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다움찾기2015. 1. 25. 16:41

혼자서 나만의 새벽습관 들이기 연습 100일차는 잘 한 것 같은데, 200일차는 좀 어렵다. 요즘 거의 매일 출첵 후 다시 잠들기를 반복하고 있다. 개강하면 좀 나아지려나... 새벽활동에 할 것을 정하고 그것만 집중해서 하도록 해야겠다.

 

나만의 새벽습관 들이기 200일차 (12.6~3.15)

 

* 성공(진짜 성공) : 실패 = 58(17) : 42 (전체 100일)

 

* 51일차 (1.25, 일), 성공
- 취침~기상 : 10:00~5:50 (잠잔시간 7:5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어젯밤은 머리가 너무 아팠다. 지금도 조금 아프긴 한데..그래서, 아침에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 52일차 (1.26, 월), 성공
- 취침~기상 :
11:00~5:50 (잠잔시간 6:5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여전히 머리가 아프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첵 후 파리공원을 걸으려고 했으나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몸의 컨디션이나 기운이 많이 다운된 느낌이다.

* 53일차 (1.27, 화), 성공
- 취침~기상 :
12:00~5:10 (잠잔시간 5:1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머리가 계속 아픈 것이 이상하다 싶었는데, 역시나 감기였다. 밤새 콧물때문에 몇 번을 깼다. 감기 걸린 것은 꽤 오랜만인 것 같다. 기초체력이 많이 약해진 것 같다. 체력을 길러야겠다.

* 54일차 (1.28, 수), 성공
- 취침~기상 :
2:00~5:50 (잠잔시간 3:50)
- 활동내역 : 출첵 -> 웹서핑
- 소감 : 밤새 딸꾹질을 하느라 잠을 못 잤다. 코는 계속 나오고... 새벽에 출첵하고 집중이 안 되어 계속 웹서핑하다가 씼고 출근했다.

* 55일차 (1.29, 목), 실패
- 취침~기상 : 10
:00~7:10 (잠잔시간 9:1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오랜만에 푹 잤다. 그래서, 컨디션이 조금 좋아진 느낌이다. 다행이다.

* 56일차 (1.30, 금), 성공
- 취침~기상 : 10
:00~5:50 (잠잔시간 7:5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계속 피곤하다. 감기도 안 낫고. 그래서, 일찍 잤는데, 역시나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빨리 컨디션을 회복해야 하는데, 힘드네..

* 57일차 (1.31, 토), 성공
- 취침~기상 : 11
:00~5:50 (잠잔시간 6:5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 58일차 (2.1, 일), 실패
- 취침~기상 : 11
:00~8:00 (잠잔시간 9:0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계속 피곤하다. 출첵하지 못했다.

* 59일차 (2.2, 월), 성공
- 취침~기상 : 12
:00~5:50 (잠잔시간 5:5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일어나서 전화영어 함
- 소감 : 전화영어 첫날이다. 출첵 후 계속 깨어있으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전화영어를 했다. 당분간 영어공부를 열심히 할 생각이다.

* 60일차 (2.3, 화), 성공
- 취침~기상 : 12
:00~5:50 (잠잔시간 5:50)
- 활동내역 : 출첵 -> 웹서핑 -> 영어읽고 듣기
- 소감 : 아침에 잠을 깨느라 웹서핑을 좀 오래했지만 그래도 일어나서 영어 읽기와 듣기를 했다. 매일 아침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 61일차 (2.4, 수), 성공
- 취침~기상 : 1
:00~5:50 (잠잔시간 4:5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전화영어
- 소감 : 출첵 후에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전화영어를 했다.

* 62일차 (2.5, 목), 실패
- 취침~기상 : 12
:00~6:40 (잠잔시간 6:4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63일차 (2.6, 금), 성공
- 취침~기상 : 2
:30~5:50 (잠잔시간 3:2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전화영어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전화영어를 했다.

* 64일차 (2.7, 토), 실패
- 취침~기상 : 12
:00~7:30 (잠잔시간 7:3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65일차 (2.8, 일), 실패
- 취침~기상 : 1
:00~8:00 (잠잔시간 7:0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66일차 (2.9, 월), 실패
- 취침~기상 : 9
:00~6:40 (잠잔시간 9:4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67일차 (2.10, 화), 성공
- 취침~기상 : 12
:30~5:50 (잠잔시간 5:20)
- 활동내역 : 출첵 -> 웹서핑 -> 영어읽기 15분
- 소감 : 출첵 후 잠을 깨기 위해 웹서핑을 하고 영어읽기를 했다. 오랜만에 출첵 후 다시 잠들지 않은 것 같다.

* 68일차 (2.11, 수), 성공
- 취침~기상 : 10
:30~5:40 (잠잔시간 7:10)
- 활동내역 : 출첵 -> 블로그 작성 20분 -> 영어읽기 10분
- 소감 : 오랜만에 출첵 후 컴퓨터를 켰다. 블로그 작성을 한 후에는 영어읽기를 하였다.

* 69일차 (2.12, 목), 실패
- 취침~기상 : 11
:30~6:40 (잠잔시간 7:10)
- 활동내역 : 출첵못함 -> 파리공원 3바퀴 걸음 -> 영어읽기 10분
- 소감 : 출첵은 못 했는데, 그래도 늦게나마 파리공원 걷고 영어읽기를 했다.

* 70일차 (2.13, 금), 성공
- 취침~기상 : 12
:00~5:40 (잠잔시간 5:40)
- 활동내역 : 출첵 -> 일기쓰기
- 소감 : 출첵 후 아침일기를 썼다.

* 71일차 (2.14, 토), 성공
- 취침~기상 : 10
:30~5:40 (잠잔시간 7:1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 72일차 (2.15, 일), 실패
- 취침~기상 : 6
:00~7:40 (잠잔시간 13:4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13시간을 잤다. 물론 내리 쭉 잔 것 아니고 중간에 한두번 깨었다가 다시 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첵은 하지 못했다.

* 73일차 (2.16, 월), 실패
- 취침~기상 : 11
:00~6:30 (잠잔시간 7:3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74일차 (2.17, 화), 실패
- 취침~기상 : 12
:00~6:10 (잠잔시간 6:1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75일차 (2.18, 수), 성공
- 취침~기상 : 12
:00~5:40 (잠잔시간 5:40)
- 활동내역 : 출첵 -> 웹서핑 
- 소감 : 출첵 후 웹서핑함

* 76일차 (2.19, 목), 실패
- 취침~기상 : 12
:30~7:40 (잠잔시간 7:1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77일차 (2.20, 금), 성공
- 취침~기상 : 1
:30~5:50 (잠잔시간 4:20)
- 활동내역 : 출첵 -> 웹서핑 -> 전화영어 
- 소감 : 출첵 후 잠을 깨기 위해 웹서핑하고 전화영어를 함

* 78일차 (2.21, 토), 성공
- 취침~기상 : 10
:30~5:50 (잠잔시간 7:2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 79일차 (2.22, 일), 실패
- 취침~기상 : 2
:00~8:0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80일차 (2.23, 월), 성공
- 취침~기상 : 12
:30~5:50(6:3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 81일차 (2.24, 화), 실패
- 취침~기상 : 3
:30~7:30 (잠잔시간 4:0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82일차 (2.25, 수), 실패
- 취침~기상 : 2
:00~6:20 (잠잔시간 4:2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83일차 (2.26, 목), 성공
- 취침~기상 : 11
:30~3:50 (잠잔시간 4:20)
- 활동내역 : 출첵 -> 미팅 준비함 
- 소감 : 출첵 후 미팅 준비함

* 84일차 (2.27, 금), 실패
- 취침~기상 : 9
:30~6:20 (잠잔시간 8:5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85일차 (2.28, 토), 실패
- 취침~기상 : 11
:30~7:10 (잠잔시간 7:4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86일차 (3.1, 일), 실패
- 취침~기상 : 11
:00~6:20 (잠잔시간 7:2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87일차 (3.2, 월), 실패
- 취침~기상 : 9
:00~6:10 (잠잔시간 9:1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88일차 (3.3, 화), 성공
- 취침~기상 : 11
:00~5:50 (잠잔시간 6:50)
- 활동내역 : 출첵 -> 전화영어 준비 -> 전화영어 
- 소감 : 출첵 후 전화영어 준비를 하고 전화영어를 했다.

* 89일차 (3.4, 수), 성공
- 취침~기상 : 11
:00~5:50 (잠잔시간 6:50)
- 활동내역 : 출첵 -> 전화영어 준비 -> 전화영어
- 소감 : 출첵 후 전화영어 준비를 하고 전화영어를 했다.

* 90일차 (3.5, 목), 성공
- 취침~기상 : 12
:40~5:50 (잠잔시간 5:10)
- 활동내역 : 출첵 -> 전화영어 준비 -> 전화영어 -> 파리공원 3바퀴
- 소감 : 출첵 후 전화영어를 한 다음에 파리공원을 걸었다.

* 91일차 (3.6, 금), 실패
- 취침~기상 : 11
:50~6:20 (잠잔시간 6:30)
- 활동내역 : 출첵못함 -> 전화영어 -> 영어듣기
- 소감 : 전화영어 때문에 잠이 깨어 잠결에 전화영어를 하였다. 알람을 듣지 못했다.

* 92일차 (3.7, 토), 실패
- 취침~기상 : 12
:00~8:20 (잠잔시간 8:20)
- 활동내역 : 출첵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93일차 (3.8, 일), 실패
- 취침~기상 : 1
:30~6:30 (잠잔시간 5:00)
- 활동내역 : 출첵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94일차 (3.9, 월), 실패
- 취침~기상 : 12
:00~7:20 (잠잔시간 7:20)
- 활동내역 : 출첵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95일차 (3.10, 화), 실패
- 취침~기상 : 12
:10~6:50 (잠잔시간 6:40)
- 활동내역 : 출첵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96일차 (3.11, 수), 성공
- 취침~기상 : 12
:00~6:0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교육참가 준비
- 소감 : 출첵 후 바로 출근 준비함

* 97일차 (3.12, 목), 실패
- 취침~기상 : 12
:30~6:10 (잠잔시간 5:20)
- 활동내역 : 출첵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98일차 (3.13, 금), 실패
- 취침~기상 : 1
:30~6:10 (잠잔시간 4:20)
- 활동내역 : 출첵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99일차 (3.14, 토), 실패
- 취침~기상 : 1
:00~7:10 (잠잔시간 6:10)
- 활동내역 : 출첵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100일차 (3.15, 일), 실패
- 취침~기상 : 1
:00~7:10 (잠잔시간 6:10)
- 활동내역 : 출첵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5. 1. 12. 23:11

2015 10 풍광은 <10 10 풍광>, <2014 10 풍광>, <40 해야 7가지> 두루두루 살피면서 작성하였다.

 

 

전문가다운 , 나의 지식과 일하는 방식으로 남에게 솔선수범을 보이는 .

1. HRD전문가: 전문성에 대한 추구

박사과정을 하면서 HRD에 대한 이해와 깊이가 더해가는 것을 느낀다. 물론 아직도 멀고먼 길이지만 말이다. 매일 나의 경험을 A4 한 장의 글로 남기자는 결심을 하지만 막상 그렇게 하지는 못했다. 대신 적어도 한 달에 2개 이상은 글로 남길 수 있도록 하자. 존듀이 책은 정말 읽자. 더 이상 밀어놓지 말자.

 

- HRD, IT출신이 바라보는 HRM 블로그 쓰기 (호 형님 프레임 조언)

- 존듀이 책 읽기, 일대기 정리

- 성공의 기준 : HR에 대한 나의 생각 정리해서 블로그에 24개 등록

- Deliberate Practice(신중하게 계획된 연습) 나에게 적용해서 실행!

