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다움찾기2014. 1. 4. 08:17

2009년부터 매년 "올해의 사자성어"를 선택하여 가급적 1년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2009년에는 회사를 옮기고 물이 형태가 변하듯 이직한 내 자신이 스스로 변하여 회사에 적응하자는 의도에서 수무상형(水無常形)이라는 사자성어를 선택했다.

2010년에는 몸,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심신단련(心身鍛鍊)이라는 단어를 선택했다.

2011년에도 마찬가지로 이직한 회사에 적응하느라 빠져버린 에너지를 축적할 수 있도록 신외무물(身外無物)을 선택했다.

2012년에는 사자성어는 아니지만, 아래와 같은 글귀를 선택하여 기본기를 다지려고 노력하였다.

求木之長者(구목지장자) : 나무가 크게 자라기를 바라는 자는
必固其根本(필고기근본) : 나무의 뿌리를 견고하게 해주고
欲流之遠者(욕류지원자) : 물이 멀리까지 흘러가기를 바라는 자는
必浚其泉源(필준기천원) : 그 물이 시작되는 곳에 도랑을 쳐주며 ...
 
2013년에는 습관에 다시 집중하기 위해 습여성성(習與性成)이라는 서경(書經)에 나오는 말을 선택했다. 습관이 오래되면 마침내 천성이 된다는 뜻이다. 그래서 작년에는 단군프로젝트에 참가해서 새벽 2시간을 확보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100일차가 끝나고 200일차까지 달성하여 이제 300일차를 시작하려고 한다.

올해 2014년에는 일몰일락 (一沒一樂)이라는 단어를 선택한다. 사실은 내가 직접 만든 단어이다. 하나하나에 몰입하고 즐기자는 뜻으로 만든 단어이다. 점점 많은 일들이 있고 해야 할 일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하다보니 내 자신이 그냥 해치운다, 처리한다는 느낌으로 변질되는 것 같았다. 그러지 말고 어떤 일을 하나 할 때, 그 일이 작든 크든, 회사 일이든 개인 가정사든 그 일 자체에 몰입하고 즐기는 마음으로 하자는 결심이다. 또한 樂에는 풍류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얼마전 읽은 김진애 님의 책에서 처럼 "문화적으로 멋있게 즐기기"도 할 수 있도록 인생을 만들자는 생각이다.

 

2014년, 몰입하고 즐기자! 풍류를 아는 사람이 되자!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12. 13. 09:17

올해도 벌써 12월이고 남은 날은 보름 남짓 밖에 없다. 매해 연말에 지난 1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계획하는 나만의 정리 목록이 있다. 내가 1년을 정리하는 법이다. 차분한 마음으로 지난 1년을 성찰하고 새로운 1년을 계획하자. 

근데, 이번 학기 종강이 21일이니 그 이후에나 가능할 듯 하다..쩝... 아무래도 하루 날 잡아서 혼자 학교 열람실이나 토즈 1인실에 가서 하면 좋을 듯하다. 1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1년을 맞이하는 나의 Half-Time으로...

 

1년간 읽은 책 정리

2013 10대 풍광 정리 

2014 10대 풍광 작성

2014년 나의 사자성어 선정 

2014년 나만의 깊은 질문 정하기

• 업무 이력서 1년 실적 정리  

1년간 쓴 일기 읽고 성찰하기

1년간 쓴 블로그 글 읽고 정리하기

가족 10대 뉴스 선정

가족 서로에게 크리스마스카드 쓰기

1년간 쓴 HR경험을 모아서 "시작하는 HR을 위해" pdf 업그레이드하기

• 1년간 쓴 "아이와 교육적으로 놀기" pdf 만들기

 

* 예전 글

  "내가 1년을 정리하는 법 - 2012년"

  "내가 1년을 정리하는 법 - 2011년"

  "내가 1년을 정리하는 법 -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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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11. 5. 12:59

요즘 단군 프로젝트를 통해 새벽 2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사실 말처럼 쉽지는 않다. 100일이 지났고 이제 200일차 시간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새벽에 알람에 의지해야 일어날 수 있고 요즘은 예전보다 부쩍 출석체크 후 다시 잠들고 만다.

새벽 시간은 독립적인 공간이자 시간이다. 이 시간을 제대로 활용해야 나를 성장시키고 뭔가를 이룰 수 있다. 구본형 선생님은 예전에 변경연 홈페이지에 댓글로 아래와 같은 글을 남기셨다.

 

힘을 한 곳으로 몰아라.
계획되었던 몇가지가 있었을 것이다.
그 중 마음을 끄는 한 가지에 매일 시간을 쓰도록 해라.
분산되면 쓸 수 없는 것이 힘이다.

송곳이 날카로운 이유는 그곳으로 모든 힘이 모이기 때문이다.
네게 송곳의 끝은 어디냐?

 

새벽 시간에는 송곳처럼 딱 하나만 해야 한다. 일어나서 웹서핑하기도 하고 대학원 과제 하기로 하고 어제 읽던 책 읽기도 하면 죽도 밥도 되지 않는다. 딱 하나만 해야 한다. 그것을 이제 "송곳 작업"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송곳처럼 내 새벽 시간을 전력투구하는 일. 이제 "새벽 2시간"이 아니라 "송곳 2시간"이다. 아무리 다른 긴급한 일이 있어도 송곳 작업만 해야 한다. 그래야 살 수 있다.

당분간 나의 송곳 작업은 리더십 관련 소논문을 쓰는 것이다. 최근 며칠 동안 그렇게 했더니 조금씩 진도가 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송곳 작업으로 즐겁고 뿌듯한 하루를 시작하자!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11. 1. 19:10

더랩에이치의 대표이신 호 형님께서 주관한 Private Seminar에 다녀왔다. 1년에 한번씩 10월에 실시하는데, 설득의 심리학 POP 교육에 참석한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작년에는 황상민 교수님께서 강연자로 오셨었는데, 올해는 유시민 선생님께서 오셨다. 참석자 50여 명 중에는 뤼이비통, 샤넬 등 해외 명품브랜드 회사에서 온 사람들도 많고 세미나 장소도 고급 호텔(IFC 콘래드 호텔)이었는데, 크게 개의치 않으시고 그동안 겪고 느끼셨던 것, 책에 담은 내용을 재미있게 말씀해 주셨다. 역시 말빨....ㅋ

- 두 개를 다 해야 한다. 첫번째는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자기를 표현하면서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둘째는 불편함으로부터 나를 지켜야 한다. 내 마음 속에 작더라도 불편함이 있다면 그걸 들여다 봐야 한다. 나는 불편함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내 감정에 충실하게 산 것이다.

- 이 나이에 지식생산은 아니고, 지식유통업을 한다. 작가이다.

- 소통은 원래 안 되는 게 정상이다. 소통에 대해 지나친 낙관주의가 있는 것 같다. 소통이 안 되는 것에 대해 너무 애달퍼할 필요가 없다. 인간을 있는 그대로 알아봐주는 것은 힘들다.

진짜 인생은 외롭다. 날 때도 혼자 나고 죽을 때도 혼자 죽는다.

역지사지 :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기. 판딘을 하지 말아야 한다. 직관적인 판딘은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판딘을 하면 안 된다. 감정을 누르고 그 다음에 판단해야 한다. 소통이 인 되는 경우 누구의 책임이 아닌 경우도 많다.

놀이, 가족사랑, 연대참여가 주는 기쁨이 있다.

- 폐끼치지 말고 살자는 것이 나의 좌우명이다. 자기 자신에게, 가족에게, 사회에게, 자연에게 폐 끼치지 말자는 것.

삶은 기본적으로 불안 한 것이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기 자신과 비교하라1년 전, 2년 전의 나와 비교해 본다. 내가 좀더 훌륭해 졌나 라고. 그리고 이걸 안 할 때의 나와 비교해 본다.

-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해야 남이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다.

 

< 유시민 선생님의 앞모습과 뒷모습 >

라운드 테이블에 앉아 있었는데, 모자를 쓰고 있어서 내 바로 뒷자리에 앉아 계신 줄 몰랐다.

편한 복장, 모자에 등산화를 신고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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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10. 23. 09:00

오늘 아침 일기.

요즘 <공부하는 사람들>을 읽으면서, 대학원을 다니면서 드는 생각.

좀더 넓게 크게 사는 고민을 할 수는 없을까...?

솔선수범과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실천하자는 것이 나의 가치관이기도 하지만, 그렇기에 좀더 넓고 크게 나와 내 가족 뿐만 아니라 나의 동료, 주변, 사회를 위한 치열한 고민과 노력, 행동이 덜 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오늘 아침에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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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10. 23. 06:52

* 43일차 (10.21,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5 (수면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영어공부함. 대학원 소논문 준비함

- 소감 : 출첵 후 잠들지 않았다! 소리내서 영어읽는 연습을 하고 대학원 교수님께 송부할 소논문 자료를 준비했다.

 

* 44일차 (10.22,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30 ~ 5:25 (수면시간 3:5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3바퀴 걸음. 집에서 간단히 체조 후 샤워 후 출근

- 소감 : 오래간만에 파리공원으로 새벽 운동하러 나갔다. 역시 상쾌하다.

 

* 45일차 (10.23,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0:00 ~ 5:25 (수면시간 7: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평생교육론 과제 함

- 소감 : 피곤하다...

 

* 46일차 (10.24,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15 ~ 5:25 (수면시간 4:10)

- 활동내역 : 출첵 후 졸다가 다시 깨어 책 "공부하는 사람들"을 읽음

- 소감 : 어제 충주로 문상다녀오느라 늦게 잠들었다. 새벽 시간, 피곤해서 출첵 후 잠들었다가 다시 깨어 책을 읽었다. 그나마 새벽 단군을 하니 피곤하더라도 조금이나마 책을 읽게 된다.

 

* 47일차 (10.25,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0:00 ~ 5:25 (수면시간 7: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졸다가 다시 깨어 샤워하고 바로 출근함

- 소감 : 오늘 신입 면접일이라 일찍 출근해야 해서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샤워하고 바로 출근했다.

 

* 48일차 (10.26, 토), 실패

- 취침 ~ 기상 : 12:00 ~ 6:10 (수면시간 6:1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후 대학원 숙제 함

- 소감 : 대학원 숙제를 하려고 5시에 일어났으나 다시 잠들어서 출첵도 못하고 6시에 일어나 8시 반까지 대학원 숙제를 했다.

 

* 49일차 (10.27, 일), 실패

- 취침 ~ 기상 : 12:00 ~ 6:10 (수면시간 6:1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어제 너무 피곤해서 알람 맞춰놓는 것을 깜박 했다.

 

* 50일차 (10.28, 월), 성공

- 취침 ~ 기상 : 8:00 ~ 5:25 (수면시간 9: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 파리공원 2바퀴 걸음

- 소감 : 일요일 저녁 일찍 잠들었는데, 새벽에 몸이 개운치 않다. 너무 오래 자서 그런가... 출첵 후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났다. 좀 늦었지만 몸을 위해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파리공원을 잠깐이나마 돌았다.

 

* 51일차 (10.29,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2:50 ~ 5:25 (수면시간 4:3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걷고 뜀. 집에서 30분간 메타분석에 대한 연구방법론 책을 읽음

- 소감 : 어젯밤 그렇게 일찍 잔 것은 아닌데, 오늘 아침 눈이 떠지고 바로 일어날 수 있었다. 아마도 일요일 잠을 보충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오래간만에 출첵하자마자 파리공원으로 운동하러 나갔다. 아침에는 3바퀴 밖에 안 도는데 몸을 위해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5바퀴를 돌기로 했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연구방법론 책을 찾아서 메타분석에 대한 부분을 읽고 정리했다. 새벽 시간에는 송곳처럼 하나의 일에 집중하기로 했는데, 당분간은 내 소논문 작성이 목표이다.

 

* 52일차 (10.30,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2:30 ~ 5:25 (수면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소논문 준비를 위해 리더십 관련 논문 검색하고 읽음

- 소감 : 역시 새벽시간은 온전히 송곳처럼 하나의 일에 바쳐야 한다. 그래야 작은 성공이 이루어진다. 오늘, 소논문 작성을 위해 리더십 관련 논문을 검색하고 읽었다. 소논문 준비도 하고. 뿌듯하다.

 

* 53일차 (10.31, 목), 성공

- 취침 ~ 기상 : 8:30 ~ 4:10 (수면시간 7:40)

- 활동내역 : 출첵 후 리더십 관련 논문들, 자료들 정리함

- 소감 : 어젯밤 피곤해서 저녁먹고 픽 쓰러져 잠들었는데, 알람을 안 맞춰놔서 깜짝 놀라 일어났다. 그랬더니 새벽 4시. 눈은 초롱초롱.. 잘 되었다 싶어 일어나 출첵하고 리더십 관련 논문들, 자료들을 쭉 정리했다.

 

* 54일차 (11.1,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1:40 ~ 5:25 (수면시간 5:4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돌고 송곳(리더십 소논문 쓰기-기업교육학회 논문 검색) 작업 함

- 소감 : 몸이 아주 많이 피곤하지는 않는가 보다. 눈이 떠지고 다시 잠들지 않았다. 일어나서 파리공원을 5바퀴 돌았다. 집에 돌아와 송곳 작업(앞으로 이렇게 부르기로 했다. 새벽 시간에 작은 성공 체험을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만 하자. 그걸 송곳 작업이라 부르자)을 했다.

