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2.0'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8.19 Web 2.0과 Learning 2.0
  2. 2007.09.30 [Book Review] 웹2.0 시대의 기회, 시맨틱웹

김도헌 진주교육대학교 교수님께서 HRD 매거진 8월호에 기고한 글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웹 2.0이 HRD 분야에 미치는 영향, 이것은 단순히 웹2.0에 대한 교육이나 기술 f/up이 필요하다는 것을 넘어서서 HRD 담당자들의 일하는 방식이 웹 2.0 스럽게 바뀜을 의미한다. 그런 측면에서 김도헌 교수님께서 기고문을 통해 아주 적절한 시사점과 고민 포인트를 주셨다고 생각한다.

김 교수님께서는 3가지 측면에서 기존의 HRD와 2.0 시대의 HRD를 구분했다.

1) 인재육성전략 측면: 파레토법칙형 vs. 롱테일법칙형
시사점 : 구성원들의 집단지성을 어떻게 일글어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조직역량 강화를 강조하는 방향에서 새로운 인재육성전략을 고민해야 함.

2) 교육체계 측면: Taxonomy형 vs. Folksonomy형
시사점 : 지식반감기의 변화속도에 맞춰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교육체계수립의 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조직구성원들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이 습득하고자 하는 역량요구나 지식요구, 정보요구를 관심도에 따라 끊임없이 꼬리표를 태깅하고 그에 따라 태그구름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면 이것이 폭소노미형 교육체계 수립으로 되는 것 아닐까?

3) HRD 측면: 포탈형 vs. 서치형
시사점 : 조직구성원의 '학습요구'와 그들의 학습 요구에 부응하는 거대한 '학습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함으로써 어떻게 조직 내에 살아있는 학습생태계를 만들것인가가 HRD의 새로운 역할이다. 기존에 만들어진 한정된 컨텐츠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일터 속에 내재된 다양한 학습자원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안내할 수 있는 링크 중심, 일터내재형 HRD로의 전환이 요구된다.


좀더 자료가 있나 싶어 김도헌 교수님의 블로그(http://dohunkim.blogspot.com/)를 방문했더니, 작년에 많이 정리하시고 올해는 별로 포스팅을 안 하셨더군.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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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김중태

출판사 : 디지털미디어리서치

출판연월 : 2006년 1월 (초판 5쇄 읽음)

읽은기간 : 2007.8.15~9.20



이렇게 유명한 책을 이제서야 다 봤다. 정말 좋은 책이다. 기술을 철학으로 바라본 시각이 돋보인다. 이 책이 단순한 기술 소개가 아니라 올바른 철학, 행복한 철학을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저자도 스스로 밝히고 있다.

물론 웹 2.0에 관심있는 모든 일반인이 봐도 좋지만, 혹시 기술사 준비를 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시험에 자주 나는 토픽들이 많이 들어있다..ㅋㅋ

[ 저자 소개 ]

김중태 씨는 자신의 이름을 붙인 문화원의 원장이다. 김중태 문화원(www.dal.co.kr). 올바른 웹의 사용과 확산, 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이다. 주요 활동은 강의와 컬럼 기고로 보인다.

[ 저자의 주장 ]

웹의 창시자인 팀 버너스 리는 시맨틱웹을 '현재 웹의 확장으로 잘 정의된 의미를 제공함으로써 사람과 컴퓨터가 좀더 협력을 잘 할 수 있는 웹'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런 시맨틱웹의 구성요소들, 기술들, 구현된 사례들을 풀고 있다.