) HR 관련 책/글 읽기, 쓰기

 

 

2. 박사: 나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여러 중의 하나

박사과정은 이제 한 학기만 남겨놓고 있다. 그러면 논문을 써야 한다. 학위논문 전에는 소논문 하나를 써야 하고. 빨리 소논문 초안을 작성해서 교수님께 리뷰받을 수 있도록 하자. 내 학위논문 주제도 빨리 잡도록 하자.

 

- 상반기에 소논문 1publish

- 학위논문 주제 잡기

) 학회지 투고, 학과공부, 논문작성, 논문 읽고 정리, 논문 관련 주제 스터디 등

 

 

3. 교수: 알려주는 사람에 대한 열망

아직 나설 시기는 되지 않았지만 나를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스스로 칼럼을 써서 블로그에 올려야겠다. 그건 내 경험이나 소회를 적는 것이 아니라 “2015 HRD 트렌드처럼 주제가 있는 칼럼이 될 것이다.

 

- 블로글 통해 연락오는 사람들에게 성심성의껏 알려주기

- 성공의 기준 : HR잡지에 기고할 만한 글 2개 쓰기 (, 2015 HRD 트렌드 등)

 

 

4. : 나의 경험 나누기

우선 번역을 노려봐야겠다. 작년에 시작하지 못한 “Leading the learning revolution” 번역을 시작해 보자.

 

- 성공의 정의 : Leading the learning revolution 번역서 내기

(실제 책으로 나오도록 노력하는 것들)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지고 나를 완성해 나가는

 

5. 배움: 지속적 수련

영어 소리내서 읽기는 계속 꾸준히 해야한다. 영어 논문도 읽고, Mckinsey Quarterly에 나온 HR 관련 글들도 읽을 것이다.

책은 경영, 특히 인간 경영에 대한 책을 많이 읽을 것이다. 또한 철학, 사회과학에 대한 책도 읽어서 사람에 대한 이해, 조직에 대한 이해,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것이다.

단군 프로젝트 운동은 혼자서 계속 할 것이다. 그리고, 조금씩 시간을 앞당겨야겠다.

 

- 매주 1권씩 읽고 정리하기

- 올해 내 개인수련: 보이스트레이닝

- 영어 : 매일 영문기사 1개 소리내 읽기,

- 성공의 정의 : 30권의 책읽기, 새벽 2시간 계속 80일 이상 성공하기

 

 

6. 마라톤: 나를 단계씩 높이는 달인의 계단 오르기

한동안 달리기를 하지 못했다. 자주 걷자. 그리고 산에 가자.

 

- 한 달에 한번 3시간 정도 걸리는 등산 하기

- 성공의 정의 : 몸무게 71Kg 이하로 낮추기

 

 

가족과 함께 얼굴에 부딪치는 햇살과 바람을 느끼는 여유로운

7. 가족: 동행하는 즐거움

일상을 축제로 만드는 것들을 더 해야겠다. 잠깐이라도 새로운 장소, 새로운 곳에 많이 데려가자.우리만의 소소한 추억을 많이 만들자!

 

- 1년에 두 번 뮤지컬 보기

- 밤새 차몰고 정동진 일출보기

- 성공의 기준 : 1회 가족 야외로 나가기

 

 

8. 재정적 기반 마련
- 여유 현금 XXX원 만들기

 

 

9. : 어릴적 간절한 나의

- N/A

 

 

10. 1년에 개씩 취미

취미를 하나 정해서 꾸준히 하도록 하자. 올해에는 정말 제대로 하나 정해서 연습하자.

 

- 취미 하나 정해서 꾸준히 하기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5. 1. 6. 06:48

2014 10 풍광은 풍광 모습이 아니라 과제형으로 썼었다. 풍광 모습이든 과제형이든 10개의 풍광에 대해 1년간 진행한 것을 정리하고 나를 성찰/반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문가다운 , 나의 지식과 일하는 방식으로 남에게 솔선수범을 보이는 .

1. HRD전문가: 전문성에 대한 추구

   - HRD, IT출신이 바라보는 HRM 블로그 쓰기 (호 형님 프레임 조언)

   - 존듀이 책 읽기, 일대기 정리

   - 성공의 기준 : HRD에 대한 나의 생각 정리해서 블로그에 24개 등록

     예) HR 관련 책/글 읽기, 쓰기

   - Deliberate Practice(신중하게 계획된 연습) 나에게 적용해서 실행!

 

하루에 1개씩 HR업무에 대한 경험을 조금씩이라도 써서 축적하려고 했었는데, 사실 그리 많이 하지는 못했다. 13개 정도의 조각난 글들이 쓰여졌으니 한 달에 한 개 정도씩 쓴 셈이다. 이 글들은 ‘시작하는 HR을 위해파일에 추가하여 다시 pdf로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다.

 

존듀이 책을 읽자는 연초의 목표는 거의 달성되지 못했다. 40 10년 동안 해야 할 7가지에도 철학: 존 듀이로 시작하자라고 써 놓고는 거의 지키지 못했다. 위안을 삼는 것은 학업하면서 사회과학, 철학 관련된 부분에 좀더 관심을 가지고 텍스트북이든 일반책이든 좀더 읽게 되었다는 점이다.

 

Deliberate Practice(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은 연중에 책을 읽고 다시 결심한 것이었다. 내가 투입하는 시간을 제대로 의미있게 만들자는 취지였다. 그러나, 이것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 뭘 신중하게 연습할지 정하고 계획을 세워서 하나하나 실천해야 하는데, 첫 단추인 뭘 신중하게 연습할지 조차 결정하지 못했었다.

 

 

2. 박사: 나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여러 중의 하나

   - 상반기에 소논문 1 publish

     예) 학회지 투고, 학과공부, 논문작성, 논문 읽고 정리, 논문 관련 주제 스터디 등

 

박사과정은 3학차를 마쳤다. 이제 한 학기만 더 지나면 학위논문을 써야 한다. 학위논문을 쓰기 전에 소논문 하나를 publish해야 하는데, 아직도 결심만 할 뿐 실제로는 전혀 쓰지 못하고 있다. 소논문 계획서를 작성해서 교수님께 리뷰받자고 매월 결심만 했을 뿐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학기 수업의 기말과제로 소논문, 문헌리뷰한 것들이 몇 개 있어서 그것들 중에서 가장 적합하고 쓰고 싶은 것을 정해서 교수님께 리뷰받으면 될 것 같다.

 

박사학위 주제를 정하는 것도 이제는 시급해졌다. 이번 마지막 학기에는 명확한 주제와 연구문제를 정하고 자료를 찾아야겠다.

 

 

3. 교수: 알려주는 사람에 대한 열망

   - 블로글 통해 연락오는 사람들에게 성심성의껏 알려주기

   - 성공의 기준 : 외부 HR모임에서 발표하기(1)

 

아직은 외부에 나서지 않고 있다. 내 안에 더 축적해야 한다. 내공을 쌓아야 한다. 그렇지만, 틈틈이 요청이나 질문이 오는 것들에 대해서는 가급적 답변을 해 주었다. 물론 대부분 내가 다니고 있는 대학원 입학에 대한 문의였지만 말이다.

 

시작하는 HR을 위해는 꾸준히 업데이트할 생각이다. 양도 그렇고 질도 그렇고. 그러다보면 나만의 경험과 사고가 담긴 책이 만들어지겠지..

 

 

4. : 나의 경험 나누기

   - 성공의 정의 : 연구주제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관련 내용을 목차 형태로 구성

     (실제 책으로 나오도록 노력하는 것들)

 

책을 쓰려고 하는 마음은 있으나 항상 마음 뿐이다. 그래서 번역을 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schon 책을 번역하려고 들춰봤는데, 쉽지 않은 책이었다. 그래서, 포기하고 하안거 때 다루었던 “Leading the learning revolution”을 번역하려고 계획했는데, 이것 또한 계획한 했을 뿐 실천하지를 못했다. 출판 에이전시에 알아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말이다..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지고 나를 완성해 나가는

5. 배움: 지속적 수련

   - 매주 1권씩 읽고 정리하기

   - 올해 내 개인수련: 보이스트레이닝

   - 영어 : 매일 논문 1개 소리내 읽기,

   - 성공의 정의 ; 30권의 책읽기

   - 읽을 책 분야 정하고 목록 정해놓고 읽기, 중간에 다른 책으로 초점 빼앗기지 않기!

 

영어 소리내서 읽기는 꾸준히 하려고 했다. 영어 논문을 읽기도 했고, Mckinsey Qurterly에 나온 HR 관련 글들을 읽기도 했다. 이것은 계속 꾸준히 할 생각이다.

 

책을 30권 읽기로 했었는데, 결국 20권 밖에 읽지 못했다. 그래도 의미있고 유익한 책들을 주로 읽은 것은 다행이다. 책을 너무 이것저것 읽는 나의 스타일을 반성하고 읽을 책 분야와 목록을 정해서 읽으려고 했는데, 이것은 잘 되지 않았다. 역시나 다른 분야들에 눈이 가고 계속해서 읽을 책들이 쌓여가는 바람에...

 

단군 프로젝트 300일차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나 혼자서 100일차를 시도하여 성공한 것은 나 스스로 바로서고 혼자 길을 가는 토대가 될 것이다. 지금은 200일차를 하고 있는데, 이 역시 잘 지켜질 것이다. 그리고, 조금씩 시간을 앞당겨야겠다.

 

영어 원서 읽는 속도가 빨라지는 재미도 많이 느꼈다. 공부하는 것과 재미를 연결시킨 나의 방법이었다.

 

 

 

6. 마라톤: 나를 단계씩 높이는 달인의 계단 오르기

   - 한 달에 한번 3시간 정도 걸리는 등산 하기
   -
몸무게 71Kg 이하로 낮추기

 

상반기부터 점점 몸이 안 좋아지고 몸무게 늘더니만 중반에는 몸무게가 74Kg을 넘었다. 하반기가 되면서 다시 줄기는 했지만 잘 관리해야겠다.

발에 염증이 나서 걷기 어려웠던 적도 있고, 어깨와 무릎이 안 좋았다. 3월에는 안과에도 갔었다.  

걷기를 연습하려고 여름에는 안양천을 쭉 따라서 걷기도 했었다.

산에 많이 가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다행히 계양산, 구름산에 혼자서 다녀왔는데, 특히 구름산을 다녀온 후에 몸이 좋아지는 생생한 느낌이 좋았다.



가족과 함께 얼굴에 부딪치는 햇살과 바람을 느끼는 여유로운

7. 가족: 동행하는 즐거움

   - 1년에 두 번 뮤지컬 보기

   - 과학관 6회 이상 -> 수연이 나이에 맞는 교육(야외, 체육활동) 해주자!

   - 가족 해외여행 준비하기

   - 밤새 차몰고 정동진 일출보기

   - 월 1회 가족 야외로 나가기

   - 성공의 기준 : 과학관 6회 이상

 

여름휴가 때는 가족이 태국여행을 다녀왔다.

월 1회 가족이 야외로 나갈 요량으로 2월에 당일치기로 기차타고 춘천에 다녀왔다. 춘천 모르는 골목을 아이들과 이야기하면서 걷던 추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7월과 10월에는 곤지암 리조트에 다녀왔다.

수연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았던 한 해였다. 여의도 공원에 둘이 가끔 자전거 타러 갔었고, 가을에는 종종 파리공원에 나가서 배드민턴을 쳤다.

일상을 축제로 만드는 것들을 더 해야겠다. 잠깐이라도 새로운 장소, 새로운 곳에 많이 데려가자. 우리만의 소소한 추억을 많이 만들자!

 

 

8. 재정적 기반 마련
   - 여유 현금 XXX원 만들기


9. : 어릴적 간절한 나의

   - N/A


10. 1년에 개씩 취미

   - 취미 하나 정해서 꾸준히 하기

 

취미를 하나 정해서 꾸준히 할 생각으로 연초에 캘리그라피 강좌를 수강했다. 그렇지만, 바쁜 3월인지라 제대로 참석하지 못했고 집에서 혼자 연습하는 것도 거의 못 했다. 덕분에 장비(먹물, 붓 등)만 방에 처박혀 있다.