 

* 55일차 (11.2,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1:00~5:20 (수면시간 6:20)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돌고 샤워 후 대학원 감

- 소감 : 출첵 후 파리공원을 돌았다.

 

* 56일차 (11.3, 일) 성공

- 취침 ~ 기상 : 10:30~5:10 (수면시간 6:40)

- 활동내역 : 출첵 후 동네 파스쿠치에 가서 커피 마시면서 책 읽음

- 소감 : 출첵 후 운동할까 책으러 갈까 하다가 책읽기로 했다. 7시 시간 맞춰서 동네 파스쿠치에 가서 책을 읽었다.

 

* 57일차 (11.4, 월), 성공

- 취침~기상 : 12:30~5:25 (4: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일요일 저녁 와인 한잔 마셔서 그런지 아침에 많이 피곤하다.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송곳 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주말 저녁 와이프와 와인 한잔 하며서 이얘기저얘기 하는 것이 일주일의 낙이다.

 

* 58일차 (11.5, 화), 성공

- 취침~기상 : 11:30~5:25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30분간 송곳 작업(산업교육학회지에 나온 리더십 관련 논문 검색)함

- 소감 : 딱 눈을 떴을 때 개운한 기분이 들 때와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 요즘은 눈을 뜨고 출첵을 해도 개운하지가 않다. 아마도 몸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내려갈 때인가 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다시 일어나서 다만 30분이라도 송곳 작업을 했다는 점이다.

 

* 59일차 (11.6, 수), 성공

- 취침~기상 : 12:50~5:25 (4:3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15분간 책 "듀이가 들려주는 실용주의 이야기"를 읽음

- 소감 : 어젯밤에 일찍 잤어야 했는데, 오늘 새벽에 할 일을 어젯밤에 하느라 정작 오늘 새벽에는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 60일차 (11.7, 목), 성공

- 취침~기상 : 10:40~5:25 (6:4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30분간 책 "존듀이 교육론"를 읽음

- 소감 : 오늘 아침도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내일은 꼭 반드시 출첵 후 바로 일어나서 운동을 나가리라....

 

* 61일차 (11.8, 금), 성공

- 취침~기상 : 12:20~5:25 (5:05)

- 활동내역 : 출첵 후 1시간 30분 동안 송곳 작업("농업교육과 인적자원개발" 학회지에서 리더십 논문 검색)함

- 소감 : 며칠 피곤해서 일찍 자서 그런지 오늘 아침에는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이 떠졌다. 그리고, 출첵 후 잠들지 않고 바로 일어나고. 몸의 컨디션이 좋아지는 징조인가....

 

* 62일차 (11.9, 토), 성공

- 취침~기상 : 9:00~2:10 (5:10)

- 활동내역 : 출첵 후 5시간 동안 대학원 과제 함

- 소감 : 계속 미루던 대학원 과제를 하기 위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다. 새벽 2시에 일어나 5시간 동안 몰아서 과제를 해치웠다.

 

* 63일차 (11.10, 일), 실패

- 취침~기상 : 10:30~9:10 (10:40)

- 활동내역 : 늦잠 자서 출첵 못함

- 소감 : 몸이 많이 피곤해서 몰아서 잔 느낌이다. 덕분에 출첵은 실패...

 

* 64일차 (11.11, 월), 성공

- 취침~기상 : 12:30~5:25 (4: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월요일이라 그런지 몸이 피곤하다.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 65일차 (11.12, 화),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송곳작업(Androgogy Today 학술지에 게재된 리더십 관련 논문 검색) 1시간 20분간 함

- 소감 : 확실히 몸이 개운한 날은 알람이 울리기 전에 깬다. 자연스럽게 눈이 떠져 있다보면 알람이 울린다. 오늘이 그런 날이다. 출첵 후 대학원 과제를 해야 하는 유혹을 뿌리치고 송곳 작업을 했다. 덕분에 진도가 좀 나갔다.

 

* 66일차 (11.13, 수), 성공

- 취침~기상 : 11:10~5:25 (6:15)

- 활동내역 : 출첵 후 송곳작업(직업교육연구 학술지에 게재된 리더십 관련 논문 검색) 30분간 함

- 소감 : 출첵 후 잠깐 다시 잠들었으나 깨서 기쁜 마음으로 나만의 송곳 작업을 했다. 역시 조금씩 진도가 나가고 정리되고 축적되니까 점점더 재미있어지는 것 같다.

 

* 67일차 (11.14, 목), 실패

- 취침~기상 : 10:30~6:50 (8:2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 소감 : 어제저녁 술약속이 있어서 간단히 먹고 일찍 들어와 잤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피곤한지 아침 알람을 듣지 못했다.

 

* 68일차 (11.15, 금), 성공

- 취침~기상 : 11:30~5:25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어제저녁 모임에서 술을 조금 많이 마셔서 힘들었다. 다행히 진동하는 알람을 듣고 출첵은 했으나 다시 잠들었다.

 

* 69일차 (11.16, 토), 성공

- 취침~기상 : 11:30~4:30 (5:00)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 함

- 소감 : 매주 금요일 저녁은 일찍 자고 토요일 새벽에 일어나 대학원 과제를 하는 것이 습관으로 되어가는 것 같다..

 

* 70일차 (11.17, 일), 성공

- 취침~기상 : 1:30~5:25 (3: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역시 일요일 아침은 피곤하다. 전날 토요일 새벽부터 일어나 대학원 과제하고 하루종일 수업받고 7시에 집에 돌아오면 일요일 새벽 나의 몸은 천근만근이다. 간신히 출첵은 하였으나 다시 잠듦...

 

* 71일차 (11.18, 월), 성공

- 취침~기상 : 12:25~5:25 (5:00)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새벽에 할 스터디를 전날 밤에 했더니 결국 새벽에는 하지 못했다. 출첵 후 일어났어야 하는데, 다시 잠들고 말았다. 전날 잠들기 전 스터디 할 때는 좋았으나 역시 새벽에 일어날 수 있도록 관리를 잘 해야겠다.

 

* 72일차 (11.19, 화),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조직이론 발제 준비함

- 소감 : 새벽에 일어나려고 12시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그래도 못 일어났다. 출첵만 하고 다시 잠들었다. 그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일어나 잠시라도 스터디를 했다.

 

* 73일차 (11.20, 수),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조직이론 발제 준비함

- 소감 : 오래간만에 출첵 후 다시 잠들지 않았다. 바로 일어나서 대학원 조직이론 발제 준비를 했다.

 

* 74일차 (11.21, 목), 성공

- 취침~기상 : 12:25~5:25 (5:00)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듦

- 소감 : 컨디션이 안 좋아지고 있다. 목소리도 잠기고. 몸조심해야겠다.

 

* 75일차 (11.22, 금), 성공

- 취침~기상 : 12:30~5:25 (4: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다시 깨서 잠시 조직이론 발제 준비함

- 소감 : 컨디션이 계속 안 좋다. 좀 쉬어야할텐데.. 오늘도 출첵하고 몸을 일으키지 못하고 다시 잠들었다. 그래도 며칠 계속 그럴 수는 없어 다시 일어나 잠시라도 대학원 과제를 했다.

 

* 76일차 (11.23, 토), 성공

- 취침~기상 : 10:30~2:30 (4:00)

- 활동내역 : 대학원 과제하느라 새벽에 일어남

- 소감 : 요즘 금요일 밤~토요일 새벽에는 거의 매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대학원 과제를 하는 것 같다. 금요일 저녁식사를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고 토요일 새벽에 일어나 대학원 과제를 한다. 물론 새벽에 혼자서 하는 것이 집중도 잘 되고 진도도 잘 나가긴 하는데, 매일 이러면 곤란하겠지...

 

* 77일차 (11.24, 일), 성공

- 취침~기상 : 10:30~5:25 (6: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다시 깨서 잠시 "일의 미래" 책 읽음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일요일이니까.. 그래도 계속 잠만 잘수는 없어 다시 일어나 잠시 책을 읽었다.

 

* 78일차 (11.25, 월), 성공

- 취침~기상 : 12:30~5:25 (4: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일의 미래" 서평 작성함

- 소감 : 컨디션이 괜찮아져서 출첵 후 바로 일어났다. "일의 미래" 읽은 것에 대해 서평을 작성했다.

 

* 79일차 (11.26, 화), 성공

- 취침~기상 : 12:30~5:25 (4: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오늘은 실패다. 출첵 후 일어났어야 하는데...쩝.

 

* 80일차 (11.27, 수), 성공

- 취침~기상 : 10:00~5:25 (7: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송곳작업(리더십 관련 논문 작성)함

- 소감 : 오늘도 출첵 후 잠들었다가 그래도 다행히 다시 깨어서 오랜만에 송곳작업을 했다. 이래야 진도가 조금씩 나간다. 새벽에는 무조건 송곳작업을 하는 것으로 하자!

 

* 81일차 (11.28, 목),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송곳작업(리더십 관련 논문 작성)함

- 소감 : 오늘은 출첵 후 잠이 바로 깨어 송곳작업에 들어갔다. 리더십 관련 소논문 정리해서 교수님께 메일까지 보내게 되었다.

 

* 82일차 (11.29, 금), 성공

- 취침~기상 : 10:00~5:25 (7: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

- 소감 : 어젯밤 뒷목도 뻐근하고 컨디션도 안 좋아서 일찍 잤다. 다행히 시간에 맞춰 출첵은 했지만 여전히 몸이 안 좋아 다시 잠들고 말았다.

 

* 83일차 (11.30, 토), 실패

- 취침~기상 : 2:00~7:35 (5:35)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 소감 : 어젯밤 와이프와 영화보다가 늦게 잤다. 오늘(토) 학교에 늦게 가도 되어서...덕분에 정말 오래간만에 와이프와 같이 영화는 봤지만 출첵은 늦었다.

 

* 84일차 (12.1, 일),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듦

- 소감 : 출첵 후 잠듦

 

* 85일차 (12.2, 월), 성공

- 취침~기상 : 8:30~5:25 (8: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듦

- 소감 : 출첵 후 잠듦

 

* 86일차 (12.3, 화), 성공

- 취침~기상 : 12:30~5:25 (4: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다시 깨서 파리공원 2바퀴 돌고 체조함

- 소감 : 출첵 후 잠들었었는데, 오늘은 다행히 다시 깨었다.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좀 늦은 시각이지만 옷을 갈아입고 공원으로 나가서 잠깐이나마 걸었다. 역시 상쾌함...

 

* 87일차 (12.4, 수),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중국출장 준비를 했다..

 

* 88일차 (12.5, 목), 성공

- 취침~기상 : 12:30~5:25 (4: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인터넷 서핑함

- 소감 : 출첵 후 잠들지는 않았는데, 인터넷 서핑하면서 시간을 다 보냈다...

 

* 89일차 (12.6, 금), 실패

- 취침~기상 : 12:10~6:10 (6:0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중국출장 중, 출첵을 하지 못했다..

 

* 90일차 (12.7, 토), 실패

- 취침~기상 : 12:10~6:10 (6:0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중국출장 중, 출첵을 하지 못했다..

 

* 91일차 (12.8, 일), 성공

- 취침~기상 : 12:30~5:25 (4: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중국출장 다녀와서 피곤하다...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 92일차 (12.9, 월), 성공

- 취침~기상 : 1:00~5:25 (4: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대학원 과제 하느라 어젯잠 늦게 잤더니 역시나 출장 피로도 겹쳐서 그런지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는데, 출석관리 뿐만 아니라 시간을 채우는 내용 면에서도 조금만이라도 나아진 모습을 보이자...

 

* 93일차 (12.10, 화),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파리공원 3바퀴를 걸음.

- 소감 : 오늘은 기필코 다시 잠들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지만 잠들고 말았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너무 늦지 않게 다시 깨어 운동하러 나갔다는 것이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으니 꼭 좋은 마무리하자!

 

* 94일차 (12.11, 수),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막판이라 그런가, 연말이라 그런가, 많이 피곤하고 지치네...

 

* 95일차 (12.12, 목),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 함

- 소감 : 정말정말 오래간만에 출첵 후 잠시라도 잠들지 않았다. 대학원 과제를 해야해서...역시 뭔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있어야 하는 것인가...

 

* 96일차 (12.13, 금),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듦

 

* 97일차 (12.14, 토), 성공

- 취침~기상 : 7:30~2:50 (7:20)

- 활동내역 : 새벽에 일어나서 대학원 과제 하다가 출첵함

- 소감 : 대학원 과제를 못 해서 새벽에 일어나서 하기로 하고 금요일 밤 일찍 잠들었다. 새벽 3시 경 일어나서 대학원 과제를 하고 출첵은 5:25에 했다.

