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HRD>에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미국에서 공부 후 한국에 돌아오면서 언급했던 것이, 중소기업을 위한 CLO가 되겠다는 것이었는데, 이번에도 관련 말씀을 하셨다. (예전 포스팅은 여기 참조)

제가 생각하는 CLO의 개념에는 조직 전반적인 교육 및 경영판단에 대한 조언은 물론이며, 경영자나 직원 개개인이 스스로 생각하는 커리어 목표를 들어보고 이를 위해서는 어떠한 것들이 필요한지를 알려주는 역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종의 '프로페셔널 커리어 어드바이저'인 셈이죠.

이러한 교육 시스템, 경영에 대한 조언 및 커리어 어드바이저의 세 가지가 모두 갖추어질 때 현실 상황에서 제대로 된 대응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결론적으로, CLO의 역할로 세 가지를 언급하셨다.

1. 사내 교육시스템 정립
2. 교육 및 경영판단에 대한 조언
3. 프로페셔널 커리어 어드바이저


예전 회사에서 R&D에서 교육부서로 옮긴다고 하니까 아는 분이 이와 비슷한 얘기를 했었다. 사람들에게 어떤 역량이 필요하고 어떤 교육을 받으면 자신이 원하는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식의 조언을 해 주는 사람이 되어보는 것도 좋겠다고.

이제 작은 규모의 회사로 옮겼으니, 노력만 하면 나에게도 가능한 역할일 것이다. 요즘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프로젝트 이행과제를 하고 있으니 더더욱. activity 위주가 아니라 진짜 사람들에게 필요한 CDP 활동을 하자!

Posted by 일상과꿈
TAG CDP, CLO, 안철수
자기다움찾기2008.06.11 04:46
미국 출장가기 전에 KAIST 석좌교수가 된 안철수 박사가 작년에 KAIST에서 특강한 동영상을 보았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 안에 이야기와 함께 삶의 철학을 이야기하기에 정말 인생에 살과 뼈가 되는 특강이다. 안 교수님의 모든 조언들이 중요하지만, 나에게는 아래 3가지를 통해 더 의미있게 다가온다.

1. 직업을 선택할 때 어떤 선택을 하면 재미있을까? 발전할까?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를 생각하라.
자신이 재미있고 성장할 수 있고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직업 선택의 기준, 단순하지만 어려운 기준이다. 나에게는 특히...

2. 의사와 백신프로그램 제작을 병행할 때는 새벽 3시~6시를 7년간 지속했다.
자신의 직업과 달리 하고 싶고 잘 하는 일을 그렇게 꾸준히 7년씩이나 하는 모습을 배운다.
무조건 당장 나의 미래직업과 현재의 일을 일치시키려고 하고, 일치하지 않음으로써 느끼는 현재 직업에 대한 불만족이 창피하다.

3. 미국 유학은 33살 처음 가서 2일에 한번 밤샘. 첫날 하나도 안 들렸음.
얼마전 미국 컨퍼런스를 가서 좌절을 많이 했었는데, 나에게 힘이 되는 말이다. ㅋㅋ
와튼 스쿨까지 다니신 안 교수님도 처음에는 안 들렸다지 않는가! ^^

혹시 못 보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시길....

안철수 박사 특강 동영상
Posted by 일상과꿈

CLO라는 용어를 처음 들은 것은 안철수 의장 인터뷰 기사였다.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그는 인터뷰에서 한국에 돌아와서 중소기업을 위한 CLO가 되겠다고 밝혔다.

CEO, CIO, CTO, CFO 등등 수많은 CxO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CLO를 미처 생각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야...이거 미래직업이 될만하겠네 하는 생각을 했는데, 웬걸? CLO란 단어를 나만 몰랐나 보다. 위키피디아에도 나와 있다.
http://en.wikipedia.org/wiki/Chief_Learning_Officer

심지어 CLO Magazine까지 있었다...-_-;

교육부서에 있는 나로서는 좀 끌리는 직책이긴 하다. T+D Magazine에서도 교육담당자들에게 CLO가 되라고 주문한다. (원본은 찾을 수 없어 글을 인용한 블로그에 링크)


에구...CLO든 CIO든 내게 임원이 되고 싶은 욕구나 있으려나...ㅋㅋ

Posted by 일상과꿈
TAG CLO, 안철수
자기다움찾기2008.02.25 23:03

똑같은 책을 읽더라도 사람마다 자신이 가진 고민과 관련된 글에 눈이 가기 마련이다. 오늘 <CEO의 하루경영>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내가 밑줄친 곳은 아래와 같다. 안철수 의장이 마치 나에게 얘기하는 듯이 느껴졌다.

앞으로 20년 이상 액티브active하게 일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지금 2년 동안 공부에 투자해서 과거의 경험을 정리하고, 시야를 넓히며 전문성을 쌓는 일은 충분히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것은 앞으로 20년 후를 내다보고 내린 결정입니다.

안철수 의장은 30대에는 40대를, 40대에는 50대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꿈이라는 좌표를 가지고 현재를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에게, 특히 요즘의 나에게 들려주는 안철수 의장의 조언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TAG 안철수

지난주 금요일(2007.11.2)자 조선일보에 안철수 의장의 인터뷰 기사가 나와 있다. 인터뷰에서 안철수 의장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여기에서 말하는 교육은 관행적으로 진행되던 방식이 아니라 정말 중소기업의 성과(Performance)에 기여하고 직원들의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 현실과 동떨어진 교육이 아니라 현장 중심의 살아 있는 교육인 것이다.

.... 그렇다면 중소기업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한번에 몇 주씩, 그것도 현장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배우는 교육은 큰 도움이 안 됩니다. 중소기업은 그런 교육을 시킬 여력도 없어요. 3~4일 과정으로 짧으면서도 현장에 도움이 될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중소기업 직원들의 자질이 향상돼야 희망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첫날에는 케이스를 중심으로 적용 이론을 가르치고, 둘째 날에는 자신이 몸담은 회사의 케이스를 토론하며, 셋째 날에는 각 회사를 위한 실제 전략을 세우는 식이다...

안철수 의장은 우리에게 생소한 CLO(Chief Learning Officer)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한다.

"감투를 뭘 쓰느냐에 연연하지 않고, 전체 중소기업의 역량을 높일 CLO(Chief Learning Officer, 최고 학습 임원)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최고 학습 임원'으로 번역할 수 있는 CLO는, 그러나, 이미 석학을 통해서도 강조되고 있는 사항이다. 조직전문가인 피터 셍게 MIT슬론경영대학원 교수는 CEO가 CLO로서 기업의 집단지력(Collective Intelligence)를 키우고 웹 2.0과 같은 것들이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어떤 변화를 줄지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관련 포스트는 여기)

나에게 주는 시사점
1. 중소기업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절실하다. (수요가 많아질 것이다? 나의 미래직업?)
2. 현장에 도움이 될수있는 교육을 해야 한다.현장에 도움이 되지않는 지식은 지식이 아니다.
3. 교육의 구성 : 이론 기반의 케이스 스터디->소속회사의 케이스 토론 -> 실행전략 수립
4. CLO : 나의 미래 비전?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