 

악기를 하나 정해서 연습할까 하고 생각중이다. 아무래도 이것은 내 유사욕망인 것 같긴 하다. 그래도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부분인지라 해 보고 싶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5. 1. 3. 12:54

주말 오전, 집에서 조용히 앉아 지난 2014년 1년간 쓴 일기를 읽었다.

2014년에는 30번째 일기에 이어 31번째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사진 왼쪽이 30번째, 오른쪽이 요즘 쓰고 있는 31번째 일기).

(번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일기부터 붙이기 시작했다)

 

매일 쓰기로 다짐은 많이 하지만 실상 그렇게 하지 못한다.

8월~10월에는 아침에 회사 부근 투썸에 가서 커피 한잔 하면서 일기를 종종 썼는데,

그것도 바쁘고 정신없던 12월에는 전혀 하지 못했다.

 

그래도 일기는 나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일기쓰기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일기를 쓰는 동안 나를 돌아보고 성찰, 반성하는 시간이 되는 것 같다.

 

 

 

 

지난 1년간의 일기장을 들추며 썼던 구절들 몇 개를 옮겨본다.

 

"생각연습! 요즘 나에게 필요한 것이란 생각이 든다.

일기 쓰기도 무조건 글로 써서 채우려 하지 말고 생각을 연습하고 정리하는 시간으로 쓰자는 것!"

 

"치열하게 뼛속까지 HR을 해야 하는데 아직 멀었다. 더 해야 한다.

어렵지만 더 해서 HR의 DNA가 내 몸에 흐르도록 만들어보자!"

 

"좀더 집중하고 깨어있는, 그러면서도 여유있고 풍요로운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

 

"이제 이 일기장에는 좀더 나의 솔직한 생각, 마음가짐을 담도록 하자.

나의 인생이, 진솔하고 깊은 인생이 담기도록 하자!"

 

"뭐든지 열심히 제대로 하자.

그런 것들이 모두 모여 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자! 왜 이 일을 하는지, 회사를 위한 것인지, 이걸 하면 회사에 뭐가 좋아지는지.

인사팀장은 회사가 잘 되는지로 평가받는 것이다.

개인이 얼마나 학력이 좋은지, 경영진이 시킨 일을 얼마나 잘 했나보다 회사의

HR 제도와 실행이 얼마나 잘 되고 있는지로 평가받는 것이다."

 

"일기는 도구이다.

일기 자체에 목숨걸지 말고 성찰에 목숨걸자!"

 

"난 멋진 사람이 될거야! 내 안에서부터, 본성에서부터 멋진 사람이 될거야!"

 

"바쁨 속의 쉼, 그런 시간 속 공간을 많이 갖도록 하자"

 

"나이 숫자가 점점 부담스러워진다.

뭘 준비하고 있는 것인가? 지금 하고 있는 것으로 난 충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인가?"

 

"일이 많은 것은 나에게 축복이다.

그렇지만 그런 일들로 파묻히지 않고 잘 관리, 헤쳐나가고 배움의, 성장의 기회로 만드는 것은

나의 몫이다."

 

"HR에는 정답이 없다는 생각이 점점 든다.

그래서, 더 생각하고 내가 생각하고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고 공고히 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 참고

   . 2013년 1년간 쓴 일기를 읽다...

   . 2012년 일기를 들춰보며..... 
   . 2011년 일기를 들춰보며... 
   . 2010년 나의 일기장 정리 
   . 25년 간의 일기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5. 1. 1. 20:34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1년간 읽은 책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 2007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2009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2010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2011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2012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2013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2013년에는 아래와 같은 책들을 읽었다.

 

 

 

20권이다. 1년이 52주니까 거의 2~3주에 한 권씩밖에 안 읽은 셈이다. 최근 몇 년 사이 들어 제일 적게 읽은 것 같다. 

 

 

 

약간 아쉬움이 남지만 대학원 과제 하느라, 자료들 읽느라 바빴다는 것으로 핑계를 삼고 싶다. 회사 일도 이것저것 신경써야 하는 일들이 많았고... 아, 정말 연말 막바지까지 정신없는 1년이었다.

 

올해 마지막 책의 번호가 "772 14-20"이다. 즉, 대학교 1학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총 772권을 읽었다. 지난 1년간은 20권을 읽었고, 2013년에는 27권, 2012년에는 28, 2011 21, 2010 30, 2009 31, 2008 43권을 읽었다. 1,000권을 읽으면 나만의 독서법이나 독서경험을 총정리해 볼 꿈이 있는데, 아마도 이 정도 속도라면 한참 더 걸릴 것 같다. 그래도 조바심은 내지 않으려 한다.

 

올해 읽은 20권을 분류해 보면,

 

* 경영 / 리더십 / HR / HRD

  - 부품사회

  - 회사의 속마음

  - 에밀

  - 경영은 사람이다

  - 위풍당당 회사생활 가이드

  - 나는 왜 사람이 힘든가

  - 연봉의 비밀

  - 지식의 성장

  - 최고의 팀을 만드는 사람관리의 모든 것

  - 신나는 회사를 만드는 칭찬의 기술

 

* 인문학 / 철학

  - 루소가 들려주는 교육 이야기

  - 막스베버가 들려주는 카리스마 이야기

  - E.H.카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 리쾨르가 들려주는 해석 이야기

  - 후설이 들려주는 해석 이야기

  -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 어린이 인문학 여행

 

* 취미 / 소설 / 기타

  -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탐험대장 새클턴

 

* 자기계발

  - 철학하는 삶에의 권유

 

올해 책읽기에 거둔 성과라고 한다면,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를 발견하고 읽게 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아동용 스토리텔링 식으로 되어 있어서 초등 4학년 작은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읽고 한권두권 사다보니 아래와 같이 꽤 많이 모으게 되었다. 아이가 자기 방 책꽂이에 차곡차곡 꽂아놓은 책들이다.

 

 

 

2015년에는 깊이있고 울림이 있는 책들을 더 많이 읽어야겠다. 최근에 읽은 "경영은 사람이다"도 그렇고, 좀더 깊은 고민과 통찰을 담은 책들을 읽고 싶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4. 12. 6. 09:16

혼자서 나만의 새벽습관 들이기 연습을 시작한지 100일이 지났다. 80일 이상을 출첵하면 성공이라고 간주하였는데, 다행히 딱 80일을 채워서 성공했다. 물론 성공한 80일 중 의미있는 새벽활동을 한 것은 41일이니까 반이 조금 넘는다. 즉, 지난 100일 중 새벽에 일어나 나를 위한 활동을 한 것이 41일이라는 말이다. 첫 100일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고 생각한다.오늘부터 200일차로 시작해서 이렇게 쭉 1000일차, 2000일차로 연결시켜 나가자!

 

나만의 새벽습관 들이기 200일차 (12.6~3.15)

* 성공(진짜 성공) : 실패 = 36(9) : 14 (전체 50일)

 

* 1일차 (12.6, 토), 성공
- 취침~기상 :
11:30~6:00 (잠잔시간 6:30)
- 활동내역 : 출첵 -> 웹서핑하다가 다시 잠듦
- 소감 : 잠깨느라 웹서핑을 했는데 결국 다시 잠들고 말았다.

* 2일차 (12.7, 일), 실패
- 취침~기상 :
10:30~8:00 (잠잔시간 9:3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일요일 늦잠 자느라 출첵하지 못함

* 3일차 (12.8, 월), 성공
- 취침~기상 :
12:00~6:0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웹서핑하다가 다시 잠듦
- 소감 : 많이 자서 그런지 더 잠을 자고 싶어 출첵 후 잠깐 다시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출근준비를 했다.

* 4일차 (12.9, 화), 성공
- 취침~기상 : 12:30~6:00 (잠잔시간 5:30)
- 활동내역 : 출첵 -> 일찍 준비하고 출근함
- 소감 : 4일 중 3일간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새벽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의욕이 없나...뭐 하나라도 제대로 해야겠다.

* 5일차 (12.10, 수), 성공
- 취침~기상 : 12:40~6:00 (잠잔시간 5:20)
- 활동내역 : 출첵 -> 12월 월간계획을 작성함
- 소감 : 출첵 후 20분간 월간계획을 작성함

* 6일차 (12.11, 목), 성공
- 취침~기상 : 11:30~6:00 (잠잔시간 6:30)
- 활동내역 : 출첵 -> 20분간 대학원 발제준비함
- 소감 : 출첵 후 20분간 대학원 발제준비를 함

* 7일차 (12.12, 금), 성공
- 취침~기상 : 11:00~6:00 (잠잔시간 7:00)
- 활동내역 : 출첵 -> 바로 출근 준비하고 출근함
- 소감 : 출첵 후 잠깨기 위해 웹서핑을 좀 하다가 바로 출근준비를 했다.

* 8일차 (12.13, 토), 실패
- 취침~기상 : 1:30~7:00 (잠잔시간 5:3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9일차 (12.14, 일), 성공
- 취침~기상 : 10:00~7:40 (잠잔시간 9:4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10일차 (12.15, 월), 성공
- 취침~기상 : 12:20~6:00 (잠잔시간 5:40)
- 활동내역 : 출첵 -> 웹서핑 -> 15분간 대학원 과제 함 
- 소감 : 잠을 깨는 수단으로 출첵 후 바로 웹서핑하는 것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조금 오래하다보니 정작 새벽활동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다.

* 11일차 (12.16, 화), 성공
- 취침~기상 : 12:30~5:30 (잠잔시간 5:00)
- 활동내역 : 출첵 -> 50분간 대학원 과제 함
- 소감 : 질적연구방법론 기말과제를 하느라 조금 일찍 일어났다. 어떻게 끝내나 걱정을 했는데, 그래도 집중해서 하니 아침에 잘 끝내고 메일로 제출하여 완료할 수 있었다. 과제 하나 완전히 끝내니 개운하네..ㅋ

* 12일차 (12.17, 수), 성공
- 취침~기상 : 11:30~5:3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웹서핑 -> 씻고 출근함 
- 소감 : 잠깨기 위해 웹서핑을 했는데, 조금 많이 했다. 그래서, 바로 씻고 출근했다.

* 13일차 (12.18, 목), 성공
- 취침~기상 : 12:20~6:50 (잠잔시간 6:3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피곤해서인지 출첵하지 못했다.

* 14일차 (12.19, 금), 성공
- 취침~기상 : 8:00~6:00 (잠잔시간 10:00)
- 활동내역 : 출첵 -> 웹서핑하다가 다시 잠듦 
- 소감 : 너무 피곤하다. 어제는 집에 가서 바로 잠들고 새벽에 일어나서 출첵하고 다시 잠들었다.

* 15일차 (12.20, 토), 성공
- 취침~기상 : 3:00~4:00 (잠잔시간 1:0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금요일 밤 야근하고 집에 가서야 대학원 과제를 시작하였다.

* 16일차 (12.21, 일), 실패
- 취침~기상 : 11:00~8:30 (잠잔시간 9:3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17일차 (12.22, 월), 성공
- 취침~기상 : 11:00~6:00 (잠잔시간 7:0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 18일차 (12.23, 화), 성공
- 취침~기상 : 9:00~5:30 (잠잔시간 8:30)
- 활동내역 : 출첵 -> 일찍 준비하고 출근함 
- 소감 : 7시부터 회사에서 미팅을 하기 위해 출첵 후 바로 준비하고 출근하였다.

* 19일차 (12.24, 수), 성공
- 취침~기상 : 11:30~6:00 (잠잔시간 6:30)
- 활동내역 : 출첵 -> 웹서핑 -> 일찍 준비하고 출근함
- 소감 : 일어나서 빈둥빈둥 웹서핑하다가 출근했다.

