IBM을 나와서 한국에서 변화경영전문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생각하니 알파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알파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즉, IBM 외에 다른 회사에서는 경영혁신을 위해 뭘 선택했을까, 왜 선택했을까, 어떻게 발전했을까 를
  케이스 스터디로 연구했다.
  회사 일과 관련없어서 회사 내에서 펼쳐놓을 수 없었다.
  알파를 할 때는 집에서 독학을 했다.
  그랬더니 내 스코프가 커졌다.
. 시간을 갖고 찾다보면 점점 명료해진다.
. 이제는 변화경영전문가라는 비즈니스 영역 안에서 독립적으로 비즈니스를 하게 되었다.
. 나를 키워준 중요한 단계다.
. 여기서는 꿈을 꿔야 한다.
. 여러분을 어떤 사람으로 만들 것인가에 대한 꿈을 꿔야 한다.
. 그 베이스가 현업을 바탕으로 한다.
. 이걸 우리는 터닝포인트라고 부른다.
. 단계 4가 터닝포인트 스토리다.
. 이 꿈을 꾸기 전에는 IBM 경영혁신팀장으로 주어진 일만 하면 되었다.
  어느 순간 변화경영전문가를 꿈꾸게 되었다.
  변화경영 만큼은 한국에서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따라서, 여기 있는 일만 잘하는 것은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여러가지 일을 했다.
  책을 나눠서 번역하는 일, 300만원을 받았다. 6명이서. 이력서에 '역서'라는 한 줄이 생겼다.
  한 명은 이걸 하면서 박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박사받고 IBM본사 education에서 일하고 있다.
  한 명은 e-biz를 해서 대기업 중역으로 갔다.
  한 명은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나머지 두 명은 마케팅으로 돌아갔다.

. 이 속에서 비전을 찾을 수 없다, 내 적성에 안 맞는다 등의 얘기를 한다.
. 라인을 못 넘어가는 이유 두 가지 : 첫번째는 밥이다. 두려움이 묻어 있다.
  두번째는 천직이 뭔지 모른다는 것이다. 내가 잘 하는 게 뭔지, 뭘 하고 싶은지 모른다.
. 조셈캠벨이 이런 말을 했다. '밥이란 다른 것들의 죽음을 먹는 것이다'
. 선을 넘기 위해서는 밥을 버려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 43살에 '이게 내 삶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best 시나리오를 그려봤다. 그러나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전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현업에 있는 어떤 일들을 재구성해서 내 일을 만든 것이 필살기이다.
. 지금 할 수 있는 승부산업 하나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승부산업이란 내 현업과 천직 사이에 다리를 놓겠다는 것이다.
  현업 위에 기초해서 미래 내 직업을 축조할 것이다는 것이 우리의 접근법이다.


5단계
.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하면 이 안에서, 나가서도 먹고 살수 있을까?
. 이게 바로 1만시간의 법칙이다.
. 매일 3시간씩 1년을 투자하면 1000시간이다.
   이게 10년하면 1만시간이 된다.
. 매일 4시간씩 현재 하는 일을 집중투자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잇다.
. 플러스 알파는 집에서 2시간 정도 투자해야 한다.
. 그러면 매일 6시간씩 승부사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5년이 걸린다.
. 5년을 끌고 가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 5년을 끌고 가기 위해서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야한다.
   의지력으로 매일 2시간을 끌고 갈 수는 없다.
  우리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어렵다.
. 난 4시에 일어난다. 6시까지 글을 쓴다. 책도 안 본다.
  그러면 1년이면 책 한 권이 나온다.
  만약 내가 4시에 일어나지 않는다면 매년 책을 쓰지 못했을 것이다.
. 4시에 일어나는 게 특별한 것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6시, 7시에 일어나는 것과 똑같다.
  야행성이라면 12시부터 2시까지 투자하라
. 새로운 습관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걸릴까?
  한 100일 쯤 걸린다.
. 난 4시에 일어나는 거슬 우연히 시작했다.
  43살에 답답했다. 그래서, 회사 안에서의 bese case와 worst case를 그려보았다.
  그러나, best case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행히 한국 최고의 변화경영전문가가 되겠다는 생각을 햇었지만, 어떻게할지는 몰랐다.
  그래서 단식을 시작했다.
  아침에 배고파서 4시에 깨고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6개월 후에 책이 나왔고, 아주 많이 팔렸다.
그 때 이후 매일 4시에 일어나고 13년째다.
새벽 4시에 일어나는 게 부모가 100억 정도 유산을 물려주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여러분이 뭘 하고 싶든 하고 싶은 걸 하면 된다.
  뭘 계획하든 새로운 시간이 주어졌다는 것이 힘이다.
. 혼자 하기 힘들어서 단군프로젝트라는 걸 했다.
   어쩌면 여기 모인 여러분이 한 팀으로 같이 할 수도 있다.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일을 100일 동안 하는 것이다.
. 단, 매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똑같은 양의 시간만큼 쓰고 똑같은 일을 해야 한다.
. 알파라는 목표 하나를 정하고 똑같은 일을 해야한다.
. 팀장이라면 일을 조금씩 바꿔줄 수 있다.
  그러면 팀원이 자신이 좋아한느 일을 하게 될 수 있다.
. 내가 좋아하는일이 많아지면 일이 재미있어 진다.
   그러면 내가 차별화될 수 있다.
. 피터드러커가 그랬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1년 짜리 일을 10년 동안 했다. 행정가로 되었지만,
  어떻게 일을 잘 할지에 대해서는 모른다.'
. 중요한 것은 차별성이다.
. 변화경영전문가는 technician이라면, 변화경영사상가는 감정적 공감을 가지고 있다.
  사상가는 철학가와 다르다. 사조를 얼마나 많이 아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 슬로건을 바꿀 생각이다. life as a poem. 인생을 시처럼.
  예전 슬로건(우리는 어제보다....)도 같이 쓰고 있다.
. 46살에 나왔다. 처음에는 스트레스가 많았다. 종종 불면증이 왔다.


마무리
. 한 사람이 길을 가고 있는데, 노인이 나무를 심고 있었다.
   '나는 영원히 살것처럼 살고 싶다. '
  '그래요? 나는 내일 죽을 것처럼 살고 싶소.'
  대극적 가치 속에 있다.'
  현실이 있고 이상이 있다. 일이 있고 가정이 있다.
  꿈을 꿀 때는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꿈이 망상이 되지않게 되기 이해서는 오늘이 마지막날 처럼 하라.
  그러면 어는 수간 꿈 속에 들어와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이게 성공이다.
  다리의 개념이다. 현업과 천직 사이의 다리이다.
  3단계까지만 해도 어디에 투자하면 성과를 낼지, 어디에 execution하면 어떤 전문가가 될 지 알 수 있다.
  그렇게 하면 안 하는 것.


* 다른 강연회에서 기록한 글 : http://dailydream.tistory.com/605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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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랙백 타고 들어왔습니다. 트랙백 참 오랜만이네요.^^
    꼼꼼한 강연 내용 참고하겠습니다.

    2015.06.23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진진

      포스팅한 글 보고 반가운 마음에 트랙백을...ㅎㅎ

      2015.06.23 11:36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