그러나, 김중태 원장은 이 책을 통해서 전달하고 싶은 것이 시맨틱웹이나 웹 2.0이라는 거대한 흐름에 대한 소개지만 더욱 중요하게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새로운 기술보다 중요한 바른 철학, 행복한 철학에 대한 이야기라고 한다. 좋은 철학이 좋은 기술과 문화를 만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IT인들이 가장 먼저 지녀야할 경쟁요소로 좋은 철학을 꼽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쉽게 쓰여졌다는 점이다. 시맨틱웹이니 온톨로지니 같은 용어는 기술사를 준비하는 사람도 어렵게 다가온다. 그런데, 김중태 원장은 아주 쉽게, 그리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례들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김중태 원장도 언급한 것처럼(p.109) 웹 개발자가 아닌 이상 RFD니 DAMO이나 하는 용어들의 구체적 사용법을 배울 필요는 없다. 다만 이런 기술들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으면 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명확하게 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다른 장점으로는 IT의 역사, 인터넷의 발전 과정에 대해서 인터넷의 초창기부터 적어나갔다는 점이다.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기술들이 어느날 갑자기 나온 것이 아니라 이런 히스토리로부터 출발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여 기술의 발전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체험한 것들의 역사를 이야기해서 재미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책의 특징 중 하나는 소제목이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으로 지어졌다는 점이다. 그래서 대부분 단어가 아니라 문장으로 되어 있다. 예를 들면, '웹 표준과 웹 접근성을 지켜야 살아남는다', '표준을 지키는 것이 경쟁력이다'와 같은 식으로. 기술 서적이 아니라 저자의 철학과 관점이 들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주요 구절 ]

01. 철학은 기술을 만들고, 기술은 문화를 만든다.

[20] 문화의 변화는 생활양식의 변화를 가져온다. LG판에서 CD로, CD에서 MP3로의 변화는 개인의 하루 일과를 바꾸고, 작은 손동작 하나마저 변화시킨다.

[21] 길거리에 가보면 온통 MP3를 듣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마치 오래 전부터 친숙했던 문화처럼 말이다. 그러나 이런 변화가 길게는 5년,짧게는 지난 3년 사이에 일어난 변화라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왜냐하면 지난 3년의 변화가 무척 빨랐던 것처럼 앞으로 3년의 변화 또한 무척 빠를 것이기 때문이다.

[23] P2P 이후 가장 크게 문화를 변화시킨 기술은 작게는 RSS와 Tag이고 크게는 시맨틱웹이 될 것이다. 시맨틱웹이 변화시킬 변화는 매우 크다. 그러므로 다가올 3년의 기회를 잡으려면 시맨틱웹에 대한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

[24] 초고속인터넷 사용자 1천만 시대를 연 2002년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겹치는 한 해.

[26] 디지털산업과 겹치는 산업은 변화를 준비했어야 했다.

[27] 어떤 아날로그 산업은 멀쩡한데 어떤 분야는 망한다. 망하는 쪽은 디지털 산업으로 대체가 되는 산업이다. 사이버 공간이 아무리 발달해도 컴퓨터로 쌀을 만들거나 밥을 만들지는 못한다. 쌀 생상는 디지털 산업과 경쟁 관계가 아니다.

[29] 준비는 매우 느리지만 준비 뒤의 변화는 매우 빠르다.

[31] 한국이 앞선 것은 인터넷이 아니라 초고속인터넷망이다. 우리는 한국이 결코 인터넷 강국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한국은 단지 다른 나라보다 초고속인터넷망이 빨리 보급된 나라일 뿐이다.

[37] 인터넷에서도 철학이 중요하다. 좋은 철학이 좋은 기술과 서비스를 만들고, 좋은 기술이 좋은 문화를 만들기 때문이다.

[39] 왜 한국사이트는 전면 플래시 광고가 집해되면서 사용자를 짜증나게 하는 것일까? 왜 구글의 검색 화면은 처음이나 지금이나 단순하고 말끔한 화면을 고집하고 있을까? 두 사이트의 차이는 오로지 철학의 차이로만 설명할 수 있다.

[42] 설천의 차이가 기업의 차이를 만든다.

[42] 진정한 글로벌 정신은 영어가 아닌 인류애의 바탕에서 자란다.

[45] 웹의 기본정신과 철학은 '정보의 공개와 공유를 통한 인간의 행복'이다. 웹 창시자인
팀 버너스 리가 꿈꾼 웹은 언제 어디서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완벽한 정보의 연결'이다. 웹의 본질은 '연결성'이며, link 정신이 곧 웹 정신이다. link를 위해 필요한 두 가지 전제 조건은 공개와 공유다.