 

* 98일차 (12.15, 일), 성공

- 취침~기상 : 12:40~5:25 (4:4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듦

 

* 99일차 (12.16, 월),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듦

 

* 100일차 (12.17, 화), 실패

- 취침~기상 : 12:00~6:30 (6:3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 소감 : 100일째, 마지막날 늦은 출첵을 했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9. 21. 14:41

구본형 선생님께서는 각 10년의 시기를 철학, 꿈과 비전, 시간, 투자, 자신에 대한 신뢰, 장기적 목표, 에너지라는 일곱 가지 측면에서 바라보고, 그 키워드를 행동지침으로 만드셨다. (p.278,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나도 나만의 <40 10년 동안 해야 할 7가지>를 만들어 둔다. 물론 이것은 <나의 10대 풍광>과도 맥을 같이 한다. 40대가 된 지도 좀 지났지만 아직 시간은 있다. 내가 스스로 만든 것을 지키도록 하자.

 

 

1. 철학 : 존 듀이로 시작하자!

 

첫 번째는 철학이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나만의 철학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 HRD 철학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나보다 앞선 분의 철학을 읽고 잘근잘근 씹을 수 있어야 한다. 마침 최근에 교수님께서 추천하신 분이 계신다. 존 듀이. 교수님에 따르면, 교육철학이든, 교육사든, 교육심리든 뭐든 이 분으로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한다. 우선 존 듀이의 철학을 꿰기 위해 집중적으로 이 분의 책을 읽는다. 마음 속으로 이 분과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들자. 그리고, 결국에는 나만의 HRD 철학을 가지자.

 

 

2. 꿈과 비전 : 지금 하는 일로 나를 유명하게 하자!

 

지금 처음으로 돌아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는 것은 사치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나의 무기가 되어야 한다. 나의 경험으로 칼을 갈아야 한다. 지금 하는 일에 푹 빠지자. 지금 하는 일을 좀더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학습하고 실험하자. 그래서 나만의 로직과 철학과 필살기를 만들자. 그것으로 사람들이 나를 찾아오도록 하자. 지금 하는 일에 승부를 걸어보자. 

 

 

3. 시간 : 새벽 2시간을 습관화한다!

 

하루를 잘 살 지 않으면 인생을 잘 살지 못한 것이다. 시간을 다루기 위해서는 하루를 잘 살아야 한다. 요즘 단군 프로젝트를 통해 새벽 2시간을 습관화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 솔직히 기본적으로 2시간이 안 될 뿐더러 잘 지키지도 못하고 있다. 그러나, 점차 나아질 것이라 믿는다. 습관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새벽 2시간은 나를 위한 시간이고 나의 꿈과 미래를 위한 시간이다. 여기에서 모든 힘과 에너지, 전문성이 나온다.

 

 

4. 투자 : 노후자금을 마련하자!

 

내 노후는 있으나 노후에 대한 걱정은 없다. 걱정을 해야 하는데 안 하고 있다. 제대로 미래를 바라보고 필요한 준비를 하자. 긍정적인 것과 대비하는 것은 다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되 대비는 충실히 하자. 내가 살 집을 찾아보고 노후에 불안하지 않을 노후자금을 마련하자.

 

 

5. 가정 : 가장 아름다운 가정 하나를 만들자!

 

밖에서 잘 해봤자 소용없다. 안에서 성공하는 아빠, 남편이 되도록 하자. 하연이, 수연이가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 아내에게는 가장 매력적인 애인이 되도록 하자.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 아빠가 성공한다고 한다. 성공을 떠나서 아이들에게 좀더 큰 세계를 보여주고 제대로 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한 사람의 인격체로 인정하도록 노력하자. 와이프의 성장과 건강에 신경쓰자. 가족들에게 편지를 쓰고 작은 선물을 자주 하자.

  

 

6. 장기적 목표 : 50살에 사표를 쓰자!

 

늙어서 눈치보며 빌붙어 사는 것은 고통이다. 50살에는 사표를 쓰도록 하자. 그때까지 중역이 되든, 만년 부장으로 있든 일단 사표는 쓰자. 아이들 대학교 학자금 지원을 아쉬워하지 말자. 떠남을 목표로 삼고 준비를 하자. 그러지 않으면 내가 떠남을 선택당하게 될 것이다. 내가 먼저 선택하자. 나만의 비즈니스를 준비하자.

 

 

7. 취미/에너지 : 일상을 축제로 만들자!

 

삶을 축제로 만들자. 일상을 소소한 즐거움으로 채우자. 재미없는 모범생이 되지 말자. 머리만 쓰지 말고 가슴과 장을 쓰는 담대함을 가지자. 취미도 깊게 하자. 이것 조금, 저것 조금 하다가 결국 아무 것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처음에는 즐거우나 한 단계 올라서려면 무엇이든 고통과 수련이 따라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라이프스타일을 1%만 바꿔도 인생을 즐거울 것이다.

 

  

* 관련 포스팅

[Book Review] 경제수명 2050시대, 30대 반드시 승부를 걸어라

30 10년 동안 해야 할 7가지 일

40 10년 동안 해야 할 5가지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9. 9. 11:59

오늘부터 다시 새벽 2시간 찾기 운동(단군 프로그램) 시작이다. 이제 200일차 100일간을 시작한다. 이번에도 잘 지켜내고 내용 면에서도 알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여기에 매일매일 기록하면서!

 

* 1일차 (9.9,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5 (수면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깐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씻고 바로 출근함.

- 소감 : 연수원에서 교육이 있어서 다른 아침 활동은 못 하고 씻고 바로 출근했다. 아침 출첵 후 잠깐 잠든게 좀 아쉽다. 그 시간에 잠깐이라도 산책이나 운동을 했으면 좋았을걸...

 

* 2일차 (9.10,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30 ~ 5:28 (수면시간 3:58)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어젯밤 대학원 동기들과 신촌토즈에서 스터디를 하고 가을전어를 먹는다고 늦게까지 잠을 못 자는 바람에 오늘은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출첵후다시잠들기를 5회 이하로만 하기로 했는데, 벌써 한번이다. 조심하자.

 

* 3일차 (9.11,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10 ~ 5:25 (수면시간 4:1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으나 다시 깨어서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를 읽음

- 소감 : 어젯밤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조금 늦게까지 논문찾고 생각을 정리하느라 늦게 잠들었다. 덕분에 아침에 출첵 후 잠들었으나 다행히 다시 깨어 책을 읽고 여유있게 아침을 준비할 수 있었다.

 

* 4일차 (9.12,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0:00 ~ 5:25 (수면시간 7: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는데, 잠자는 도중에 우리를 뛰쳐나온 귀뚜라미를 잡아달라는 와이프의 요청에 몇 번 잠을 자다깨다 해서 결국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 5일차 (9.13, 금), 성공

- 취침 ~ 기상 :      ~ 5:25 (수면시간 0:00)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듦

- 소감 : 회사에서 하는 교육 진행하느라 꼴딱 밤새고 새벽 5시 20분경 집에 들어왔다. 어찌할까 하다가 어쨋든 출첵은 하고 잠시 눈을 붙였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다시 회사 출근....으, 피곤하다...

 

* 6일차 (9.14, 토), 실패

- 취침 ~ 기상 : 12:00 ~ 8:10 (수면시간 8:10)

- 활동내역 : 늦잠자고 출첵 못 함

- 소감 : 목요일 밤을 거의 새고 하루종일 교육진행하고 돌아와 저녁에는 다시 차몰고 처남집에 다녀왔다. 부산어머니, 아버지께서 오셨기에. 덕분에 다시 차몰고 집에 와서 바로 기절 모드... 아침에 늦잠자고 말았다.

 

* 7일차 (9.15, 일), 성공

- 취침 ~ 기상 : 1:10 ~ 5:25 (수면시간 4:1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다시 깨서 파리공원 8바퀴 돌고 샤워 후 책봄

- 소감 : 출첵 후 잠들었으나 다행히 다시 깨어 파리공원으로 운동하러 나갔다. 8바퀴를 돈 다음 집으로 돌아와 샤워후 책을 읽었다.

 

* 8일차 (9.16,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1:10 ~ 5:25 (수면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깨서 그룹연수원에서 워크샵이라 바로 씻고 출근함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다행히 그룹연수원에서 워크샵이 있어서 다시 일어났지만..쩝...

 

* 9일차 (9.17,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0:30 ~ 5:25 (수면시간 6: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샤워 후 논문 읽음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지 않았다. 오래간만이다. 샤워하고 거실에서 논문 1개를 꺼내 읽었다.

 

* 10일차 (9.18,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1:10 ~ 5:25 (수면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2바퀴 돌고 샤워함

- 소감 : 출첵 후 파리공원 2바퀴를 돌았다. 추석연휴 첫날 아침 기차로 지방을 내려가야 한다.

 

* 11일차 (9.19, 목), 실패

- 취침 ~ 기상 : 11:10 ~ 6:30 (수면시간 7:2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후 아버지, 형들과 함께 아침 등산

- 소감 : 밤에 자면서 알람을 소리로 하지 않아서 듣지 못했다. 그래서 좀 늦게 일어나 출첵을 하고 아버지, 형들과 함께 앞산에 운동삼아 올랐다.

 

* 12일차 (9.20,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15 ~ 5:25 (수면시간 4:10)

- 활동내역 : 출첵 후 안양천 1시간 50분간 걸음

- 소감 : 오래간만에 출첵 후 바로 벌떡 일어났다. 휴일이라 오랫동안 걷기를 했다. 안양천으로 한강까지 1시간 50분간 걷고 왔다.

 

* 13일차 (9.21,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5 (수면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안양천 1시간 50분간 걸음

- 소감 : 어제와 마찬가지로 출첵 후 안양천으로 운동하러 나갔다. 오늘은 반대방향으로 쭉 걸어서 1시간 50분간 걸었다.

 

* 14일차 (9.22, 일),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25 (수면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깨서 파리공원 7바퀴 걸음

- 소감 : 출첵 후 바로 일어났어야 하는데, 깜박 잠들었다. 그래도 다시 일어나 파리공원을 걸었다. 며칠 동안 매일 1시간 반 이상씩 걸으니 다리에 힘도 들어가고 몸 전체 컨디션이 좋아지는 느낌이다.

 

* 15일차 (9.23,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25 (수면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원장님 컨퍼런스 발표자료 읽음

- 소감 : 출첵 후 원장님 컨퍼런스 발표자료를 읽음

 

* 16일차 (9.24,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1:50 ~ 5:25 (수면시간 5:35)

- 활동내역 : 출첵 후 업무(회의록 작성)를 하고 바로 씻고 출근하여 회사 부근 커피숍에서 평생교육 컨퍼런스 자료 읽음

- 소감 : 출첵 후 잠들지 않았다. 어제까지 했어야 하는 업무가 있어서 새벽 시간에 잠깐 했다. 씻고 바로 출근해서 회사 부근 커피숍에서 30분 가량 자료를 읽었다.

 

* 17일차 (9.25, 수), 실패

- 취침 ~ 기상 : 2:00 ~ 7:25 (수면시간 5:35)

- 활동내역 : 늦잠으로 출첵 못함

- 소감 : 신입 서류전형 작업하느라 밤 12시에 퇴근하고 집에서 일 좀 더 하느라 2시에 잠들었다. 결국 새벽 알람을 듣지 못하고 말았다. 그런데, 잠잔 시간은 전날과 똑같다. 5시간 35분. 결국 일찍 자나 늦게 자나 자는 시간은 똑같은데.. 차라리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개운한 정신으로 몰입하는 것이 더 낫겠다!

 

* 18일차 (9.26, 목), 실패

- 취침 ~ 기상 : 1:30 ~ 6:30 (수면시간 5:00)

- 활동내역 : 늦잠으로 출첵 못함

- 소감 : 이틀 연속 제때 출첵을 못하고 있다. 너무 피곤한지 아예 알람 소리를 못 듣고 있다. 조금만 더 일찍 자고 알람에 눈이 떠지도록!

 

* 19일차 (9.27, 금), 성공

- 취침 ~ 기상 : 2:10 ~ 5:25 (수면시간 3:1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계속되는 야근과 늦게 잠듦으로 오늘도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 20일차 (9.28,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5 (수면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학교 감

- 소감 : 토요일 대학원 수업들으러 가는 날이라 출첵 후 바로 학교 갈 준비함

 

* 21일차 (9.29, 일), 실패

- 취침 ~ 기상 : 12:00 ~ 5:35 (수면시간 5:35)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블로그에 글씀

- 소감 : 분명 5시 25분에 알람을 들었는데, 출첵을 하다보니 5시 35분이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지...다시 잠시 눈을 붙이다가 일어나서 블로그에 HR 관련 글을 하나 포스팅함

 

* 22일차 (9.30, 월), 성공

- 취침 ~ 기상 : 9:00 ~ 5:25 (수면시간 8: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100일차보다 좀 나태해진 것 같다. 느슨해졌다고 할까... 어젯밤에 일찍 자서 충분히 잤는데, 오늘 아침 출첵 후 벌떡 일어서지 못하고 다시 잠들고 말았다. 아쉽다. 내일은 정신 제대로 차리자.

 

* 23일차 (10.1,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00 (수면시간 5:30)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아버지께서 수술하기 위해 입원하셔서 밤새 병원에서 지냈다. 머리가 어지러워서 잠못드시는 아버지 옆에서 나도 뒤척이다가 5시에 출첵하고 다시 뒤척이고 자다깨다를 반복했다. 병원에서 바로 회사로 출근했다. 피곤하네...