* 20일차 (12.25, 목), 성공
- 취침~기상 : 12:00~6:0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소감 : 일어나서 큰아이 영화관에 데려다주고 집에 돌아왔다.

* 21일차 (12.26, 금), 성공
- 취침~기상 : 11:00~6:00 (잠잔시간 7:0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과제 함
- 소감 : 일어나서 웹서핑으로 잠을 깬 다음에 대학원 과제를 하였다. 휴가를 내고 회사에 가지 않기 때문에 3시간 동안 집중해서 끝낼 수 있었다.

* 22일차 (12.27, 토), 성공
- 취침~기상 : 12:30~6:00 (잠잔시간 5:3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듦

* 23일차 (12.28, 일), 성공
- 취침~기상 : 12:00~6:0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듦

* 24일차 (12.29, 월), 성공
- 취침~기상 : 10:40~6:00 (잠잔시간 7:2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듦

* 25일차 (12.30, 화), 성공
- 취침~기상 : 3:00~6:00 (잠잔시간 3:0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어젯밤 대학원 과제를 하느라 늦게 잠들었고 새벽에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 26일차 (12.31, 수), 실패
- 취침~기상 : 12:00~8:00 (잠잔시간 8:0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부산 처가집에 왔다. 출첵하지 않고 늦게까지 잤다.

* 27일차 (1.1, 목), 실패
- 취침~기상 : 11:00~7:00 (잠잔시간 8:0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성환 집이다. 출첵하지 못했다.

* 28일차 (1.2, 금), 성공
- 취침~기상 : 12:00~6:0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새벽활동을 못한지 꽤 되었다. 이제 새해가 되었으니 마음 다잡고 새벽활동 1가지를 꾸준히 하도록 하자.

* 29일차 (1.3, 토), 실패
- 취침~기상 : 1:20~6:20 (잠잔시간 5:0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하지 못했다.

* 30일차 (1.4, 일), 실패
- 취침~기상 : 1:00~7:20 (잠잔시간 6:2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하지 못했다.

* 31일차 (1.5, 월), 성공
- 취침~기상 : 10:30~5:10 (잠잔시간 6:4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 32일차 (1.6, 화), 성공
- 취침~기상 : 12:00~6:0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10대 풍광 작성함(50분간)
- 소감 : 출첵 후 일어나 10대 풍광 작성을 했다.

* 33일차 (1.7, 수), 성공
- 취침~기상 : 12:30~6:00 (잠잔시간 5:3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 34일차 (1.8, 목), 성공
- 취침~기상 : 1:30~6:00 (잠잔시간 4:3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 35일차 (1.9, 금), 실패
- 취침~기상 : 1:30~7:00 (잠잔시간 5:3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 못 함

* 36일차 (1.10, 토), 성공
- 취침~기상 : 12:00~5:00 (잠잔시간 5:0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 37일차 (1.11, 일), 성공
- 취침~기상 : 1:30~6:00 (잠잔시간 4:3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 38일차 (1.12, 월), 실패
- 취침~기상 : 11:10~6:50 (잠잔시간 7:4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알람을 듣고 잠이 깨기는 하였으나 출첵하지 못하고 다시 잠들었다.

* 39일차 (1.13, 화), 실패
- 취침~기상 : 11:30~6:40 (잠잔시간 7:1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이틀 연속 출첵하지 못했다.

* 40일차 (1.14, 수), 실패
- 취침~기상 : 12:00~6:50 (잠잔시간 6:5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삼일 연속 출첵하지 못했다.

* 41일차 (1.15, 목), 성공
- 취침~기상 : 11:30~5:50 (잠잔시간 6:20)
- 활동내역 : 출첵 -> 회사과제 1시간 함
- 소감 : 오랜만에 출첵하고 다시 잠들지 않고 뭔가를 했다. 물론 그 뭔가가 회사일이라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새벽활동을 하니 뿌듯하네..ㅎㅎ

* 42일차 (1.16, 금), 성공
- 취침~기상 : 12:30~5:50 (잠잔시간 5:20)
- 활동내역 : 출첵 -> "시작하는 HR을 위해" 작성 1시간 함
- 소감 : 이틀 연속 새벽활동을 나름 의미있게 했다. 오늘은 "시작하는 HR을 위해"를 작성했다. 1년간 틈틈이 블로그에 쓴 글들을 하나의 화일에 모아서 pdf 화일로 만드는 일이다. 계속 축적해 나가자!

* 43일차 (1.17, 토), 실패
- 취침~기상 : 1:00~9:50 (잠잔시간 8:5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너무 깊게 잤는지 아침 10시에 깼다. 너무 피곤했나...

* 44일차 (1.18, 일), 성공
- 취침~기상 : 12:30~5:50 (잠잔시간 5:20)
- 활동내역 : 출첵 -> 대구 문상가기 위해 준비함
- 소감 : 대구에 문상을 가야 한다. 서울역에서 9:30 기차. 출첵 후 출발 준비했다.

* 45일차 (1.19, 월), 성공
- 취침~기상 : 10:00~5:50 (잠잔시간 7:5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하고 다시 잠들었다.

* 46일차 (1.20, 화), 성공
- 취침~기상 : 12:00~5:50 (잠잔시간 5:5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하고 다시 잠들었다.

* 47일차 (1.21, 수), 성공
- 취침~기상 : 11:00~5:50 (잠잔시간 6:5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하고 다시 잠들었다. 내일은 진짜 잠이 깬 후 일어나리라..

* 48일차 (1.22, 목), 실패
- 취침~기상 : 11:00~6:50 (잠잔시간 7:5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49일차 (1.23, 금), 실패
- 취침~기상 : 11:00~6:40 (잠잔시간 6:5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출첵 못함

* 50일차 (1.24, 토), 성공
- 취침~기상 : 1:30~5:50 (잠잔시간 4:2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깨서 파리공원 5바퀴 걸음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와이프가 학원가는데 따라 나가서 파리공원 5바퀴 걸었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4. 10. 17. 21:13

혼자서 나만의 새벽습관 들이기 연습을 시작한지 50일이 지났다. 그럭저럭 잘 지키고 있는 것 같다. 아마도 5시 30분에서 6시로 기상시간을 조정해서 좀더 가능성이 높아진 것 같기도 하다. 남은 50일도 잘 지켜서 첫 100일을 성공적으로 끝내자!

나만의 새벽습관 들이기 첫 100일차 (8.28~12.5) -> 성공!

* 성공(진짜 성공) : 실패 = 80(41) : 20 (전체 100일)

 

* 51일차 (10.17, 금), 성공
- 취침~기상 :
11:30~6:00 (잠잔시간 6:30)
- 활동내역 : 출첵 -> 웹서핑
- 소감 : 잠깨느라 웹서핑을 했는데 그러다가 시간을 다 보냈다.

* 52일차 (10.18, 토), 성공
- 취침~기상 :
11:00~6:00 (잠잔시간 7:0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 준비
- 소감 : 대학원 발제 준비를 했다.

* 53일차 (10.19, 일), 성공
- 취침~기상 :
11:00~6:00 (잠잔시간 7:0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주소록 만듦
- 소감 : 일요일 아침이라 대학원 원우회 일을 좀 했다. 주소록 수정 작업을 했다. 와이프를 깨워 커피 마시러 나갔다.

* 54일차 (10.20, 월), 성공
- 취침~기상 :
12:00~6:0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씻고 바로 출근함
- 소감 : DLI에 가기 위해 출첵하자마자 바로 씻고 출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요일 아침 비가 오기 때문에 목동에서 DLI까지 2시간 걸렸다...ㅋ

* 55일차 (10.21, 화), 성공
- 취침~기상 :
11:00~6:00 (잠잔시간 7:0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 준비 20분 함 -> HRZ 과정 자료 10분간 읽음
- 소감 : 출첵 후에 잠깐 잠들뻔 하다가 다시 깨어 대학원 발제 준비와 HoRizon 과정 참고자료를 읽었다.

* 56일차 (10.22, 수), 성공
- 취침~기상 :
12:00~6:0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씻고 일찍 출근함
- 소감 : 출첵 후에 조금 일찍 준비해서 출근했다.

* 57일차 (10.23, 목), 성공
- 취침~기상 :
10:30~4:3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과제 1시간 함
- 소감 : 출첵 후에 대학원 과제를 했다.

* 58일차 (10.24, 금), 성공
- 취침~기상 :
11:30~5:50 (잠잔시간 6:4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준비 40분 함(3페이지) -> 영어읽기 5분 함
- 소감 : 출첵 후에 대학원 발제준비와 영어읽기를 했다.

* 59일차 (10.25, 토), 성공
- 취침~기상 : 9
:30~4:00 (잠잔시간 6:3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준비 1시간 10분 함(7페이지)
- 소감 : 출첵 후에 대학원 발제준비를 했다.

* 60일차 (10.26, 일), 성공
- 취침~기상 : 12
:30~6:00 (잠잔시간 5:3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주말이라 출첵하고 다시 잠들고 말았다.

* 61일차 (10.27, 월), 성공
- 취침~기상 : 12
:00~6:0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파리공원 3바퀴 걷다 뛰다 함
- 소감 : 한동안 아침 운동을 하지 못해서 오늘은 아침운동을 하러 나갔다. 많이 쌀쌀해졌다. 처음에는 걸으려고 했는데, 춥다보니 자연스럽게 뛰게 되네..ㅎ

* 62일차 (10.28, 화), 성공
- 취침~기상 : 11
:00~6:00 (잠잔시간 7:0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준비함(30분, 1페이지)
- 소감 : 출첵 후에 운동을 할까 하다가 대학원 발제 준비를 하기로 했다. 30분간 OD 원서를 읽었는데, 1페이지 요약했다. 진도는 별로 못 나갔지만 했다는 것에 의미를 둔다.

* 63일차 (10.29, 수), 실패
- 취침~기상 : 1
:30~6:50 (잠잔시간 5:20)
- 활동내역 : 출첵못함
- 소감 : 역시 늦게 자니까 아침에 출첵을 하지 못한다. 일찍 자야겠다. 늦어도 12시에는 자야 최소한 6시간의 숙면시간은 확보하는 셈이니까. 요즘 내가 출첵을 계속 성공하는 이유는 늦게 잠들지 않는 것이 큰 이유인 것 같다.

* 64일차 (10.30, 목), 성공
- 취침~기상 : 11
:30~5:50 (잠잔시간 6:20)
- 활동내역 : 출첵 -> 바로 출근 
- 소감 : 신입공채 면접날이라 출첵하자마자 씻고 출근함

* 65일차 (10.31, 금), 성공
- 취침~기상 : 2
:00~6:00 (잠잔시간 4:0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어제 늦게 자서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 66일차 (11.1, 토), 실패
- 취침~기상 : 11
:00~6:50 (잠잔시간 7:5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어제 너무 피곤하게 쓰러져 잠들고 오늘 아침 출첵을 하지 못했다.

* 67일차 (11.2, 일), 성공
- 취침~기상 : 11
:30~6:00 (잠잔시간 6:30)
- 활동내역 : 출첵 -> 인터넷 서핑함
- 소감 : 출첵은 했으나 인터넷 서핑하다가 성환 내려갈 준비함

* 68일차 (11.3, 월), 성공
- 취침~기상 : 12
:30~6:00 (잠잔시간 5:3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은 했으나 다시 잠들고 말았다. 요즘 좀 피곤한 것 같다.

* 69일차 (11.4, 화), 성공
- 취침~기상 : 1
:00~6:00 (잠잔시간 5:00)
- 활동내역 : 출첵 -> 회사업무(30분) -> 영어읽기(5분)
- 소감 : 회사에서 발표해야 하는 것이 있어서 아침 출첵 후 준비를 했다.