[57] 엔트로피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는 웹을 잘 쓰는 것이다. (59) 웹 엔트로피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웹의 기본 정신인 Link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Link를 활용할 경우 하드 디스크 공간 낭비도 줄고, 트래픽도 줄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가 준다.


02. 시맨틱웹으로 가는 길

[77] 팀 버너스 리에 의한 웹 탄생 과정을 보면 알겠지만 웹은 문득 떠오르는 생각으로 며칠 만에 뚝딱뚝딱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젊은 시절부터 늘 '정보의 연결'을 생각하고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생각한 팀 버너스 리의 오랜 열정에 의해 탄생한 것이다.

[81] 팀 버너스 리가 제안한 시맨틱웹은 웹 자체가 지식 기반으로 자동화될 수 있도록 거대한 정보 구조가 꽉 짜인 웹이다. 이를 위해 컴퓨터가 정보를 구성하는 자원의 뜻을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는 지능형 웹을 목표로 한다. 팀 버너스 리는 '시맨틱웹은 현재 웹의 확장으로, 잘 정의된 의미를 제공함으로써 사람과 컴퓨터가 좀더 협력을 잘 할 수 있는 웹'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85] 기본적으로 웹 2.0과 시맨틱웹은 목적지가 거의 동일하다. 다만 시맨틱웹이 목적지를 향한 기술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 웹 2.0은 시맨틱웹의 기술을 어떻게 응용하여 경제와 인간 생활에 적용시킬 것인가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


03. 시맨틱웹의 진행과정

[92] 임의로 만든 태그의 사용법은 알 수 있어도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태그인지 파악하기는 어려운 것이 XML의 단점이다. RDF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된 기술이다. RDF는 특정 자원에 대한 메타데이터를 설명하는 XML 기반의 프레임웍이다.

[94] 온톨로지는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각종 개념에 대한 설명 또는 정의이다. 일종의 사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온톨로지가 시맨틱웹 분야에서 새삼 중요하게 떠오른 이유는 기계들이 낱말의 뜻을 이해할 수 있는 웹으로 설계하는 것이 시맨틱웹이기 때문이다.


04. 정보의 일생: 생성, 배포, 활용까지의 여정

05. RSS로 풀어보는 시맨틱웹의 현재

[142] RSS는 시맨틱웹이 실생활에 구현되고 있는 간단한 보기라 할 수 있다. RSS는 컨텐츠 배급을 위해 나온 XML 형태의 규격 중 하나로 웹 사이트끼리 서로 자료를 주고 받기 위한 규격이다.


06. 태그와 자료 재활용

07. 웹 사이트 접근의 새로운 혁명 AJAX

[197] AJAX는 웹 프로그래밍의 한 종류로 하나의 기술이 아니라 여러 가지 기술이 복합된 방법론 또는 기술덩어리를 뜻한다. '브라우저와 서버 사이의 통신에는 XML을 이용하고, 사용자가 보는 브라우저 화면의 인터페이스로는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하는 기술'로 개념을 잡을 수 있다. 기술적으로 보자면, '웹서버-브라우저'의 구조 사이에 AJAX가 중간에 위치한 '웹서버-AJAX 엔진-브라우저'의구조로 바뀐다고 보면 된다.

[205] HTML만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복잡하고 정교한 작업을 구현함으로써 좀더 윤택한
사이트를 꾸며주는 인터넷 기술을 RIA라고 한다. 가장 대중적인 RIA 기술로 매크로미디어사의 플래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브엑스, 자바애플릿 기술을 들 수 있다.

[209] 앞으로 AJAX가 좀더 보급된다면 불필요한 액티브엑스 남용이 줄 것으로 본다. 그러므로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JAX 기술을 습득하고자 한다면 웹 표준과 웹 접근성부터 공부한 후에 AJAX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08. 유비쿼터스, 내가 우주의 중심이다.

09. 사람 관계와 권력, 언론의 변화

10. 경계는 무너지고 개념과 기술은 확장된다.

11. 움직이는 시맨틱웹

12. 시맨틱웹과 미래 사회

13. 시맨틱웹을 준비하고 있는가?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