 

* 24일차 (10.2,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5 (수면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논문 읽음

- 소감 : 오래간만에 출첵 후 다시 잠들지 않고 깨어서 논문을 읽었다. 출첵 후 잠들지 않기 위해 잠시 웹서핑을 했는데, 그 시간이 좀 아깝긴 했어도 그래도 다시 잠들지 않은 것이 어디냐..

 

* 25일차 (10.3,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15 (수면시간 6:15)

- 활동내역 : 출첵 후 아버지 병간호

- 소감 : 간밤에 아버지 입원하신 병원에서 잤다. 간호사들이 왔다갔다 하느라 5시부터 깨서 아버지 옆에서 있으면서 같이 바람쐬고 산책했다.

 

* 26일차 (10.4,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5 (수면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수업 준비(과제) 함

- 소감 : 대학원 과제가 밀렸다. 아침에 출첵 후 과제를 했다.

 

* 27일차 (10.5,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50 ~ 5:25 (수면시간 3:3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깐 잠들었다가 깨서 대학원 수업 준비(과제) 함

- 소감 : 해도해도 끝이 없는 대학원 과제... 어젯밤에 하고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과제를 한다...

 

* 28일차 (10.6, 일),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5 (수면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

- 소감 : 출첵 후에 잠을 깨기 위해 웹서핑을 좀 했는데, 결국 다시 잠들고 말았다.

 

* 29일차 (10.7,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1:20 ~ 5:25 (수면시간 6:0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깐 잠들었으나 다시 깨어서 존듀이의 <경험과 교육>을 읽음

- 소감 : 출첵 후에 다시 잠들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다시 깨었다. 어제 읽다만 <경험과 교육>을 마저 읽었다.

 

* 30일차 (10.8,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30 ~ 5:25 (수면시간 3: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깐 잠들었으나 다시 깨어서 영어 소리내서 읽고 회사 자료 읽음

- 소감 : 오늘도 출첵 후에 다시 잠들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다시 깨었다. 출첵 후 벌떡 일어나야 하는데... 운동하러 바로 나가는 연습을 해야겠다. 

 

* 31일차 (10.9,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30 ~ 5:25 (수면시간 3: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오늘도 출첵 후에 다시 잠들었다. 쩝...

 

* 32일차 (10.10,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5 (수면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바로 파리공원으로 나가서 3바퀴 걸음. 샤워 후 논문 읽음

- 소감 : 정말정말 오래간만에 출첵 후 전혀 잠들지 않고 바로 운동하러 나갔다. 역시 상쾌하군. 벌써 해가 짧아져서 예전에는 나가면 환했는데, 이젠 어둑어둑하다. 집에 돌아와 샤워 후 맑은 정신으로 논문의 어려운 부분을 읽었다. 역시 어젯밤 자기 전에 읽을 때는 집중도 안 되고 어려웠는데, 아침 시간에 읽으니 집중도 잘 되고 이해도 되네.. 역시 새벽의 힘...!

 

* 33일차 (10.11,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4:25 (수면시간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논문 읽고 정리)함

- 소감 : 잠이 일찍 깨었는데, 다시 안 자고 출첵 후 대학원 과제를 함. 그룹 연수원에서 팀워크샵이 예정되어 있어서 조금 일찍 준비하고 출근함.

 

* 34일차 (10.12,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25 (수면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피리공원 8바퀴 걸음. 샤워후 학교 감

- 소감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알람 전에 잠이 깼다. 어제도, 오늘도 전날밤에 피곤해서 기절해서 잠들었는데 그래도 아침에는 잠이 깨진다. 바로 일어나 파리공원으로 나갔다. 주말이라 시간이 있어서 1시간 가량 걷기를 했다.

 

* 35일차 (10.13, 일), 실패

- 취침 ~ 기상 : 12:30 ~ 7:50 (수면시간 7:2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어제 대학원에서 저녁먹고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출첵을 하지 못했다.

 

* 36일차 (10.14,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25 (수면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

- 소감 : 역시 주말에 대학원을 다녀서인지 많이 피곤하다.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 37일차 (10.15, 화), 성공

- 취침 ~ 기상 : 3:00 ~ 5:25 (수면시간 2: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

- 소감 : 대학원 과제, 회사 일을 하느라 새벽 3시에 잠들었다. 다행히 출첵은 하였으나 다시 잠들고 말았다. 피곤하다..

 

* 38일차 (10.16,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25 (수면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평생교육론 원서 읽음

- 소감 : 출첵 후 정신은 깨었으나 몸이 안 깨어서 다시 잠이 들었다 깨었다를 반복. 그러다가 일어나서 잠시나마 공부함.

 

* 39일차 (10.17,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2:00 ~ 5:25 (수면시간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회사일 함

- 소감 : 회사 일이 밀려서 출첵 후 정신이 번쩍 들었다. 역시 뭔가 다급하고 긴급하면 머리가 긴장하나 보다. 그런데, 개인적인 칼을 가는 시간이 아니라 밀린 회사 일을 하는 시간이 되고 말았다. 좀 아쉽다. 오래간만에 출첵 후 바로 일어나서 집중할 수 있었는데...

 

* 40일차 (10.18, 금), 성공

- 취침 ~ 기상 : 9:30 ~ 5:25 (수면시간 7: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

- 소감 : 너무 피곤해서 집에 일찍 퇴근해서 자다가 깨서 저녁먹고 다시 잠들었다. 새벽에 깨서 출첵은 했는데, 다시 잠들고 말았다. 너무 피곤하다...

 

* 41일차 (10.19, 토), 성공

- 취침 ~ 기상 : 9:00 ~ 4:30 (수면시간 7:30)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 함

- 소감 : 전날 대학원 과제를 해야 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9시경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 2시에 일어나 대학원 과제를 시작해서 4시 반경 출첵하고 7시까지 쭉 대학원 과제를 했다.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

 

* 42일차 (10.20, 일), 실패

- 취침 ~ 기상 : 11:00 ~ 7:20 (수면시간 8:2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전날 새벽 2시부터 설친 덕분인지 피곤해서 아침에 출첵을 하지 못했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9. 6. 10:34

다음주부터 새벽 2시간을 찾기 위한 두번째 노력이 시작된다. 단군 200일차.

이번에는 좀더 정교하게 가다듬고 말그대로 습여성성이 되도록 노력하자!

아래는 200일차를 시작하면서 던지는 나의 출사표이다.

 

1.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새벽시간 : 오전 5 30~7 30

   - 새벽활동 : 파리공원 걷기, 복근 운동, 독서(책이든 논문이든 회사자료든)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1~2가지)

   - 100일 후 와이프에게 식스팩 보여주기 (내 목표는 딱 이것 하나!) 

 

3. 중간 목표 (3~5가지)

   - 단군일지 : 매일 쓴다.

   - 출첵 후 다시 잠들기 : 100일 중 5일 이내로 제한한다.

   - 주말은 와이프 깨워서 같이 커피 마시러 간다.

 

4.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2~3가지)

   - 잠 부족 : 무조건 11시 30분 이전에는 잠든다.

   - 대학원 과제 : 과제, 발제준비 하느라 늦게 잘 우려가 있다. 그렇지만, 11시 반 전에 집중해서 끝내는 것으로 하자.

   - 출첵 후 다시 잠들기 : 출첵하면 무조건 몸을 일으킨다. 그리고 무조건 나간다.

 

5.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2가지)

   - 식스팩 : 식스팩을 만들고 가끔 아팠던 무릎도 가뿐해 질 것이다.

   - 하루의 안정 : 하루를 경영할 수 있을 것이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가지)

   - 100일차 성공의 보상이 200일차 도전이었다.

     역시 200일차의 성공에 대한 보상은 내 자신이 300일차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에게 주는 것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8. 30. 09:59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에서 진행한 단군의 후예 프로그램에 참여한지 드디어 100일이 지났다. 단군의 후예 프로그램은 새벽 2시간을 찾기 위해 자신이 정한 시간에 일어나서 새벽활동을 하는데, 서로 도움을 주면서 같이 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전에 한번 참가했다가 100일 중 80일을 넘기지 못하여 실패한 적이 있었다. 자신이 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날이 80일을 넘어야 다음 단계인 200일차에 참가할 수 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난다는 것이 힘들지만 그래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를 바로 세울 수 없을 듯하여 지난 5월에 다시 참가하게 되었다. 이제 5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100일간 활동이 끝났다. 그동안 나의 활동이 어떠했는지 그동안 작성한 일지(http://dailydream.tistory.com/1000, http://dailydream.tistory.com/1007)를 보면서 스스로 점검해 보고자 한다.

우선, 100일 중 성공이 89일이고, 실패가 11일이다. , 89%의 성공이다. 그러나, 성공한 89일을 자세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출석 체크만 하고 다시 잠든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런 날이 며칠이나 되나 세어봤더니 정확히 30일이나 된다. 제대로 새벽을 깨우지 못했다는 말이다. 눈만 잠깐 떴다 뿐이지 제대로 새벽 2시간 활용을 못했다는 것이다. 200일차에는 80% 성공 목표는 당연하고, 이번에는 출첵 후 다시 잠드는 날을 5일 이하로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삼자. 5일이 넘으면 실패다.

새벽활동 내역을 보면, 주로 책을 읽거나 업무 자료를 읽었다. 원래 새벽활동의 목표는 달리기와 책읽기였다.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파리공원으로 가서 달리기를 하고 책은 100일간 15권을 읽는 것이 목표였다. 읽은 책은 총 7권이다. 목표에는 많이 못 미치지만, 사실 100일 중간에 나의 책읽기 방식이 변경되었었다. 무조건 많이 읽기가 아니라 업무나 HR 스터디 중에 필요한 책을 그때그때 읽기로. 의무적으로 매일 조금씩 어떤 책이든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기로 했다. 어쨋든 100일간 <내 안의 창의력을 깨우는 일곱가지 법칙>, <땡큐 도가>, <비즈니스 내공 9>,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구본형의 마지막 편지>,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최고의 공부> 총 7권을 읽고 블로그에 서평을등록했다.

주말에도 출석체크를 지킨게 이번 80일 달성의 성공요인인 것 같다. 지난번 참가에서는 주말에 피곤함을 풀기 위해 늦잠을 자는 바람에 실패일수가 높아졌었다. 이번에는 초반에 주말에 와이프를 깨워 같이 새벽기도를 가고 동네 파스쿠치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눈 것이 좋았다. 물론 후반부에서는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이제 9월 9일이면 200일차가 시작이다. 나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한 가지에 집중해서 작은 성공을 일구는 연습을 해야겠다. 그 중 하나가 식스팩 만들기이다. 더 늙기 전에 꼭 한번 이루고 싶은 남자들의 로망 아닌가...ㅋ 그리고, 주말에도 일찍 일어나서 와이프와 같이 하는 활동을 해야겠다. 꾸준한 성공을 위해서는 일단 잠을 충분히 자야 지속할 수 있는 것 같다. 적어도 6시간은 자야 한다.

올해 나의 사자성어가 "습여성성"이다. 습관이 오래되면 천성이 된다는 뜻이다. 나의 새벽활동이 습관으로 몸에 붙고 결국 나의 천성이 되도록 꾸준한 노력을 계속 하자!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8. 28. 18:35

 

블로그 이름을 HRD 2.0 University에서 HRD 3.0 University로 변경하기로 하였다.

 

꽤 오랫동안 HRD 2.0 University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나름 알아보시는 분들도 생겼다. HRD 2.0 블로그 잘 보고 있다고... 최근에 인연을 맺게 된 분께서 이제 HRD 2.0에서 HRD 3.0으로 바꿀 때가 되지 않냐고 해서 농담삼아 나이 연령대로 지으면 되겠다고 답변한 적이 있다. 지금 내 나이 40대이니 HRD 4.0이고 50대가 되면 HRD 5.0이 되고...

 

그런데, 1.0, 2.0, 3.0 을 나의 HRD 경험에 빗대어 생각해 보니 뭔가 의미를 부여하면서 아래처럼 연결이 되기에 이번 기회에 다른 분들 말씀처럼 HRD 3.0으로 바꾸고자 한다.

 

 

HRD 1.0

나에게 HRD 1.0 시대는 이전 직장의 교육부서에서 교육훈련(Training & Development)을 담당하던 시절이다.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등 교육훈련에 대해서는 많은 경험을 쌓았지만, OD, CD 등 다른 HRD 분야 경험은 없던 시절이다.

 

HRD 2.0

더 나이들기 전에 HRD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해보고자 현재 직장으로 이직하여 HRD 파트리더를 했던 시절이 나의 HRD 2.0 시절이다. 블로그 이름을 현재처럼 HRD 2.0으로 바꾼 것도 실제 이 시기이다. 교육 뿐만 아니라 조직문화, 조직활성화 프로그램, CDP 등까지 확장하여 실무적으로 담당하던 시절이다. 학문적으로는 HRD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시기이기도 하다.