* 70일차 (11.5, 수), 성공
- 취침~기상 : 11
:00~5:50 (잠잔시간 6:5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준비함(40분)
- 소감 : 출첵 후 오랜만에 아침에 발제준비를 했다. 원래 4시 반에 일어나서 하려 하였으나 다시 잠들었다가 그래도 다시 일어나서 잠시나마 준비를 했다.

* 71일차 (11.6, 목), 성공
- 취침~기상 : 9
:50~3:5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준비함(1시간 30분)
- 소감 : 오래간만에 새벽에 일어나 시간을 갖고 대학원 과제를 했다. 역시 시간을 가지면서 하니까 생각없이 발제 요약만 하기보다는 스터디 차원에서 머리속으로 정리하면서 하게 된다. (아니면, 새벽이라 그런 효과가 났을 수도 있고...) 당분간 정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하는 것으로 해 볼까...?

* 72일차 (11.7, 금), 실패
- 취침~기상 : 1
:00~6:15 (잠잔시간 5:15)
- 활동내역 : 늦은출첵 -> 출근 준비
- 소감 : 6시에 잠이 깼었으나 출첵을 하지 못하고 15분 후에 다시 일어났다. 조금 일찍 준비하고 출근했다.

* 73일차 (11.8, 토), 실패
- 취침~기상 : 12
:30~8:00 (잠잔시간 7:3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6시에 잠이 깨어 출첵을 한다고 했는데, 댓글 등록이 안 되었다. 아깝다..ㅋ

* 74일차 (11.9, 일), 실패
- 취침~기상 : 12
:00~6:50 (잠잔시간 6:5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연속 3일째 출첵을 하지 못하네..몸이 피곤한가...

* 75일차 (11.10, 월), 성공
- 취침~기상 : 1
:10~6:00 (잠잔시간 4:50)
- 활동내역 : 출첵 -> 교육이라 일찍 출근함
- 소감 : 이번주 5일간 그룹교육이라 출첵하자마자 씻고 출근함

* 76일차 (11.11, 화), 성공
- 취침~기상 : 12
:10~6:00 (잠잔시간 5:50)
- 활동내역 : 출첵 -> 교육이라 일찍 출근함
- 소감 : 씻고 바로 출근함

* 77일차 (11.12, 수), 성공
- 취침~기상 : 11
:00~4:0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 준비함
- 소감 : 새벽에 일어나 대학원 발제 준비를 함

* 78일차 (11.13, 목), 실패
- 취침~기상 : 12
:00~6:40 (잠잔시간 6:40)
- 활동내역 : 출첵못함
- 소감 : 술먹고 들어와서 그런지 너무 피곤해서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잤다. 덕분에 아침에도 늦게 일어나고...

* 79일차 (11.14, 금), 성공
- 취침~기상 : 11
:00~3:50 (잠잔시간 4:5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 준비함
- 소감 :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대학원 발제 준비에 정신없다..

* 80일차 (11.15, 토), 성공
- 취침~기상 : 12
:10~5:30 (잠잔시간 5:2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 준비함
- 소감 : 새벽에 일어나 대학원 발제 준비를 함

* 81일차 (11.16, 일), 성공
- 취침~기상 : 12
:00~5:30 (잠잔시간 5:3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잠에 깨었는데, 출첵하고 잠깐 인터넷 서핑하다가 다시 잠들었다.

* 82일차 (11.17, 월), 성공
- 취침~기상 : 11
:00~6:00 (잠잔시간 7:0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 준비함
- 소감 : 출첵 후 대학원 발제 준비함

* 83일차 (11.18, 화), 성공
- 취침~기상 : 10
:00~4:50 (잠잔시간 6:5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 준비함 -> OD 질의서 답변작성함
- 소감 : 어젯밤 일찍 잠들고 새벽에 조금 일찍 깨었다. 대학원 발제준비를 하고 OD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작성하여 회신하였다.

* 84일차 (11.19, 수), 성공
- 취침~기상 : 11:00~5:10 (잠잔시간 6:1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 준비함 -> 블로그 포스팅 1개 함
- 소감 : 신기하게도 맞춰놓은 알람시각 1분 전에 자동으로 눈이 떠졌다. 대학원 발제 과제를 했는데, 생각해 보니 아침에는 역시 다른 것을 해야 꾸준히 되는 것 같다. 과제는 저녁에 하고 새벽에는 소논문 작성 같은 것을 해야 남는 것 같다.

* 85일차 (11.20, 목), 성공
- 취침~기상 : 10:30~5:50 (잠잔시간 7:20)
- 활동내역 : 출첵 -> 출근 준비함
- 소감 : 오전에 두타에서 미팅이 있어서 출첵하고 일찍 출근준비를 하였다. 두타 부근 커피숍에서 자료를 읽었다.

* 86일차 (11.21, 금), 성공
- 취침~기상 : 11:10~5:1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 준비 1시간 20분간 함
- 소감 : 저녁에 피곤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대학원 과제를 하기로 했다. 아침에 목표한 양을 완료해서 기분이 좋다.

* 87일차 (11.22, 토), 성공
- 취침~기상 : 11:00~6:00 (잠잔시간 7:0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 준비 40분간 함
- 소감 : 출첵 후 발제 준비를 잠깐 했다.

* 88일차 (11.23, 일), 성공
- 취침~기상 : 10:00~6:00 (잠잔시간 8:0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운동하러 나갈까 하면서 인터넷 서핑하고는 다시 잠들고 말았다.

* 89일차 (11.24, 월), 성공
- 취침~기상 : 11:50~6:00 (잠잔시간 6:1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 준비 30분간 함
- 소감 : 출첵 후 대학원 발제 준비를 하고 월요일이라 조금 일찍 준비해서 출근했다.

* 90일차 (11.25, 화), 성공
- 취침~기상 : 12:30~5:30 (잠잔시간 5:0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 준비 50분간 함
- 소감 : 출첵 후 대학원 발제 준비를 하고 조금 일찍 준비해서 출근했다.

* 91일차 (11.26, 수), 성공
- 취침~기상 : 9:00~3:50 (잠잔시간 6:5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 준비 1시간 40분간 함
- 소감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출첵 후 대학원 발제 준비를 하고 DLI에서 리더십 교육이라 일찍 출발했다.

* 92일차 (11.27, 목), 성공
- 취침~기상 : 12:00~5:30 (잠잔시간 5:30)
- 활동내역 : 출첵 -> 씻고 DLI 감 -> 대학원 발제 준비 30분간 함
- 소감 : 출첵 후 차를 몰고 DLI로 가서 7시 30분부터 30분간 대학원 발제준비를 함

* 93일차 (11.28, 금), 성공
- 취침~기상 : 12:00~5:30 (잠잔시간 5:30)
- 활동내역 : 출첵 -> 씻고 DLI 감 -> 대학원 발제 준비 50분간 함
- 소감 : 출첵 후 차를 몰고 DLI로 가서 50분간 대학원 발제준비를 함

* 94일차 (11.29, 토), 성공
- 취침~기상 : 12:00~5:50 (잠잔시간 5:5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 준비 1시간 50분간 함
- 소감 : 출첵 후 1시간 50분간 대학원 발제준비를 함

* 95일차 (11.30, 일), 성공
- 취침~기상 : 2:00~6:00 (잠잔시간 4:0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잠들었다.

* 96일차 (12.1, 월), 성공
- 취침~기상 : 12:30~6:00 (잠잔시간 5:3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넘 피곤하다.

* 97일차 (12.2, 화), 성공
- 취침~기상 : 10:00~6:00 (잠잔시간 8:0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넘 피곤하다.

* 98일차 (12.3, 수), 성공
- 취침~기상 : 12:00~6:0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일찍 씻고 나옴
- 소감 : 오전에 부사장님 보고가 있어서 출첵 후 바로 씻고 출근했다.

* 99일차 (12.4, 목), 성공
- 취침~기상 : 12:30~6:00 (잠잔시간 5:30)
- 활동내역 : 출첵 -> 일찍 씻고 나옴
- 소감 : 계속 조금씩 늦게 잔다. 덕분에 일어나서 과제나 운동을 못하고 그냥 씻고 조금일찍 출근하게 된다. 그래도 하루만 잘 출첵하면 100일 중 80일 이상은 성공한 것이다.

* 100일차 (12.5, 금), 성공
- 취침~기상 : 12:00~6:0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일찍 씻고 나옴
- 소감 : 드디어 100일째다. 최근 아침활동을 못했지만, 그래도 출첵은 해서 다행이다. 그리고 출첵 후 다시 잠든 것도 적어서 다행히고..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4. 10. 15. 21:32

요즘 아침 조금일찍 출근해서 회사 부근 투썸 플레이스에 들른다. 10~20분 가량 뜨거운 커피를 마시며 일기를 쓰기도 하고 멍하니 파란 가을 아침 하늘을 본다.

누구나 자신만의 Half-time이 필요한 것 같다. 하루 중간의 하프타임, 일주일 중간의 하프타임, 한 달 중간의 하프타임, 1년 중간의 하프타임,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하프타임...

하프타임이 있어야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성찰을 할 수 있으며, 머리를 비우는 unlearning이 가능하다. 그래야 다가올 후반전을 잘 치룰 수 있다.

나의 하루 중간 하프타임은 출근전 투썸이다. 시작도 하기 전에 하프타임을 갖는 겪이지만 하루 중 나에게 나만의 시간을 주는 거의 유일한 시간이다. 마음과 몸을 추스릴 수 있어서 좋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4. 10. 13. 12:59

변경연에서 보내주는 "마음을 나누는 편지"에 김용규 님께서 쓰신 글이 마음에 와 닿아 여기에 옮긴다.

출처: http://www.bhgoo.com/2011/index.php?mid=mailing&document_srl=688360

철학하면 사는 삶...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궁극적인 것을 묻는 것....

 

종종 학부모들을 만나 강연을 합니다. 주제는 대략 이렇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위한 자녀교육법 : 30년 뒤 그 아이가 제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게 할.
나는 먼저 묻습니다. “아이들을 왜 학교에 보냅니까?
“……” 정적이 흐릅니다. 강연장 구석구석 참가자들의 시선을 살펴보며 대답을 기다립니다.
“……” 여전히 정적이 흐릅니다. 가만두면 이 정적은 언제 깨질지 모를 것만 같습니다.
학교 선생님들을 위한 연수 강연 때도 종종 이렇게 물어봅니다. “교육이 무엇입니까?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왜 가르치십니까?” “……” 대부분 학부모 교육 때와 비슷한 상황이 재현됩니다.

삶에서 자신이 마주하는 국면과 상황, 사태에 대해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궁극적인 것을 묻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 궁극에 대해 묻고 궁극의 해답을 찾으며 사는 삶이 철학하며 사는 삶일 것입니다. 느리더라도 조금씩 자기 질문과 자기 해답의 리스트를 더해갈 때 그는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갑니다. 그 질문과 해답들이 더 정교해지고 풍성해질 때 내 삶도 거뜬해지고 더욱 풍요로워집니다. ‘돈이 뭐지?’ ‘공부가 뭘까? 사랑은 무얼까? 부모는, 혹은 가족이란 내게 무엇인가? 내게 이 회사는 무엇인가? 혹은 내가 하고 있는 지금의 이 일은 무엇인가? 정치는 무엇이고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란 무엇인가? ……’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은 자기 정의를 가져야 합니다. 그들은 학자들이나 전문가들의 정의를 해체하거나 폐기하는 일에 거리낌이 없습니다. 자기 정의의 목록이 많아지고, 그 정의가 타당함과 매력을 가질 때, 그래서 자연스레 밖의 세계로부터 받는 지지가 넓어져 갈 때, 자기 하늘이 열려갑니다. 자기 세계가 만들어져 갑니다.
내가 왜 아이를 학교에 보내야 하는지를 묻고 그 해답을 간직한 부모는 그렇지 않은 부모와 자녀교육을 달리 합니다. 교육은 무엇이고, 나는 이 아이들을 왜 가르치는지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품은 선생님은 다릅니다. 학교에서 배운 교과서에 문자로 박혀 있었던 그 해답과 정의가 아닌 자기 질문의 과정을 거쳐 확보한 살아있는 자기 정의를 품은 선생님은 남다른 스승의 길을 가게 됩니다.

