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을 레슨과 지식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경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그렇지만 경험했다고 다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똑같은 경험을 했어도 사람에 따라 학습한 내용과 정도에 차이가 있다. 그래서, 경험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경험한 것을 어떻게 지식과 역량으로 변환할 것이냐가 중요하다.

 

경험학습의 대가 존 듀이(John Dewey)경험의 재구성으로서의 교육(Education as reconstruction of experience)를 강조하였다. 경험을 재구성해야 제대로 된 학습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경험을 재구성한다는 것은 자신이 경험한 것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통해 잘한 점, 부족한 점, 다시 한다면 어떻게 할 지 등을 깨우치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레슨을 도출하고 이러한 레슨들이 모이면 자신만의 지식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경험으로부터 레슨을 도출할 수 있을까?

 

 

활동일지와 AAR을 활용하자!

 

많은 교육학자들은 성찰일기(reflection diary)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Jacobs Burahmah(2012)도 무엇을 배웠는지, 배운 것을 실제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기록하기 위해 활동일지(activity log)를 사용하도록 조언한다. 팀원은 활동일지를 작성하면서 스스로 돌아봐야 하고, 자신의 경험을 심도있게 성찰(deliberate reflection)한다. 그리고 리더는 활동일지를 리뷰하고 피드백해 주며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언한다.

 

미 육군에서 활발히 활용하고 있는 AAR(After-Action Review)도 마찬가지이다. AAR에 대해서는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에서 많이 발표되었기에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데 막상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AAR의 개념은 단순하지만 경험으로부터 배우기에는 강력한 툴이다. AAR에서는 최초 목표한 바, 실제로 이루어진 바, 차이가 나는 이유, 그로부터 배운 것을 논의하는 것이다. 의도적으로 AAR을 활용해야 한다. 팀장이라면 팀원이 어떤 일을 끝냈을 때 AAR과 같은 양식을 주고 스스로 작성해 보도록 하고 작성이 끝나면 팀원 전체가 모여 공유 및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방법이다. 팀장은 팀원이 맡은 과제를 끝나는 시점을 업무캘린더에 기록해 놓고 AAR을 하도록 해야 한다.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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