 

HRD 3.0

HRD 파트리더를 하다가 HR팀장이 되면서 HRD 뿐만 아니라 채용, 평가, 보상, 인사운영 등 HRM 영역까지 총괄하게 된 현재 시점을 나의 HRD 3.0 시대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다. HR팀장으로서 HR 전체 관점에서 HRD를 바라보게 된 시기이며, 학문적으로는 HRD에 대한 좀더 깊은 이해와 학문적 뒷받침을 위해 박사 과정에 들어간 시기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8. 5. 22:36

석사과정을 다녔지만, 학교생활에 대해 아직 모르는 게 많다. 그래서, 이번 박사과정을 하면서 겪게 되는 대학원 생활에 대해 내가 나중에 보거나 다른 사람이 볼 때 도움이 되도록 팁 위주로 정리하여 축적해야겠다.

1. 입학 전 특강
   - 매번 방학에 방학특강을 하는데, 개강 1주일이나 2주일 전에 한다.
   - 입학 전에 신입생들에게도 연락이 오긴 하는데, 앞장서서 준비하거나 제안하기 좀 뭣하다.
   - 그래도 해야 할 일들이 생기니(준비물 챙기거나 발제 같은) 미리 같이 준비해야 하고 
     특강일에도 당연히 참석해야 한다.
   - 2013년 여름 방학특강부터는 신입생 환영회를 겸해서 하기 때문에 꼭 참석해야 한다.
   - 2013년 여름 방학특강부터는 GHRD대학원과 공동주최하기로 하였으므로 미리 같이 협의해야 함
   - BP 발표는 사전에 교수님께 어떤 회사의 어떤 사례를 발표할지 말씀드려야 한다.
   - 발표 제목은 Chapter 단위가 아니라 Article 단위로 해야 한다.
   - 강평하실 분께는 미리 말씀드려놔야 한다.
   - 방학 특강은 석사과정과 공동주최 형태로 하기로 결정됨.
   - 방학특강 주제를 미리 정해야 함

2. 수강신청 및 졸업 요건 등
   - 재학생은 방학 중에 수강신청을 받는데, 신입생은 개강일부터 1주일간 수강신청을 받음
   - 일정은 대학원 홈페이지 학사일정에 나와 있음
   - 졸업시험은 3~4학차에 4과목 시험 봐야 함. 한번에 4과목 다 보기 힘드니까 나눠서 볼 수도 있음
   - 영어시험은 시험성적을 내도 되고 직접 시험봐도 됨. 시험은 어렵지 않다고 함. 1학차 이상 가능
   - 시험은 개강 첫 주에 신청하는 기간이 있음

3. 시설
  
1) 구내식당
       - 법학관 지하1층 식당 : 금요일 19시까지 운영
       - 토요일 기숙사 식당이나 학생회관 식당 이용
       - 토요일에는 거의 브라운백을 하므로 식당 이용은 거의 안 하게 됨
   2) 복사실
       - 대학원 건물 1층, 사범대건물 2층 (주로 사범대 복사실 이용)
       - 사범대 복사실 : 02-812-3931, 대학원 복사실 : 02-822-4074
   3) 프린트
       - 대학원 1층 전산실 (장당 30원, 칼라 100원)
       - 카드로 된 학생증에 돈을 미리 충전해야 사용 가능함
       - 칼라 프린트는 전용PC에서 해야 하며 출력한 장수만큼 비용을 문앞 직원에게 내야 함
   4) 학생증 발급 
       - 신입생이 학생증을 발급하는 기간은 개강 후 금요일까지임. 
       - 그 이후에는 평일에 학교 우리은행지점에 직접 가야 하므로 발급하기 힘들 수 있음
   5) 열람실 
       - 대학원 건물 1층에 2개 자유열람실이 있고 지하 1층에도 열람실이 있음
       - 특히 지하1층에 박사전용지정열람실이 있음. 분기별로 신청받고 추첨함

4. 스승의 날 등 행사
   - 개강 후 다음주 토요일 점심에 박사과정 재학생, 신입생들이 교수님 모시고 점심식사함
     1시부터 시작하는 수업의 교수님께 1시 반에 시작해도 되는지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함
     대개 행정실에서 주관하는 GHRD교수/강사 식사모임날과 겹치는데 교수님들은 오히려 좋아함
     미리 행정실에 연락해서 날짜 및 장소, 진행방식(인사 등)을 협의해야 함
   - 네 분 교수님께는 지도교수가 아니더라도 가끔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함.
     혼자 가기 뭣하면 동기들과 같이 가면 좋음.
   - 거의 매 학기(또는 방학에) 산행을 함. 박사과정, 석사과정, 교육학과 평생교육전공 등이 모두 모임
   - 스승의날에는 미리 꽃과 선물을 준비해서 수업 중에 드림
     (각 지도제자들이 준비하고 원우회에서 비용지급)

5. 원우회
   - 원래는 회장, 총무만 있었으나 2013년 2학기부터 회장, 부회장, 총무 체제로 변경됨
   - 회장은 3학차, 부회장, 총무는 2학차에서 맡음
   - 원우수첩은 석사과정 원우회로부터 받아서 재학생, 수료생(원우회비 납부자)에게 배포하며
     수령하기를 원하는 졸업생들에게는 1만원을 받고 배포함 (석사 원우회에 송금해야 함)

6. 참고 사이트
   - 대학원 홈페이지 : http://graduate.cau.ac.kr, 학사일정, 학규가 있으니 미리 읽어봐야 함
   - 인적자원개발학 대학원 홈페이지 : http://build.cau.ac.kr/hrd/, 실시간 업데이트가 되는 것 같진 않지만 학과 전공에 대해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한번 읽어봐야 함
   - 글로벌HRD대학원 홈페이지 : http://globalhrd.cau.ac.kr

7. 기타
  - 대학원(일반대학원)에서 입학선물을 줌 (USB)
  - 종강 전 다음학기 원우회가 구성되면 같이 교수님들께 인사드리러 가야 함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7. 26. 17:21

제가 졸업한 중앙대학교 GHRD대학원에서 2학기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하네요.

정식 공고는 나지 않았지만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여기 댓글에 남기시거나 저에게 메일주세요. 교수님께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

http://globalhrd.ca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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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7. 10. 12:09

* 51일차 (7.9,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50 ~ 5:23 (수면시간 3:33)

- 활동내역 : 창원 출장이라 출첵 후 10분간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씻고 공항으로 감. 공항에서 1시간 가량 <나의인생을어떻게평가할것인가> 책 읽고 일기씀 

- 몰입도 : 3 / 5

- 만족도 : 3 / 5

 

* 집에서는 못 했지만, 그래도 공항에 일찍 가서 1시간 가량 여유있게 책읽고 일기도 썼다.

 

 

* 52일차 (7.10,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30 ~ 5:23 (수면시간 3:5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창원 출장이라 호텔에서 잤는데,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 53일차 (7.11, 목), 실패

- 취침 ~ 기상 : 10:30 ~ 6:23 (수면시간 7:53)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후 출근함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알람을 잘못 맞춰놔서 5:23이 아니라 6:23에 깨었다. 늦은 출첵 후 출근했다.

 

 

* 54일차 (7.12,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23 (수면시간 5:53)

- 활동내역 : 출첵 후 바로 운동하러 나가서 공원 3바퀴 걸음. 집에서 간단히 운동 후 샤워. 일기쓰고 자료 읽음

- 몰입도 : 5 / 5

- 만족도 : 5 / 5

 

* 며칠 만에 출첵 후 다시 잠들지 않고 바로 나가서 운동하고 왔다. 역시 개운하다. 집에서 간단히 체조하고 샤워 후 일기쓰고 자료도 좀 읽었다.

 

 

* 55일차 (7.13, 토), 성공

- 취침 ~ 기상 : 2:30 ~ 5:23 (수면시간 2:5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전날 전주로 문상갔다가 밤늦게 돌아왔다. 바로 잠자리에 들었으면 나았을텐데, 인터넷서핑하다가 늦게 잠들었고 결국 아침에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 56일차 (7.14, 일), 실패

- 취침 ~ 기상 : 11:00 ~ 9:00 (수면시간 10:00)

- 활동내역 : 밤늦게 시골 집에 와서 늦게 일어남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전날 화성으로 문상갔다가 가족과 함께 천안 시골집에 갔다. 덕분에 늦게 일어났다.

 

 

* 57일차 (7.15, 월), 성공

- 취침 ~ 기상 : 8:00 ~ 5:23 (수면시간 9:2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피곤하다.

 

 

* 58일차 (7.16,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23 (수면시간 5:53)

- 활동내역 : 출첵 후 30분 가량 잠들었다가 깨어 Way를 읽음 

- 몰입도 : 3 / 5

- 만족도 : 2 / 5

 

* 출첵 후 다시 잠들었긴 하지만 그래도 다시 읽어나 Way를 읽었다.

 

 

* 59일차 (7.17,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3 (수면시간 6:2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출첵 후 잠들었다. 아마도 나는 40일 넘으면서 슬럼프인가 보다. 계속 아침에 출첵 후 잠깐이든 계속이든 잠이 들었다가 깬다. 이 고리를 끊어야 할텐데... 내일 아침에는 출첵 후 바로 벌떡 일어나서 운동하러 나가자!

 

 

* 60일차 (7.18,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2:20 ~ 5:23 (수면시간 5:0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30분 후에 깨서 Youtube에서 <Trio Model> 영어강의 동영상 시청함 

- 몰입도 : 3 / 5

- 만족도 : 3 / 5

 

* 오늘도 어김없이 출첵 후 다시 잠들었으나 그래도 다시 일어나서 어제 잠들기 전에 봤던 영어로 된 강의 동영상 <Trio model of adult professional learning>을 시청했다. 내일은 정말 일어나자마자 운동하러 나가기...

 

 

* 61일차 (7.19,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0:30 ~ 5:23 (수면시간 6:53)

- 활동내역 : 출첵 후 바로 씻고 출근함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3 / 5

 

* 오늘은 신입사원 교육이 있는 날이라 출첵하자마자 씻고 바로 출근했다.

 

 

* 62일차 (7.20, 토), 실패

- 취침 ~ 기상 : 10:30 ~ 6:30 (수면시간 8:0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후 공원 5바퀴 돌고 운동함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3 / 5

 

* 너무 피곤하여 정신없이 잤다. 알람도 못 듣고.. 대신 공원에 나가 운동을 좀 많이 했다.

 

 

* 63일차 (7.21, 일), 성공

- 취침 ~ 기상 : 12:00 ~ 4:10 (수면시간 4:10)

- 활동내역 : 출첵 후 큰아이를 공항에 데려다주었다.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2 / 5

 

* 큰아이가 필리핀으로 4주간 어학연수 캠프를 가는 날이다. 새벽 5시 반까지 인천공항으로 모이라는 연락에 4시에 일어나서 차몰고 인천공항으로 갔다.

 

 

* 64일차 (7.22,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00 ~ 5:23 (수면시간 4:2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휴가 첫 날이다.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 65일차 (7.23,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23 (수면시간 5:53)

- 활동내역 : 출첵 후 아버지 병간호함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2 / 5

 

* 아버지께서 병원에 입원하셔서 나도 병원에서 잤다.

 

 

* 66일차 (7.24,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3 (수면시간 6:2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피곤해서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병원가고 휴가이고 등등 사유로 아침 출첵 후 제대로 관리가 안 되는 것 같다. 이제 1/3이 남았는데, 제대로 괘도에 올라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 67일차 (7.25, 목), 성공

- 취침 ~ 기상 : 2:00 ~ 5:23 (수면시간 3:23)

- 활동내역 : 출첵 후 안 자려고 30분간 웹서핑하다가 결국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어젯밤 늦게 잤지만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잠들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웹서핑을 해서라도. 그런데, 결국 30분만에 다시 잠들었다. 벌떡 일어나서 운동하러 나갔어야 했는데...쩝...

 

 

* 68일차 (7.26, 금), 실패

- 취침 ~ 기상 : 3:30 ~ 8:50 (수면시간 5:2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휴가이지만 어젯밤 늦게까지 회사일을 하느라 결국 3시 반에 잠들고 늦게 일어났다.

 

 

* 69일차 (7.27,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10 ~ 5:23 (수면시간 4:1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휴가라서 그런지 계속 밤늦게 자게 되고 출첵 후 다시 잠들게 된다.

 

 

* 70일차 (7.28, 일), 실패

- 취침 ~ 기상 : 1:10 ~ 6:30 (수면시간 5:2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휴가라서 그런지 계속 밤늦게 자게 되고 출첵 후 다시 잠들게 된다.

 

 

* 71일차 (7.29,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10 ~ 5:23 (수면시간 4:1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휴가라서 그런지 계속 밤늦게 자게 되고 출첵 후 다시 잠들게 된다.

 

 

* 72일차 (7.30,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3 (수면시간 6:23)

- 활동내역 : 출첵 후 전주한옥마을을 1시간 반 가량 산책함 

- 몰입도 : 3 / 5

- 만족도 : 4 / 5

 

* 휴가지에서의 단군이다. 출첵 후 고요한 한옥마을을 쭉 한바퀴 돌았다.

 

 

* 73일차 (7.31,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3 (수면시간 6:2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오늘도 아침 일찍 깨어서 산책하려고 했는데, 그만 잠들고 말았다...쩝...