스스로 일으킨 질문과 그에 대한 자기 정의를 갖는다는 것은 깊게 생각하는 삶을 산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혹은 나란히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마주하는 사태나 국면, 상황과 한 덩어리가 되는 것이지요. 그것이 꽃밭이건 진흙탕이건, 그것이 기쁨이건 아픔이건, 그것이 즐거움이건 슬픔이건……. 한 덩어리로 뒤엉키는 이 경험을 외면하거나 건너뛰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자기 정의의 목록이 빈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연스레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닌 시간이 많게 되겠지요.

그대에게는 어떤 자기 정의의 목록이 있습니까? 요즘은 어떤 상황과 뒤엉켜 살아가고 계신지요? 혹시 버겁더라도 그 사태와 한 덩어리가 되어 그 안에서 궁극의 질문과 해답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자기 정의의 목록이 풍성해지는 삶, 기원합니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4. 8. 28. 09:27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꿈벗 출신들이 진행하는 단군프로젝트에 참가하여 300일을 마쳤다. 그렇지만, 아직 새벽 습관이 확고하게 박히지를 않았다. 300일은 끝났지만, 다시 나만의 새벽습관 들이기가 필요하다!

 

나만의 새벽습관 들이기 첫 100일차 (8.28~12.5)

첫 100일차는 오늘(8월 28일, 목)부터 12월 5일(금)까지이다. 5시 55분에 기상하여 6시 전에 여기 포스팅에 댓글을 다는 것으로 규칙을 정한다. 새벽 활동은 파리공원 산책과 소논문 쓰기이다. 100일이 끝나면 잘 해냈는지 통계를 내보도록 하자. 아래 '진짜 성공'은 출첵 후 다시 잠들지 않고 새벽 활동을 제대로 한 날이다.

* 성공(진짜 성공) : 실패 = 36(19) : 14  (전체 50일)

 

* 1일차 (8.28, 목), 성공
- 취침~기상 :
10:20~6:00 (잠잔시간 7:40)
- 활동내역 : 출첵 -> 파리공원 3바퀴 걸음 -> 1층부터 8층까지 걸어서 올라옴 -> TD 기사 읽음
- 소감 : 오늘부터 나만의 100일차를 지키기로 했다. 시간은 6시로 조정했다. 아침 잘 지키자!

* 2일차 (8.29, 금), 성공
- 취침~기상 :
12:20~6:00 (잠잔시간 5:40)
- 활동내역 : 출첵 -> 인터넷서핑 -> 건강검진 준비
- 소감 : 와이프와 함께 중앙대로 건강검진 가는 날이라 일찍 준비하고 집을 나섰다.

* 3일차 (8.30, 토), 성공
- 취침~기상 :
10:20~6:00 (잠잔시간 7:40)
- 활동내역 : 출첵 -> 파리공원 5바퀴 걸음 
- 소감 : 토요일 아침 파리공원 5바퀴를 걷고 들어오는 길에 설렁탕을 사서 들어왔다. 아침에 아이들 주려고. 일찍 준비하고 세미나를 들으러 아주대로 출발했다.

* 4일차 (8.31, 일), 실패
- 취침~기상 :
1:00~7: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 소감 : 어제 아주대 세미나 후 집에 돌아오니 밤 9시. 피곤해서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6시에 알람은 들었는데, 출첵도 못하고 다시 잠들었다.

* 5일차 (9.1, 월), 성공
- 취침~기상 :
11:40~6:00 (잠잔시간 6:2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에 몇 번 다시 깼는데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 6일차 (9.2, 화), 성공
- 취침~기상 :
12:00~6:0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 준비 -> 영어동영상 듣기
- 소감 : 출첵 후에 조금 어둡지만 컴퓨터를 켜고 대학원 발제 준비를 했다. 드디어 새로운 학기 시작이다. 이번 학기도 잘 해나가자. 발제 준비 후에는 영어 동영상을 Youtube에서 들었다.

* 7일차 (9.3, 수), 실패
- 취침~기상 :
12:50~7:00 (잠잔시간 6:1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 소감 : 역시 조금 늦게 자니까 늦게 일어나게 된다. 대학원 과제하느라 좀 늦게 잤는데... 12시에는 무조건 자도록 하자.

* 8일차 (9.4, 목), 성공
- 취침~기상 :
11:00~6:00 (잠잔시간 7:00)
- 활동내역 : 출첵
- 소감 : 출첵 후 아무것도 안 하다가 조금 일찍 씻고 출근했다. 6시라는 시간이 일어나기에는 적당한데, 뭔가를 깊게 하기에는 좀 애매한 시간인 것 같다.

* 9일차 (9.5, 금), 실패
- 취침~기상 :
11:00~6:00 (잠잔시간 7:0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 파리공원 3바퀴 & 아침운동
- 소감 : 6시에 일어나긴 했는데, 출첵을 늦게 했다. 아깝다..쩝..그래도 출첵 후 파리공원으로 나가서 걷고 뛰고 아침운동을 했다. 오래간만의 아침운동이다.

* 10일차 (9.6, 토), 성공
- 취침~기상 :
10:00~6:00 (잠잔시간 8:00)
- 활동내역 : 출첵 -> 와이프와 파리공원 2바퀴 & 모닝커피
- 소감 : 요즘에는 밤에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피곤해서 쓰러져 잠들기 일쑤다. 어제도 그랬다. 덕분에 오늘 아침에는 일찍 눈이 떠졌다. 와이프도 일찍 일어나서 같이 파리공원을 산책하고 동네 파스쿠치에 가서 커피 마시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 11일차 (9.7, 일), 성공
- 취침~기상 :
10:00~6:00 (잠잔시간 8:00)
- 활동내역 : 출첵 -> 시골 내려갈 준비
- 소감 : 추석 연휴이고 본가에 내려가야 해서 일어나자마자 내려갈 준비를 했다.

* 12일차 (9.8, 월), 실패
- 취침~기상 :
12:00~7:30 (잠잔시간 7:30)
- 활동내역 : 출첵못함
- 소감 : 늦게 일어났다.

* 13일차 (9.9, 화), 실패
- 취침~기상 :
11:00~8:30 (잠잔시간 9:30)
- 활동내역 : 출첵못함
- 소감 : 부산 처가집이다. 늦게 일어났다.

* 14일차 (9.10, 수), 실패
- 취침~기상 :
12:00~7:00 (잠잔시간 7:00)
- 활동내역 : 출첵못함
- 소감 : 출첵은 못 했지만 그렇게 늦게 일어나진 않았다.

* 15일차 (9.11, 목), 성공
- 취침~기상 :
11:20~5:2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웹서핑 
- 소감 : 출첵은 잘 했으나 시간 관리를 잘 못했다.

* 16일차 (9.12, 금), 실패
- 취침~기상 :
3:00~7:10 (잠잔시간 4:1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어젯밤 이가 아파서 늦게 잠들고 결국 출첵을 실패했다.

* 17일차 (9.13, 토), 성공
- 취침~기상 :
12:30~6:00 (잠잔시간 5:30)
- 활동내역 : 출첵 -> 파리공원 6바퀴 걸음 
- 소감 : 토요일 아침에는 조금 여유가 있어서 파리공원을 돌고 신선설렁탕가서 포장 사오는 것이 이제 일상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 18일차 (9.14, 일), 실패
- 취침~기상 :
12:20~6:50 (잠잔시간 6:30)
- 활동내역 : 늦은출첵 -> 영어동영상 보기 -> 블로그 글쓰기 -> 대학원 과제
- 소감 : 출첵은 늦었지만 일요일 아침이라 여유가 있어 여러활동을 할 수 있었다. 일어나서 쓸데없는 웹서핑을 하지 않고 영어 동영상을 보고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도 올리고 대학원 과제도 조금 했다.

* 19일차 (9.15, 월), 실패
- 취침~기상 :
12:20~6:2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늦은출첵 -> 아티클 읽기 -> 영어동영상 보기 
- 소감 : 오늘도 출첵은 늦었지만 그리 늦게 일어나지 않아서 출근 전에 잠깐이라도 영문 아티클 1개와 영어동영상(Dave Ulrich)을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렇게 스스로 출첵시간을 정해놓고 지키려 하니 나름 지켜지는 것이 있는 것 같다.

* 20일차 (9.16, 화), 성공
- 취침~기상 :
12:40~6:00 (잠잔시간 5:2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잠듦 -> 영어동영상 보기(10분)
- 소감 : 출첵 후 바로 일어나서 운동나갔어야 하는데, 다시 잠들었다. 그래도 다시 깨어 잠깐이나마 Dave Ulrich 교수님의 영어 동영상을 보았다.

* 21일차 (9.17, 수), 성공
- 취침~기상 : 9
:00~6:00 (잠잔시간 9:0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잠듦 
- 소감 : 어제는 무슨일인지 정말 피곤했다. 그래서, 집에 돌아와 저녁을 먹자마자 곯어떨어졌다. 다행히 저녁식사를 무겁지 않게 해서 배가 부담스럽지는 않았다. 9시간을 잤는데도 아침에 개운한 기분이 안 들어 다시 잠들었다.

* 22일차 (9.18, 목), 성공
- 취침~기상 : 1
:00~6:00 (잠잔시간 5:00)
- 활동내역 : 출첵 -> 웹서핑
- 소감 : 오늘은 다행히 출첵 후 다시 잠들지 않았다.

* 23일차 (9.19, 금), 성공
- 취침~기상 : 9
:00~6:00 (잠잔시간 9:00)
- 활동내역 : 출첵 -> 파리공원 4바퀴 -> 아침운동
- 소감 : 오랜만에 파리공원으로 나가서 운동했다.

* 24일차 (9.20, 토), 실패
- 취침~기상 : 4
:00~6:30 (잠잔시간 2:30)
- 활동내역 : 출첵못함 -> 대학원 과제 준비
- 소감 : 대학원 과제하느라 새벽 4시에 잠들었다. 덕분에 출첵을 늦게 했다.

* 25일차 (9.21, 일), 성공
- 취침~기상 : 9
:00~6:00 (잠잔시간 9:0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은 했으나 다시 잠들고 말았다.

* 26일차 (9.22, 월), 성공
- 취침~기상 : 11
:00~6:00 (잠잔시간 7:0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은 했으나 다시 잠들고 말았다.

* 27일차 (9.23, 화), 성공
- 취침~기상 : 1
:00~6:00 (잠잔시간 5:0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일어나서 영어동영상 들음(20분)
- 소감 : 출첵은 했으나 다시 잠들었다. 그러다가 다시 깨어 20분이나마 Dave Ulrich 영어동영상을 들었다.

* 28일차 (9.24, 수), 성공
- 취침~기상 : 12
:00~6:0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소논문 읽음(20분) -> 조금 일찍 준비해서 출근함
- 소감 : 오랜만에 출첵 후 다시 잠들지 않았다. 와이프가 잠들어 있어 불을 켜고 책을 읽을 수는 없어서 컴퓨터 켜서 소논문 몇 개 검색했다. 일찍 준비 후 출근해서 회사 부근 투썸플레이스에서 소논문을 읽었다.

* 29일차 (9.25, 목), 성공
- 취침~기상 : 12
:30~6:00 (잠잔시간 5:3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 준비(30분) -> Dave Ulrich 영어동영상 듣기 (10분)
- 소감 : 오랜만에 출첵 후 다시 잠들지 않고 대학원 발제 준비를 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새벽활동을 했다.

