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조금씩읽고쓴다

적막, 박남준

일상과꿈 2010. 4. 21. 00:45
오랜만에 시집을 읽었다.
박남준 시인의 시집 '적막'이다.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이 분에 대해 알게 되었다.
변경연 연구원들이 이 분을 방문했었고 연구원들에게 써준 그림과 글이 참 좋았더라는 것이다.

결혼 안 하시고 지리산 자락 악양에서 혼자 사신다는데,
생명평화 탁발순례 등 의식있는 활동에도 열심이신가 보다.
이 시집에도 '그 섬, 오름 속에 일어선다' 등 현실에 대한 시가 종종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