 

 

* 74일차 (8.1,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23 (수면시간 5:5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죽녹원 산책함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3 / 5

 

* 출첵 후 잠들었다가 다행히 다시 깨었다. 혼자서 관방제림과 죽녹원 대나무숲길을 거닐었다.

 

 

* 75일차 (8.2,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23 (수면시간 5:53)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걸음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3 / 5

 

* 휴가 때만이라도 오래걷기를 해서 무릎을 단련해야겠다는 생각에 파리공원을 1시간 돌려고 하였으나 도중에 비가 와서 5바퀴만 돌았다.

 

* 76일차 (8.3,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3 (수면시간 6:23)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8바퀴 걸음 

- 몰입도 : 3 / 5

- 만족도 : 4 / 5

 

* 이틀 연속 아침 운동에 성공했다. 기분좋다.

 

 

* 77일차 (8.4, 일),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3 (수면시간 6:2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 78일차 (8.5,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2:00 ~ 5:23 (수면시간 5:23)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4바퀴 돌고 간단히 운동 후 바로 출근함 

- 몰입도 : 3 / 5

- 만족도 : 3 / 5

 

* 2주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첫 출근하는 날이다. 다시 출근하는 만큼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출첵하자마자 운동해야지.

 

 

* 79일차 (8.6,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2:00 ~ 5:23 (수면시간 5:2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잠을 안 자려고 했는데, 결국 다시 잠들고 말았다...쩝...

 

 

* 80일차 (8.7, 수), 실패

- 취침 ~ 기상 : 2:05 ~ 7:35 (수면시간 5:30)

- 활동내역 : 늦잠.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어제 늦게 잤더니 결국 늦잠자고 출첵도 못함

 

 

* 81일차 (8.8,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1:23 ~ 5:23 (수면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2주간의 푹 쉬었던 휴가가 끝나고 출근해서 일을 하니까 피곤해서 그런지 계속 출첵 후 다시 잠들게 된다. 내일은 반드시 출첵하자마자 벌떡 일어나 운동하러 나가자!

 

 

* 82일차 (8.9,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1:23 ~ 5:23 (수면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깨기 위해 잠시 웹서핑하다가 운동하러 나감. 파리공원 2바퀴.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3 / 5

 

* 아침 시간을 아주 효과적으로 활용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근 계속 출첵 후 다시 잠드는 것은 하지 않았다. 잠을 깨기 위해 웹서핑을 잠시 하다가 바로 운동하러 나갔다. 역시 잠깨는 데는 운동이 최고다.

 

 

* 83일차 (8.10,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2:00 ~ 5:23 (수면시간 5:2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주말이라 그런지 좀 느슨해졌다. 출첵 후 다시 잠들다니...쩝...

 

 

* 84일차 (8.11, 일), 성공

- 취침 ~ 기상 : 2:00 ~ 5:23 (수면시간 3:2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주말이고 집에 와이프도 여행간지라 출첵 후 다시 잠듦.

 

 

* 85일차 (8.12,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2:00 ~ 5:23 (수면시간 5:2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이제 15일 밖에 남지 않았다. 이제부터라도 제발 출첵 후 잠들지 말고 벌떡 일어나서 운동하러 나가자!

 

 

* 86일차 (8.13,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2:00 ~ 5:23 (수면시간 5:23)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4바퀴 걸음.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3 / 5

 

*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운동하러 나갔다. 역시 개운하다. 집에 친척들이 와 있어서 씻고 바로 출근해서 회사 부근 커피숍에서 30분간 책을 읽었다.

 

 

 

* 87일차 (8.14,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2:20 ~ 5:23 (수면시간 5:0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날이 덥고 늦게 자니 계속 출첵 후 다시 잠들게 된다...쩝...

 

 

* 88일차 (8.15,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2:00 ~ 5:23 (수면시간 5:2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운동하러 나감. 파리공원 4바퀴.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3 / 5

 

* 출첵 후 잠들었으나 다행히 다시 깨서 운동하러 나갔다.

 

 

* 89일차 (8.16, 금), 실패

- 취침 ~ 기상 : 8:30 ~ 5:38 (수면시간 9:08)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어제 저녁 몸이 이상하여 저녁먹자마자 쓰러져 잠들었는데 아침 알람도 듣지 못했다. 덕분에 출첵도 늦게 하고 다시 잠들어버렸다. 200일차에는 출첵 후 다시 잠들지 않기를 목표로 삼아야겠다. 예를 들면, 100일 중 80일은 다시 잠들지 않는 것을 목표로...

 

 

* 90일차 (8.17,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2:30 ~ 4:50 (수면시간 4:20)

- 활동내역 : 출첵 후 하연이 데리러 인천공항에 바로 나감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하연이가 필리핀에서 돌아오는 날이다. 그런데, 비행기가 새벽 5시 반 도착. 그래서, 출첵하자마자 바로 인천공항으로 나갔다.

 

 

* 91일차 (8.18, 일), 성공

- 취침 ~ 기상 : 10:30 ~ 5:23 (수면시간 6:5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요즘 몸이 안 좋은가 보다. 저녁먹자마자 비실대다가 일찍 잠들었는데, 결국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 92일차 (8.19,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1:23 ~ 5:23 (수면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하연이 방학숙제 도와준다고 다시 일어남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오늘도 출첵 후 다시 잠들었는데, 하연이가 오늘 개학인데 방학숙제 할게 있어서 도와달라고 해서 다시 일어났다.

 

 

* 93일차 (8.20,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2:00 ~ 5:23 (수면시간 5:23)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다시 깨서 <최고의 공부> 50페이지 읽음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3 / 5

 

* 오늘은 그래도 다행히 잠들었다가 다시 깼다. 운동하러 나가기에는 좀 늦은 시간이라 자리에서 <최고의 공부>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짧은 시간에 많이 읽을 수 있었다. 아마도 아침 시간이라 집중이 잘 되어서 그렇지 않을까 싶다.

 

 

* 94일차 (8.21,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2:30 ~ 5:23 (수면시간 4:53)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다시 깨서 <최고의 공부> 읽음. 조금 일찍 출근해서 회사 부근 투썸플레이스에서 더 읽음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3 / 5

 

* 오늘도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책을 읽었다. 나중에 100일이 종료되면 전혀 못 일어난 날, 벌떡 일어난 날, 일어났다가 다시 잠든 날,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활동한 날로 구분해서 세어봐야겠다.

 

 

* 95일차 (8.22, 목), 실패

- 취침 ~ 기상 : 8:30 ~ 7:30 (수면시간 11:00)

- 활동내역 : 몸이 안 좋아 일찍 잠들고 늦게까지 잠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몸이 안 좋아 일찍 잠들고 늦게까지 잤다.

 

 

* 96일차 (8.23,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1:23 ~ 5:23 (수면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을 깨기 위해 잠깐 웹서핑한 다음 바로 일어나서 계속 책을 읽음 

- 몰입도 : 5 / 5

- 만족도 : 4 / 5

 

* 오래간만에 출첵 후 다시 잠들지 않고 바로 활동을 했다. 잠도 딱 6시간 자고..좋다...

 

 

* 97일차 (8.24,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2:30 ~ 5:23 (수면시간 4:53)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을 깨기 위해 잠깐 웹서핑하였으나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다시 잠들었다. 아깝다...쩝...

 

 

* 98일차 (8.25, 일), 실패

- 취침 ~ 기상 : 12:00 ~ 7:40 (수면시간 7:40)

- 활동내역 : 일요일이라 늦잠 잠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늦잠 잤다.

 

 

* 99일차 (8.26, 월), 성공

- 취침 ~ 기상 : 8:30 ~ 5:23 (수면시간 8:53)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다시 깨서 일찍 출근함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연수원에서 교육이 있는 날이라 출첵 후 잠들었다가 다시 깨서 일찍 출근함

 

 

* 100일차 (8.27,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2:30 ~ 5:23 (수면시간 4:53)

- 활동내역 : 출첵 후 바로 출근함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연수원에서 교육이 있는 날이라 출첵 후 바로 출근함. 드디어 100일이 지났다. 곧 100일간의 활동과 실적에 대해 스스로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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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6. 24. 20:45

승진 발표가 났다. HR팀장으로서 내가 진행한 승진세션이지만 어쨋든 나도 승진 대상자였다. 그리고, 다행히 부장으로 승진이 되었다.

나름 대기업 부장... 사실 아직 좀 부담스럽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스스로를 어리다고 느끼는 것이 솔직한 내 심정이다. 그런데, 부장이라니.. 회사생활 초기에 멀게만 느껴지던 부장님... 아... 내가 벌써 부장이라니...

이제 정말 잘해야겠다. 부쩍 체력이나 정신력이 줄어든 느낌이지만 그래도 경험과 지혜로 더욱 현명하고 제대로 된 길을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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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6. 6. 09:32

2주 전부터 새벽 5시 반에 일어나기 운동을 하고 있다. 혼자서 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하고 있다. 물론 아직 만난 적은 없고 온라인으로만 같이 출첵하고 있지만. (http://dailydream.tistory.com/996)

매일 새벽에 일어나 활동한 내역을 기록하기도 한다. 그래야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어떻게 해야 더 나아질 수 있는지, 계속 갈 수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변경연 홈페이지에 올리기도 하지만, 여기에도 계속 업데이트할 생각이다.

 

* 1일차 (5.20,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2:40 ~ 5:25 (수면시간 4:45)
- 활동내역 : 공원 3바퀴 걸음, 집에서 체조 후 샤워, <내안의창의력을깨우는일곱가지법칙> 25페이지 읽음
- 몰입도 : 4 점 / 5점 (첫날이라 시간배분에 신경쓰느라 완전히 몰입하지는 못했음)
- 만족도 : 5점 / 5점 (역시 새로운 출발. 새벽 공기로 인해 깊은 만족)

 

* 2일차 (5.21,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40 ~ 5:23 (수면시간 3:43)
- 활동내역 : 공원 3바퀴 걸음, 집에서 체조 후 샤워, 오늘 부사장님 보고자료 읽음
- 몰입도 : 3 점 / 5점 (오늘 회사에서 중요한 보고가 있어서 그걸 준비하느라 원래 계획대로 하지 못함)
- 만족도 : 4 점 / 5점 (그래도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은 언제나 상쾌함. 오늘은 좀 일찍 자야겠음)

 

* 3일차 (5.22,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0 (수면시간 6:20)
- 활동내역 : 공원 2바퀴 걷고 2바퀴 뜀, 집에서 체조 후 샤워, <내안의창의력을깨우는일곱가지법칙> 15페이지 읽음
- 몰입도 : 4 점 / 5점 (밤새 푹 자서 그런지 컨디션이 좋음. 5시 23분으로 알람을 맞췄는데 20분에 번쩍 눈이 떠졌음)
- 만족도 : 4 점 / 5점 (뛰기를 시작해서 좋았으나 책은 예상보다 적게 읽었음)

 

* 4일차 (5.23,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2:40 ~ 5:15 (수면시간 4:35)
- 활동내역 : 공원 3바퀴 걸음. 집에서 체조 후 샤워, 큰아이가 일찍 일어나서 물생 문제 물어봐서 답변해줌
- 몰입도 : 2 점 / 5점 (신기하게 자명종이 울리기 전인 5시 15분에 눈이 번쩍 뜨였는데, 출첵하고 잠깐 졸았다)
- 만족도 : 4 점 / 5점 (책읽기는 못했으나 자명종 울리기 전에 스스로 일어나서 만족)

 

* 5일차 (5.24, 금), 실패
- 취침 ~ 기상 : 09:30 ~ 5:30 (수면시간 8:00)
- 활동내역 : 공원 4바퀴 걸음. 집에서 체조 후 샤워, 책 못 읽고 신문 봄
- 몰입도 : 2 점 / 5점 (운동은 했으나 책을 못 봄)
- 만족도 : 3 점 / 5점 (딱 30분에 일어남.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나서 성공할 수 있었는데 아깝다)

 

* 6일차 (5.25,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03 (수면시간 6:03)
- 활동내역 : 공원 6바퀴 걸음. 집에서 체조 후 샤워, 면접 준비함
- 몰입도 : 3 점 / 5점 (그럭저럭)
- 만족도 : 4 점 / 5점 (주말에도 반드시 지키자는 생각으로 자명종보다 일찍 일어났다)

 

* 7일차 (5.26, 일), 성공
- 취침 ~ 기상 : 1:00 ~ 5:23 (수면시간 4:23)
- 활동내역 : 공원 4바퀴 걸음. 집에서 체조 후 샤워, 와이프 교회 데려다줌
- 몰입도 : 3 점 / 5점 (주말이라 그런지 시간을 좀더 타이트하게 쓰지 못하고 느슨해진다)
- 만족도 : 4 점 / 5점 (그래도 단군 덕분에 예전보다는 여유로운 주말 아침을 맞이할 수 있어 좋다)

 

* 8일차 (5.27,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2 (수면시간 6:22)
- 활동내역 : 공원 3바퀴 걸음. 집에서 체조 후 샤워, <공부와 열정> 20페이지 읽음
- 몰입도 : 4 점 / 5점 (월요일 아침이라 조금 졸렸지만 시간맞춰 운동했고 책도 읽었다)
- 만족도 : 5 점 / 5점 (시간에 맞게 계획한 것들을 잘 수행했고 회사에도 여유있게 일찍 출근할 수 있었다)

 

* 9일차 (5.28,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0:50 ~ 5:19 (수면시간 6:29)
- 활동내역 : 집에서 샤워했으나 다시 잠듦
- 몰입도 : 1 점 / 5점 (일어나자마자 운동하러 나갔어야 했는데...쩝...)
- 만족도 : 2 점 / 5점 (자명종 2~3분 전에 저절로 눈이 떠지는 것은 기쁘나 일어난 다음 잘 행동해야겠다)

 

* 10일차 (5.29,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0:30 ~ 5:23 (수면시간 6:53)
- 활동내역 : 공원 2바퀴 걷고 2바퀴 뜀. 집에서 체조 후 샤워. <공부와 열정> 25페이지 읽음
- 몰입도 : 4 점 / 5점 (시간에 맞춰 계획한 것을 잘 하였음)
- 만족도 : 4 점 / 5점 (10일 동안 하루 빼고 9일 성공해서 기쁘다. 오늘은 계획대로 잘 진행되었고...)