* 30일차 (9.26, 금), 성공
- 취침~기상 : 10
:30~5:30 (잠잔시간 7:0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 준비(1시간) -> Literature Review에 대한 영어동영상 듣기 (10분)
- 소감 : 어젯밤에는 너무 피곤했다. 그래서 집에 와서는 바로 쓰러져 잠들었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 대학원 과제를 했다.

* 31일차 (9.27, 토), 성공
- 취침~기상 : 10
:00~3:30 (잠잔시간 5:3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발제 준비(3시간) -> 운동
- 소감 : 대학원 과제를 해야 하는데, 하연이가 컴퓨터로 인강을 듣는 바람에 차라리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대학원 과제를 하기로 했다.

* 32일차 (9.28, 일), 성공
- 취침~기상 : 12
:30~6:00 (잠잔시간 5:3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와이프와 파리공원 6바퀴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었으나 30분 후에 다시 깨서 운동나갔다.

* 33일차 (9.29, 월), 성공
- 취침~기상 : 11
:30~6:00 (잠잔시간 6:30)
- 활동내역 : 출첵 -> 소논문 작성 위한 자료 스터디(40분)
- 소감 : 아침에 일어나 소논문 작성을 위한 스터디를 할까 발제준비를 할까 고민하다가 소논문 작성을 위한 스터디를 하기로 했다. 전등을 켜면 와이프가 깰 것 같아 스탠드를 켜고 공부했다. 의외로 집중이 되고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 34일차 (9.30, 화), 성공
- 취침~기상 : 11
:30~6:00 (잠잔시간 6:30)
- 활동내역 : 출첵 -> 파리공원 걷다뜀(7바퀴)
- 소감 : 오전 휴가라서 조금 여유있게 아침운동을 했다. 그리고 소논문을 위한 스터디를 했다.

* 35일차 (10.1, 수), 성공
- 취침~기상 : 12
:00~6:0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영어동영상 듣기(10분)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지는 않았는데, 제대로 시간을 활용하지 못했다.

* 36일차 (10.2, 목), 실패
- 취침~기상 : 10
:30~7:30 (잠잔시간 9:00)
- 활동내역 : 출첵못함
- 소감 : 어제 홍대앞에서 와이프와 술먹고 집에 들어오는 바람에 늦잠을 잤다. 덕분에 출첵하지 못했다.

* 37일차 (10.3, 금), 성공
- 취침~기상 : 12
:00~6:0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은 했으나 다시 잠들고 말았다.

* 38일차 (10.4, 토), 실패
- 취침~기상 : 10
:00~6:30 (잠잔시간 8:3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 소감 : 출첵을 늦게 했다. 대학원 과제를 했다.

* 39일차 (10.5, 일), 성공
- 취침~기상 : 2
:00~6:00 (잠잔시간 4:00)
- 활동내역 : 출첵 ->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은 했으나 다시 잠들고 말았다.

* 40일차 (10.6, 월), 성공
- 취침~기상 : 11
:30~6:00 (잠잔시간 6:30)
- 활동내역 : 출첵 -> 웹서핑 -> 일찍 준비해서 출근함
- 소감 : 출첵은 했으나 웹서핑하느라 시간 소비하고 그래서, 조금 일찍 준비해서 출근했다.

* 41일차 (10.7, 화), 실패
- 취침~기상 : 1
:00~6:30 (잠잔시간 5:30)
- 활동내역 : 늦게 일어남
- 소감 : 6시에 눈은 떴으나 출첵을 하지 못하고 6시 30분에 일어났다.

* 42일차 (10.8, 수), 성공
- 취침~기상 : 12
:30~6:00 (잠잔시간 5:3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과제(50분)
- 소감 : 이제는 6시 알람 울리기 2~3분 전에 정신이 드는 것 같다. 며칠 동안 계속 그랬던 것 같다. 정신이 들고 잠깐 있으면 알람이 울리는..

* 43일차 (10.9, 목), 성공
- 취침~기상 : 12:30~6:00 (잠잔시간 5:30)
- 활동내역 : 출첵 -> 월간계획 리뷰/작성(50분)
- 소감 : 한글날 휴일이다. 6시에 일어나 잠깐 잠깨겸 웹서핑으로 신문기사들을 본 다음에 월간계획 리뷰/작성을 했다. 대학원 발제를 할까 책을 읽을까 하다가 월간계획을 작성하기로 했다. 잘 한 것 같다. 아침 시간에 혼자 시간을 갖고 좀더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44일차 (10.10, 금), 실패
- 취침~기상 : 2:00~8:0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못함
- 소감 : 곤지암리조트로 여행와서 밤늦게 자고 아침에 늦잠잤다.

* 45일차 (10.11, 토), 성공
- 취침~기상 : 12:00~6:0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파리공원 5바퀴 걸음
- 소감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를 걸었다. 오래간만에 운동하는 것 같다.

* 46일차 (10.12, 일), 성공
- 취침~기상 : 12:00~6:00 (잠잔시간 6:00)
- 활동내역 : 출첵 -> 책 읽음
- 소감 : 출첵 후 잠깐 쉬었다가 책을 읽었다.

* 47일차 (10.13, 월), 성공
- 취침~기상 : 12:30~6:00 (잠잔시간 5:30)
- 활동내역 : 출첵 -> 회사보고 준비함
- 소감 : 출첵 후 회사보고를 준비하였다.

* 48일차 (10.14, 화), 성공
- 취침~기상 : 11:00~6:00 (잠잔시간 7:00)
- 활동내역 : 출첵 -> 질적연구방법론 수업과제함(15분) -> 영어읽음(5분)
- 소감 : 출첵 후 잠을 깨기 위해 웹서핑을 조금 하다가 일어나 앉아 질적연구방법론의 과제를 했다. 머리 속으로 정리를 좀 한 다음에 영어읽기를 했다.

* 49일차 (10.15, 수), 성공
- 취침~기상 : 11:30~6:00 (잠잔시간 6:30)
- 활동내역 : 출첵 -> 바로 출근 -> 투썸에서 "부품 사회" 책 읽음
- 소감 : 출첵 후 잠을 깨기 위해 웹서핑을 조금 하다가 바로 씻고 출근했다. 회사 부근 투썸에서 시간을 갖고 "부품 사회" 책 읽기를 완료하고 일기를 썼다.

* 50일차 (10.16, 목), 성공
- 취침~기상 : 11:30~5:00 (잠잔시간 5:30)
- 활동내역 : 출첵 -> 대학원 과제 함 -> 일찍 출근함
- 소감 : 대학원 과제를 하기 위해 조금 일찍 일어났다. 조금 과제에 대한 고민을 한 후에 일찍 출근했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4. 8. 12. 22:22

내 인생의 31번째 일기장.

일기를 쓰기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이다. 그때부터 벌써 28년째 30권의 일기를 썼다. 30권의 일기장은 어느덧 나의 자산이 되었다. 솔직히는 자산이라기보다 나의 추억을 담은 개인 보관소이다.

일기장을 뒤적이며 건져낸 추억과 그로 인해 만들어지는 현재의 소소한 행복도 크다. 얼마전 페북에 올린 "18년만에 지킨 약속"도 일기장을 보다가 기억해낸 것이고 가끔 와이프와 함께 일기장을 보면서 처음 데이트한 날, 처음 손잡은날의 추억을 이야기하는 즐거움이 있다. 간혹 옆에서 작은아이가 소설 보듯이 아빠 일기를 보면서 깔깔거리는 것도 재미있고.

어떻게 거의 30년간이나 일기를 쓸 수 있었을까? 내가 생각해도 신기하다. 그런데 이게 나에게는 자연스런 것이었다.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약속장소에서 친구를 기다리면서 쓰기도 하고 주말 아침 혼자 동네 커피숖에 가서 쓰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일기를 쓰는 주기와 장소에 개의치 않으면 되는 것 같다. 나도 일기를 쓰지 않을 때는 6개월을 쓰지 않은 적도 있다. 그렇지만 생각이 나면 다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하루에 2개씩 쓰기도 하고. 꼭 저녁에 하루 마감하듯이 쓰지도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전날 일을 쓰기도 하고 생각나는 것을 쓰기도 하고.

한번 쓰러져도 다시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시작하는 꾸준함, 내가 일기를 쓰면서 배운 점이다. 그리고 그것이 28년간 일기를 쓰게된 나만의 비결이었던 것 같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4. 8. 12. 00:03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 면에서 부족하고 어떤 것을 잘 하는지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안다. 그리고, 자기가 했던 행동, 말들에 대해 반성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돌아보고 반성할 줄 안다. , 다중지능 중의 하나인 자아성찰지능이 높은 사람이다.

그렇다면, 자기성찰(Self-Reflection)을 많이 한 사람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어떤 사람이 자기성찰을 많이 하는지, 덜 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사실 직관적으로 알 수 있지 않을까? 자기성찰을 많이 한 사람은 깊이가 있을 것이다. 자기를 아는 사람이 타인을 알 수 있고 배려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건 좀 비과학적인 것 같다...)

다른 방법으로는, 관찰할 수 있는 행동, 습관을 보면 그 사람이 성찰을 하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조직행동과 인적자원관리 분야에서 저명하신 로버트 퀸 교수님은 <리딩 체인지>에서 자신의 행동에 대해 곰곰이 생각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글쓰기를 제안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매일같이 사색하고 글을 쓰는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일반적인 일기가 아니라 성찰하는 일기쓰기이다. 글을 통해서 자신의 행동, 경험, 생각을 되짚어보고 reflection하는 것이다.

리츄얼을 하는 사람도 성찰을 하는 사람일 것이다. 리츄얼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일부러 만드는 사람이다. (리츄얼에 대한 글을 여기를 참조)

물론 성격유형진단 등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다중지능 검사에도 있으니까.

그렇지만, 주변을 한번 둘러보고 얘기를 해보면 그 사람이 스스로를 반성하고 성찰하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4. 7. 8. 16:40

100일간의 새벽 2시간 찾기를 하면서 이제 막 반, 50일이 지났다. 지난 50일은 좋은 결과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50일도 좋은 결말을 맺도록 하자.

* 51일차 (7.8, 화), 성공
- 취침~기상 : 12:30~5:25 (잠잔시간 4:5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걸음 
- 소감 : 약간 졸렸는데, 그래도 운동을 우선순위에 두고 밖으로 나가서 파리공원 5바퀴를 돌았다.

* 52일차 (7.9, 수),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6바퀴 뛰다 걸음
- 소감 : 오늘도 아침운동을 했다. 좋다.

* 53일차 (7.10, 목),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걸음
- 소감 : 어젯밤 술자리가 있어서 돌아오자마자 쓰러져 잠들었는데, 그래도 아침에 알람으로 눈을 뜰 수 있었다. 이럴 때일수록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파리공원으로 나가서 걷기를 했다.

* 54일차 (7.11, 금),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7바퀴 걷다 뛰다를 반복함
- 소감 : 어젯밤에도 술자리가 있었는데, 아침에 알람으로 눈을 뜨고 운동을 나갔다. 연속 4일째 아침운동을 했다. 배가 많이 들어갔다고 와이프가 칭찬한다. 역시 꾸준한 운동이 보약이다.

* 55일차 (7.12, 토), 실패
- 취침~기상 : 11:00~5:35 (잠잔시간 6:35)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후 와이프와 함께 새벽기도를 하러 감
- 소감 : 알람을 소리가 나게 하지 않았더니 깜박 늦게 일어났다. 와이프를 깨워 새벽기도에 같이 다녀왔다. 집에 들어오기 전에는 와이프와 함께 파리공원을 3바퀴 걸었다.

* 56일차 (7.13, 일), 성공
- 취침~기상 : 12:25~5:25 (잠잔시간 5:00)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가족과 곤지암리조트로 여행을 왔다. 정말 오래간만의 여행이다. 알차게 놀았다. 출첵하고는 다시 잠들었다.