 

* 11일차 (5.30,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05 ~ 5:15 (수면시간 4:10)
- 활동내역 : 공원 3바퀴 걸음. 집에서 체조 후 <공부와 열정> 30페이지 읽음. 샤워후 출근
- 몰입도 : 5 점 / 5점 (운동후 바로 샤워하지 않고 책을 먼저 읽으니 더 집중이 되는것같다)
- 만족도 : 5 점 / 5점 (순서룰 바꾸니 시간과 집중 모두 만족스럽다. )

 

* 12일차 (5.31,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0:30~ 5:23 (수면시간 6:53)
- 활동내역 : 일어나서 바로 집에서 <공부와 열정> 30페이지 읽음. 체조 후 샤워후 좀 일찍 출근
- 몰입도 : 4 점 / 5점 (운동 안하고 책을 읽으니 책을 몰입해서 읽게 됨)
- 만족도 : 4 점 / 5점 (책을 많이 읽어서 만족함)

 

* 13일차 (6.1,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3 (수면시간 6:23)
- 활동내역 : 일어나자마자 와이프 깨워서 같이 새벽예배 다녀옴. 오다가 파스쿠치에서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 나눔
- 몰입도 : 3 점 / 5점 (원래 계획한 것을 하지 않았으므로)
- 만족도 : 5 점 / 5점 (원래 계획한 것은 하지 못했지만 단군 덕분에 정말 오래간만에 와이프와 함께 새벽예배도 가고 모닝커피도 같이 마시고...)

 

* 14일차 (6.2, 일), 성공
- 취침 ~ 기상 : 1:10 ~ 5:23 (수면시간 4:13)
- 활동내역 : 일어나서 출첵하고 깜박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공원으로 운동하러 나갔다. 2바퀴 걷고 4바퀴 뛰었다.
- 몰입도 : 2 점 / 5점
- 만족도 : 3 점 / 5점


* 두번째 주말이다. 주말에도 5:30 기상시간을 잘 지켜서 기쁘다. 물론 오늘은 깜박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운동나갔지만.
토요일에는 와이프와 새벽기도 갔다가 파스쿠치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못다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으로 삼고, 일요일에는 일찍 일어난 김에 좀 멀리 등산을 다녀오는 것이 좋겠다.

 

* 15일차 (6.3,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3 (수면시간 6:23)
- 활동내역 : 일어나서 출첵하고 깜박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공원으로 운동하러 나갔다. 2바퀴 걸음. 집에 와서 간단히 체조. 6월 계획 세움
- 몰입도 : 4 점 / 5점
- 만족도 : 4 점 / 5점

* 출첵 하고 바로 공원으로 나갔어야 했는데, 깜박 잠들었다. 그래도 바로 다시 일어나서 운동하러 나갔다. 6월의 첫 월요일. 6월의 계획을 세웠다. 역시 아침에 혼자 조용히 세우니 이것저것 깊게 생각하면서 작업할 수 있었다.

 

* 16일차 (6.4,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1:50 ~ 5:23 (수면시간 5:33)
- 활동내역 : 공원 2바퀴 걷고 2바퀴 뜀. 체조 후 샤워. GMS 규정 읽고 학습함
- 몰입도 : 5 점 / 5점
- 만족도 : 5 점 / 5점

* 역시 일어나서 바로 공원에 운동하러 나가는 것이 잠에서 벗어날 수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제부터는 굳이 별도의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회사 자료를 읽고 이것으로 스터디를 삼으려 한다. 물론 회사 자료를 읽다가 관련 책이나 논문도 읽고. 그래서 오늘은 회사의 해외주재원 규정인 GMS를 읽고 스터디했다.

 

* 17일차 (6.5,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2:00 ~ 5:23 (수면시간 5:23)
- 활동내역 : 공원 3바퀴 걷고 1바퀴 빠르게 뜀. 체조 후 샤워. 영문 Assignment Letter 읽고 학습함
- 몰입도 : 5 점 / 5점
- 만족도 : 5 점 / 5점

* 아침에 일어나서 밍기적거리지 않고 바로 옷입고 공원으로 나가니 역시 운동할 시간도 좀더 많아지고 여유롭다.

 

* 18일차 (6.6, 목), 실패
- 취침 ~ 기상 : 11:30 ~ 5:29 (수면시간 5:59)
- 활동내역 : 휴일이라 멀리 운동하러 갔다. 한강쪽으로 나갔다. 집에서 출발해서 도착까지 거의 1시간 반을 걷다가 뛰기를 반복했다.
- 몰입도 : 4 점 / 5점
- 만족도 : 3 점 / 5점


* 10초를 넘겨서 실패했다. 너무 아깝다. 아이폰 밧데리가 다 되어 알람이 안 울리고 눈을 떴는데 5시 29분이었다. 후다닥 아이패드를 꺼내어 등록했더니 5시 30분 10초...아깝다, 10초를 넘겨서 실패라니...쩝... 휴일이라 멀리 운동하러 가기로 했다. 한강 쪽으로 나가서 뛰다가 걷기를 반복했다. 1시간 반 가량.

 

* 19일차 (6.7,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0:30 ~ 5:23 (수면시간 6:53)
- 활동내역 : 출첵하고 바로 운동하러 나갔어야 하는데, 깜박 잠들고 말았다. 
- 몰입도 : 1 점 / 5점
- 만족도 : 2 점 / 5점


* 오늘 늦게 출근해도 된다는 생각에 알람으로 일어나고는 다시 잠들고 말았다. 결국 새벽시간은 제대로 쓰지 못했다. 다음부터는 일어나면 무조건 벌떡 일어나서 운동!

 

* 20일차 (6.8,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3 (수면시간 6:23)

- 활동내역 : 출첵하고 와이프와 함께 새벽기도 감.

- 몰입도 : 4 / 5

- 만족도 : 5 / 5

 

* 매주 토요일은 출첵하고 와이프 깨워서 같이 새벽기도 가는 날로 정함. 새벽기도 후 7시부터 1시간 반 가량 동네 파스쿠치에서 같이 책을 보려고 하였으나 얘기만 1시간 반 함. 결국 작은아이 전화가 와서 집에 오게 되었는데, 시간이 넘 짧다고 와이프가 아쉬워함. 다음주 토요일도 이렇게 보내자!

 

* 21일차 (6.9, 일),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3 (수면시간 6:23)

- 활동내역 : 출첵하고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 책 <땡큐 도가> 30페이지 읽음.

- 몰입도 : 4 / 5

- 만족도 : 3 / 5

 

* 어젯밤 와이프와 영화보고 늦게 자는 바람에 출첵하고 다시 깜박 잠들었다. 그래도 다행히 너무 늦지 않게 다시 깼고 운동하러 나갈까, 파스쿠치가서 책볼까 하다가 그냥 집에서 책 보기로 했다. 전부터 읽으려던 <땡큐 도가>를 30페이지 읽었다.

 

 

* 22일차 (6.10,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1:20 ~ 5:23 (수면시간 6:03)

- 활동내역 : 공원 3바퀴 걸음. 집에서 체조 후 샤워. 바로 출근함.

- 몰입도 : 4 / 5

- 만족도 : 4 / 5

 

* 주말에 일어나서 바로 운동하러 가지 않았더니 월요일 아침 눈을 뜨고 어쩔까 고민하게 되었다. 사람의 습관이 역시 무서운가 보다. 바로 예전으로 돌아가려는.. 다행히 몸을 일으켜 운동하러 나갔다.

 

 

* 23일차 (6.13,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10 ~ 5:23 (수면시간 4:13)

- 활동내역 : 출첵하고 깜박 잠들었다가 1시간 후 다시 일어나 오늘 보고할 자료 30분간 숙독함 

- 몰입도 : 4 / 5

- 만족도 : 3 / 5

 

* 역시 어제 늦게 잤더니 아침에 눈이 떠지고도 다시 잠들었다. 그래도 1시간 후에 일어나서 30분간이나마 자료를 보면서 숙독하고 study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 24일차 (6.12,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23 (수면시간 5:53)

- 활동내역 : 출첵하고 깜박 잠들었다가 30분 후 다시 일어나 씻고 바로 출근함. (아침 일찍 미팅이 있어서)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3 / 5

 

* 비가 와서 운동을 못 나가고 다시 잠들었다가 회사에 미팅이 있어서 일찍 출근함.

 

 

* 25일차 (6.13,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10 ~ 5:23 (수면시간 4:13)

- 활동내역 : 출첵하고 깜박 잠들었다가 1시간 후 다시 일어나 30분간 HR 자료 보고 study함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2 / 5

 

* 요즘 출첵하고 깜박 잠드는 횟수가 많아졌다. 다행히 30분 또는 1시간 후에는 일어나서 study를 하지만. 덕분에 운동은 못 하고... 내일부터는 꼭 출첵 후 바로 운동하러 나가야겠다.

 

 

* 26일차 (6.14,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23 (수면시간 5:53)

- 활동내역출첵 후 바로 운동하러 나감. 3바퀴 걸음. 집에서 체조 후 샤워. HR Study 30분. 

- 몰입도 : 5 / 5

- 만족도 : 5 / 5

 

* 역시 출첵 후 바로 운동을 나가야 개운하고 시간을 잘 채울 수 있다. 오늘이 그랬다.

 

 

* 27일차 (6.15,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10 ~ 5:23 (수면시간 4:1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토요일 아침이라 일어나서 와이프랑 같이 새벽예배갔다가 커피 한잔 같이 하려고 했는데, 그만 깜박 잠들고 말았다. 커피 마시면서 얘기할 시간을 놓치니 와이프도 아쉬워한다. 다음주 토요일에는 꼭 할 수 있도록 하자.

 

 

* 28일차 (6.16, 일), 성공

- 취침 ~ 기상 : 12:00 ~ 5:23 (수면시간 5:23)

- 활동내역 : 출첵 후 책 20페이지 읽고 다시 잠듦.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2 / 5

 

* 와이프가 같이 운동하러 가자고 했는데, 일어나서 책 20페이지 정도 읽고는 와이프를 깨웠어야 했는데, 다시 잠들고 말았다..

 

 

* 29일차 (6.17,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23 (수면시간 5:53)

- 활동내역 : 출첵 후 20분간 잠들었다가 다시 깨서 운동 나감. 공원 2바퀴 걷고 집에서 체조 후 샤워. 일기쓰고 조금 일찍 출근함.

- 몰입도 : 3 / 5

- 만족도 : 3 / 5

 

* 오래간만에 차분히 일기를 써서 만족함.

 

 

* 30일차 (6.18,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2:00 ~ 5:23 (수면시간 5:5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요즘 슬럼프인가....?

 

 

* 31일차 (6.19,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15 ~ 5:23 (수면시간 4:08)

- 활동내역그룹 교육 참가라 출첵 후 바로 씻고 출근함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3 / 5

 

* 덕분에 교육장에 1시간 일찍 도착해서 메일 확인하고 여러 일을 처리할 수 있었다

 

 

* 32일차 (6.20,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09 (수면시간 5:39)

- 활동내역 : 출첵 후 1시간 30분 가량 회사업무 하고 샤워 후 출근함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2 / 5

 

* 회사 일이 있을 경우 밤에 했더라면 새벽에는 온전히 나를 위한 일에 쓸 수 있었을텐데...

 

 

* 33일차 (6.21,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23 (수면시간 5:53)

- 활동내역 : 회사 교육이 있어 출첵 후 바로 샤워 후 출근함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2 / 5

 

* 새벽에 일찍 일어나니 교육 참가시에도 일찍 가게 되어 여유있어 좋긴 하다. 새벽 나만의 활동은 못 하지만..

 

 

* 34일차 (6.22,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4:50 (수면시간 5:50)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토요일이라 출첵 후 바로 와이프 깨워서 새벽예배 다녀오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피곤한지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서, 나도 옆에서 다시 잠듦...-_-;

 

 

* 35일차 (6.23, 일), 성공

- 취침 ~ 기상 : 1:30 ~ 5:23 (수면시간 4:5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공원 5바퀴 걸음. 집에서 간단히 체조 후 샤워.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2 / 5

 

* 주말이라 밤늦게까지 가족이 영화를 보다가 잠자리에 들었다. 덕분에 아침에 출첵은 잘 했으나 다시 잠들었고 그래도 다행히 다시 일어날 수 있어서 공원 나가서 운동하고 왔다.

 

 

* 36일차 (6.24,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0:55 ~ 5:23 (수면시간 5:28)

- 활동내역 :  출첵 후 공원 3바퀴 걸음. 집에서 간단히 체조 후 샤워. 블로그에 <비즈니스 내공 9단> 서평 작성함

- 몰입도 : 5 / 5

- 만족도 : 5 / 5

 

* 운동하고 샤워까지 마치면 사실 출근하기 전에 시간이 썩 많이 남지 않는다. 그래도 오늘은 책 한권 서평을 완료하기로 마음먹고 시작했더니 출근 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 37일차 (6.25,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2:20 ~ 5:23 (수면시간 5:03)

- 활동내역 :  출첵 후 영어들으면서 공원 2바퀴 걸음. 집에서 간단히 체조 후 샤워. 일기 간단히 쓴 후 책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읽음.

- 몰입도 : 5 / 5

- 만족도 : 5 / 5

 

* 오늘부터는 공원 돌 때 아이폰을 들고나가서 영어를 듣기로 했다. 아무 것도 안 하고 걷기보다는 좋은 것 같다. 물론 사색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도 있지만. 오늘 아침에는 다른 유혹을 뿌리치고 일기 쓰기와 연간계획 읽기도 잘 실천했다. 이렇게 하루를 시작해야겠다.

 

 

* 38일차 (6.26,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2:20 ~ 5:23 (수면시간 5:0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Trio model of adult professional learning 영문자료 읽음.

- 몰입도 : 3 / 5

- 만족도 : 3 / 5

 

* 피곤하니까 깼다가 다시 잠들었다. 그래도 다시 깨서 영문자료 하나 읽은 수확은 거뒀다.

 

 

* 39일차 (6.27,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20 ~ 5:23 (수면시간 4:03)

- 활동내역 : 출첵 후 씻고 바로 출근함.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교육이 있어서 바로 씻고 출근하였다.

 

 

* 40일차 (6.28, 금), 성공

- 취침 ~ 기상 : 9:10 ~ 5:08 (수면시간 7:52)

- 활동내역 : 출첵 후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과제를 한 다음 씻고 출근함.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2 / 5

 

* 어젯밤에 과제를 했어야 하는데, 하지를 못했다.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서 과제를 한 다음 출근했다.

 

 

* 41일차 (6.29,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0:00 ~ 5:18 (수면시간 7:18)

- 활동내역 : 출첵 후 공원 4바퀴 걷고 2바퀴 뜀. 샤워 후 와이프와 같이 커피 마시러 감

- 몰입도 : 3 / 5

- 만족도 : 4 / 5

 

* 일찍 자는 덕분인지 어제 오늘 계속 5:23 알람 울리기 전에 깬다. 토요일에는 와이프와 같이 새벽예배 갔다가 커피 마시러 가기로 했었는데, 와이프가 어제 늦게 자서 피곤하다고 하여 혼자 운동하러 나갔다. 돌아와서 와이프 깨워서 같이 동네 파스쿠치로 커피 마시러 나갔다.


 

* 42일차 (6.30, 일), 성공

- 취침 ~ 기상 : 12:00 ~ 5:23 (수면시간 5:23)

- 활동내역 : 출첵 후 공원 3바퀴 걷고 3바퀴 뜀.

- 몰입도 : 3 / 5

- 만족도 : 2 / 5

 

* 별로 뛰지 않았는데, 왼쪽 무릎이 아프다. 작년 10Km 마라톤 뛰면서 좀 안좋아지더니 요즘은 조금만 뛰어도 아프다. 당분간 아침에 계속 걸어야겠다.

 

 

* 43일차 (7.1,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2:00 ~ 5:19 (수면시간 5:19)

- 활동내역 : 출첵 후 깜박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회사 업무(결재, 메일발송)를 함.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2 / 5

 

* 이제는 아침에 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그 즈음에 눈이 먼저 뜨여진다. 요 며칠 사이 계속 그렇다. 적응이 되고 있다는 소리인가...?! 오늘 아침에 꼭 발송할 업무 메일이 있어서 운동 못하고 출근 전에 장시간 메일을 썼다. 

 

 

* 44일차 (7.2,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50 ~ 5:23 (수면시간 3:33)

- 활동내역 : 출첵 후 깜박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씻고 바로 출근함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오늘 팀워크샵이 있어서 어젯밤 늦게까지 준비하느라 알람에 일어나고도 다시 잠들었다. 1시간 가량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 바로 출근했다.

 

 

* 45일차 (7.3,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1:10 ~ 5:15 (수면시간 6:05)

- 활동내역 : 출첵 후 1시간 가량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HRD동향 읽은 것을 블로그에 등록함 

- 몰입도 : 3 / 5

- 만족도 : 4 / 5

 

* 확실히 아침에 알람 전에 눈이 떠지는 습관이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다만, 깨어나 출첵 후 다시 잠드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바로 일어나서 운동하러 나가야겠다.

 

 

* 46일차 (7.4,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23 (수면시간 5:5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눈뜨자마자 벌떡 일어나야 하는데, 다시 눈을 감으면 잠든다. 오늘도 허탕이다.

 

 

* 47일차 (7.5,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0:30 ~ 3:55 (수면시간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회사 보고서 작성하려고 하였으나 VPN 접속이 안 되어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어젯밤에 보고서 작성하려다가 너무 졸려서 새벽에 일어나서 하기로 했다. 그래서, 자동적으로 3:55에 눈이 떠졌는데, 문제는 회사 시스템에 접속하는 VPN이 안 된다는 것이었다. 어쩔까 하다가 다시 잤고 좀 일찍 회사 출근해서 보고서 작성을 완료했다.

 

 

* 48일차 (7.6,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3 (수면시간 6:2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피곤해서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 49일차 (7.7, 일), 실패

- 취침 ~ 기상 : 12:30 ~ 6:10 (수면시간 5:40)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오래간만에 출첵에 실패했다. 지난 주에 일이 많고 잠이 부족해서 그런가 보다.

 

 

* 50일차 (7.8,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2:00 ~ 5:23 (수면시간 5:2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나의인생을어떻게평가할것인가> 책 읽음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2 / 5

 

* 며칠째 계속 출첵 후 잠들었는데, 그래도 오늘은 다시 일어나서 잠시나마 출근 전에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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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5. 28. 12:44

구본형 선생님께서 특히 강조하셨던 것이 새벽 2시간을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으로 삼아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R&D하는 시간으로 삼으라는 것이었다. 선생님께서는 새벽시간에는 책도 안 읽으시고 글만 쓰신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렇게 매년 책이 나오는 결실을 맺으셨고.

새벽 2시간을 찾기 위해 같이 노력하는 모임이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의 단군프로젝트이다. 사실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처음에는 가능하지만 오래가려면 혼자 가서는 힘들다. 결심은 흐려지고 몸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100일 동안 같이 격려하고 같이 오래 가려는 모임이 단군프로젝트이다.

나도 예전 2기에 참여했었는데, 실패했다. 100일 중 50%를 조금 넘긴 날만 목표한 시간 안에 일어났었다. 단군프로젝트에서는 80%를 성공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데 난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그냥 거기에서 멈춰섰었다.

이번에 다시 시작했다. 지난주 월요일(5.20)부터 새벽 2시간을 찾기 위해 같이 노력하고 있다. 첫 1주일은 성공적이었다. 7일중 하루만 빼고 목표한 시각(5:30) 전에 일어났으니까. 일어나자마자 바로 밖으로 나가서 운동(공원 돌기)을 하니 몸도 좋아지는 것 같다.

이번에는 꼭 이루자. 100일을 달성하고 next 100일도 같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4. 14. 23:31

구본형 선생님께서 돌아가셨다. 지난주 병문안 갔었을 때가 정말 마지막 인사가 되고 말았다. 아직도 나즈막한 중저음으로 이름을 부르실 것만 같은데, 빈소에 있는 사진을 보자니 정말 황망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본형 선생님의 꿈 프로그램에 참가한 것이 2007년도이다. 양평의 한 펜션에서 다른 8명과 함께 2박 3일간 포도단식을 하면서 나만의 꿈을 찾는 여행을 시작했다. 그 이후 꿈벗 전체 모임에서도 뵙고 우리 회사 리더십교육에 초대도 하고, 따로 개인적으로 만나서 식사하면서 필살기에 대한 조언도 들었다.

선생님은 자기경영 사상가가 되고자 하셨고, 인생을 시처럼 살다 가고 싶어 하셨다. 그리고, 그렇게 사셨다. 변화경영연구소 홈페이지의 선생님 닉네임이 부지깽이였다. 사람들의 마음에 꿈에 대한 불씨를 살리기 위한 부지깽이가 되고자 하셨다. 선생님께서는 사람을 남기셨다. 나를 포함하여 선생님이 이 세상에 안 계심을 진심으로 슬퍼하는 제자들을 남기셨다.

나도 선생님처럼 살다 가자...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4. 9. 01:10

아래는 문요한 님의 에너지플러스 칼럼이다.

 

“지식, 경험, 재능을 결합시켜 최고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자기인식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깊이 있는 분석을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체스 판에서든, 백악관에서든, 이사회에서든, 부엌에서든 모든 결정은 내적인 과정을 거친 후 내려진다. 주제는 다르지만 그 과정은 무척 유사하다. 

-전 세계 체스 챔피언 게리 카스파로프의 <챔피언 마인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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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카스파로프는 5살에 체스를 시작해 21세의 나이로 최연소 세계챔피언에 올랐고 21년 동안 챔피언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는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을 끊임없이 분석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재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기인식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실제 수천 번의 게임과 수만 시간의 게임 분석을 통해 자신의 장점과 약점을 분석하면서 자신의 특성에 맞는 체스 스타일과 의사결정방식을 만들어 왔던 것이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심리학자 대니얼 골먼은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지식근로자 수 백 명의 성과를 좌우하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조사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우수한 성취자에게서는 공통적으로 ‘정확한 자기평가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평균수준의 성취자들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거나 잘못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우수한 성취자들은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비교적 정확히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구할 줄 알며 무엇을 개선해야 하고 어떤 사람들과 협력해야 하는 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는 어떤 분야마다 탁월함을 보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중지능 검사를 해보면 공통적으로 ‘자기성찰’ 지능이 높은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자기계발, 자기주도적인 삶, 그리고 더 나아가 자기실현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무엇보다 자기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혀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없는 자기계발, ‘자기’잃은 자기주도로 흘러가고 자꾸 헛 힘을 쓰게 되기 쉽습니다대니얼 골먼은 자기인식을 ‘자신의 내적인 상태, 기호, 자원, 직관을 아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이러한 자기인식의 가장 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감정인식’입니다. 자신이 무엇을 느끼고 그 감정이 어디에서 기인하며 자신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자기인식의 토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감정을 자꾸 이성보다 열등한 것으로 보거나 자꾸 통제의 대상으로만 바라보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둘째 치고, 자신이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결국 왜곡된 자기인식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자기인식능력을 끌어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먼저 자신의 내적감정과 감각을 잘 느끼고 들여다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더 넓은 자아의 영역으로 확대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너무 빤한 이야기인가요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3. 29. 18:10

나는 리더로서 가급적 팀원들에게 권한위임을 하는 편이다.

, 나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팀원들이 스스로 자기 일에 대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실행하기를 원하고 그렇게 하도록 환경을 조성해 준다. 권한위임은 팀원들의 육성을 위해서도 필요한데, 다른 한편으로는 모든 일을 내가 직접 확인하고 챙기는 것 또한 쉽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HR팀이기 때문에 발령처리, 급여지급 등 루틴하게 처리해야 하는 일들도 있고, HR제도 등에 대한 기획적인 부분도 동시에 해야 한다. 그러는 상황에서 내가 마이크로 매니지먼트를 위해 모든 것을 관리하고 확인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다 보니 찔러야 나오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안 찔러도 나오는 사람도 있다. 여기서 찌른다는 표현은 내가 먼저 물어본다는 의미이다. , 팀장이 먼저 얘기해서 확인하지 않으면 절대 먼저 얘기하지 않는 사람은 찔러야 나오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팀장이 찌르기 전에는 먼저 와서 얘기하는 법이 없다. 그래서, 맡겨진 일이 어떻게 진척되고 있는지를 전혀 알 수 없다. 반면 안 찔러도 나오는 사람은 팀장이 묻기 전에 먼저 와서 상황을 공유하고 의사결정 사항을 물어본다. 이런 사람에게는 팀장이 안심할 수 있다. 팀장이 없어도 잘 돌아가는 팀은 이런 사람들이 모여있는 팀이다.

원칙적으로는 팀의 주요 과업에 대해서는 팀장이 관리하고 챙겨야 한다. 그러나, 매일매일의 일들을 겪다 보면 소홀해 지고 방심할 수 밖에 없다. 그럴 경우 자신의 일은 스스로 챙기고 진척시키고 진척상황을 주기적으로 리더에게 리포팅하는 사람이야말로 주인의식을 가진 사람일 것이다.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