* 57일차 (7.14, 월), 성공
- 취침~기상 : 1:10~5:25 (잠잔시간 4:1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어젯밤 11시에 그냥 잤어야 하는데, 와이프와 둘이 영화를 다운받아서 보는 바람에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역시나 많이 피곤하고 졸려서 출첵하고 버티지 못하고 잠들고 말았다.

* 58일차 (7.15, 화),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며칠째 출첵 후 다시 잠들기를 반복하고 있다. 어제도 저녁 술자리가 있어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픽 쓰러져 잠들고 아침에 간신히 알람은 들었으나 다시 잠들고 말았다. 오늘 저녁은 아무 일 없으니 일찍 자고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꼭 운동하러 나가야겠다.

* 59일차 (7.16, 수), 실패
- 취침~기상 : 12:00~6:30 (잠잔시간 6:3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오늘은 출첵도 늦게 했다. 당연히 운동도 못 하고.. 좀 일찍 자고 일어나서 제대로 운동하는 모습을 찾아야겠다.

* 60일차 (7.17, 목),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잠잔시간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걸음
- 소감 : 드디어 운동을 했다. 며칠간 못 했는데. 출첵 후 파리공원으로 나가서 5바퀴 걷고 간단히 체조한 다음에 들어왔다.

* 61일차 (7.18, 금),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책 읽음
- 소감 : 창원 출장 중이다. 투숙한 호텔에서 씻고 나와서 부근 커피숍에서 책을 읽었다.

* 62일차 (7.19, 토), 성공
- 취침~기상 : 10:00~5:25 (잠잔시간 7: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새벽기도 감
- 소감 : 토요일은 시간 여유가 있어서 와이프를 깨워서 같이 새벽기도에 다녀왔다.

* 63일차 (7.20, 일),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일어나긴 했지만 다시 잠들고 말았다. 오늘 같은 날 운동하러 나가야 오랫동안 운동할 수 있는데...쩝...

* 64일차 (7.21, 월), 성공
- 취침~기상 : 12:40~5:25 (잠잔시간 4:4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시 잠들었다. 내일은 꼭 새벽운동을 나가자.

* 65일차 (7.22, 화), 성공
- 취침~기상 : 12:20~5:25 (잠잔시간 5:0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4바퀴 걸음
- 소감 : 오랜만에 운동을 했다. 일어나자마자 나갔어야 좀더 오래 운동할 수 있는데, 밍기적밍기적 거리느라 좀 늦었다. 내일은 일어나자마자 벌떡 일어나서 운동나가야겠다.

* 66일차 (7.23, 수), 성공
- 취침~기상 : 10:00~5:25 (잠잔시간 7: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아무래도 슬럼프인 것 같다. 대학원 방학을 하고서 저녁 모임이 많아진 것도 이유인 것 같고. 이제 34일 남았으니 그 시간 동안 재정비할 수 있도록 하자. 그래야 400일차를 혼자서 갈 수 있으리라...

* 67일차 (7.24, 목), 성공
- 취침~기상 : 2:50~5:25 (잠잔시간 2:3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여전히 슬럼프. 오늘 새벽도 또다시 잠들었다.

* 68일차 (7.25, 금), 실패
- 취침~기상 : 9:30~6:40 (잠잔시간 9:1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 소감 : 전날 늦게 자서 그런지 집에 일찍 퇴근해서 밥먹자마자 잠들었다. 그런데도 알람 듣지 못하고 늦게 일어났다.

* 69일차 (7.26, 토), 실패
- 취침~기상 : 11:00~5:40 (잠잔시간 6:41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 소감 : 이틀 연속 늦은 출첵을 했다. 알람을 소리로 해야 하는데, 진동으로 해서 듣지 못했다.

* 70일차 (7.27, 일), 실패
- 취침~기상 : 11:00~6:00 (잠잔시간 7:0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 소감 : 3일 연속 늦은 출첵이다. 몸이 많이 피곤한가 보다.

* 71일차 (7.28, 월), 성공
- 취침~기상 : 12:00~5:20 (잠잔시간 5:20)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드디어 늦은 출첵의 사슬을 끊었다. 그런데,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 72일차 (7.29, 화), 성공
- 취침~기상 : 9:00~5:25 (잠잔시간 8: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봉제산 2시간 산행
- 소감 : 주말에 몸이 많이 안 좋았다. 아마도 체한 것 같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휴가로 시간이 많은 만큼 등산을 하기로 했다. 가까운 봉제산을 다녀왔다. 집에서 출발해서 돌아올 때까지 계속 걸었는데, 2시간 가량 걸렸다. 몸이 한결 나아진 기분이다.

* 73일차 (7.30, 수), 성공
- 취침~기상 : 3:00~5:25 (잠잔시간 2: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듬
- 소감 : 큰아이와 처음으로 심야영화를 보았다. 트랜스포머가 영화관에서 내리기 전에 혼자라도 볼 생각이었는데, 큰아이가 따라간다고 해서 같이 갔다. 새벽 2시에 끝났다. 덕분에 아침에는 출첵하고 다시 잠들고 말았다.

* 74일차 (7.31, 목), 성공
- 취침~기상 : 1:00~5:05 (잠잔시간 4:0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태국으로 왔다. 밤 12시에 호텔에 들어와서 짐 풀고 아이들 재운 다음에 잠들었다. 새벽에는 출첵하고 다시 잠들었다.

* 75일차 (8.1, 금), 실패
- 취침~기상 : 11:00~5:35 (잠잔시간 6:35)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방콕에서 묵은 호텔에서는 와이파이가 제공되었는데, 파타야에서는 와이파이 제공이 안된다. 덕분에 출첵을 하지 못했다.

* 76일차 (8.2, 토), 실패
- 취침~기상 : 12:00~7:30 (잠잔시간 7:3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이틀째 출첵을 못 함

* 77일차 (8.3, 일), 성공
- 취침~기상 : 3:00~5:05 (잠잔시간 2:05)
- 활동내역 :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출첵 함
- 소감 : 방콕에서 새벽 1시 1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비행기 안에서 새벽을 맞았다. 출첵 인증샷을 찍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비행기 안이라 계속 영화를 봤다.

* 78일차 (8.4, 월),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못 잔 잠을 계속 잤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4. 5. 19. 09:25

오늘(2014.5.19, 월)부터 새벽 2시간 확보하기 운동 300일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활동을 기록합니다.

* 1일차 (5.19, 월), 성공
  - 취침~기상 : 12:30~5:25 (잠잔시간 4: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발제 준비 함
  - 소감 : 출첵 후 깜박 다시 잠들뻔 했으나 바로 다시 깨어서 세수하고 앉았다. 소논문 작성을 해야 하나, 이번주도 여전히 대학원 발제 준비할 게 많아서 오늘 아침은 대학원 발제준비를 했다. 역시 일찍 일어나니 아침에 여유있어 좋다.

* 2일차 (5.20, 화), 성공
- 취침~기상 : 11:30~5:25 (잠잔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발제 준비 잠깐 하고 <넥스트 HR> 책 10페이지 가량 읽음
- 소감 : 어제는 출첵 후 깜박 다시 잠들뻔 했으나 오늘은 출첵 후 눈이 말똥말똥하다. 200일차처럼 출첵 후 잠드는 날이 많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아직은 괜찮다. 이렇게 쭉 300일까지 가도록 하자. 대학원 발제 준비를 해야 하는데 컴퓨터를 켤 수 없어서 책을 읽기로 했다. 집중이 잘 되었다.

* 3일차 (5.21, 수), 성공
- 취침~기상 : 10:00~4:30 (잠잔시간 6:30)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함. 영문 소논문 읽음
- 소감 : 어제 저녁을 집에서 김치찌개에 맥주 한잔 했더니 비몽사몽 간에 일찍 잠들고 말았다. 덕분에 아침에 4시 반에 깨어 대학원 과제도 하고 영문 아티클도 읽었다.

* 4일차 (5.22, 목), 성공
- 취침~기상 : 11:30~4:30 (잠잔시간 5:00)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어서 파리공원 4바퀴 걸음
- 소감 : 저녁 회식으로 술을 많이 먹고 들어와 잠들었는데, 계속 자다깨다를 반복했다. 4시 반에 일어나 출첵하고 다시 잠들었다가 6시 20분경 다시 일어나 파리공원으로 나가서 4바퀴 걸었다.

* 5일차 (5.23, 금), 성공
- 취침~기상 : 11:30~5:25 (잠잔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이틀 연속 저녁 회식으로 술을 먹어서 그런지 오늘 아침은 결국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컨디션 조심하자..

* 6일차 (5.24, 토), 성공
- 취침~기상 : 8:30~11:30 (잠잔시간 3:00)
- 활동내역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대학원 과제 중간에 출첵 후 대학원 과제 마치고 잠깐 눈붙이고 일어나 운동
- 소감 : 저녁을 먹고 거실에서 잠깐 눈을 붙였다. 저녁 8시 반에 자서 11시 반에 깨었다. 대학원 과제를 시작했고 새벽 4시 경 출첵를 했다. 5시경 대학원 과제를 마치고 잠깐 눈을 붙였다가 일어나 파리공원을 3바퀴 걸었다. 역시 금요일 밤은 과제의 밤이다. 다행히 요즘 걷기를 해서 그런지 많이 피곤하지는 않다.

* 7일차 (5.25, 일), 성공
- 취침~기상 : 11:30~5:25 (잠잔시간 5:55)
- 활동내역 : 일어나자마자 천안으로 출발함
- 소감 : 천안 부모님 댁에 일찍 가야돼서 일어나자마자 간단히 세수하고 출발함. 몸은 그리 피곤하지 않음

* 8일차 (5.26, 월), 성공
- 취침~기상 : 10:00~5:25 (잠잔시간 7: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어서 논문 하나 읽고 일기 씀
- 소감 : 어제 천안에 갔다가 늦게 올라오는 바람에 많이 피곤했는지 아침에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그래도 늦게나마 일어나서 잠깐이지만 논문 하나 읽고 일기도 썼다. 내일은 컨디션 회복하고 출첵하고 다시 잠들지 말자!

* 9일차 (5.27, 화), 성공
- 취침~기상 : 9:00~5:20 (잠잔시간 8:20)
- 활동내역 : 출첵 후 논문 읽은 것 요약함
- 소감 : 주말에 천안 다녀온 여파로 아침에도 잠들더니 저녁에도 저녁먹고 바로 잠들었다. 덕분에 오늘 아침은 출첵 후 맑은 정신으로 논문을 읽고 요약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제 컨디션을 회복했으니 주말까지 또 달려보자~ ㅋ

* 10일차 (5.28, 수), 성공
- 취침~기상 : 1:00~5:25 (잠잔시간 4: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다시 깨어서 파리공원 3바퀴 걸음
- 소감 : 출첵하면서 잠이 깨었는데 누워있다 보니까 다시 깜박 잠들었다. 그렇지 말았어야 했는데...쩝...그래도 다행히 다시 깨어서 운동하러 나갔다.

* 11일차 (5.29, 목), 성공
- 취침~기상 : 12:10~5:25 (잠잔시간 5:1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발제 준비)함
- 소감 : 출첵 후 바로 일어나서 대학원 과제 준비를 했다. 원래 새벽시간에 소논문 작성을 하려고 했는데, 자꾸 대학원 과제만 하는 것 같다. 물론 그래서 여유있게 과제 준비 완료가 되긴 하지만, 차라리 대학원 과제는 막판에 타이트하게 하고 새벽시간에는 소논문 준비를 하도록 해야겠다.

* 12일차 (5.30, 금), 성공
- 취침~기상 : 10:00~5:25 (잠잔시간 7:2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걷고 들어와 대학원 과제(발제 준비)함
- 소감 : 출첵 후 바로 일어나서 파리공원으로 나갔다. 어제저녁 밥먹고 바로 자는 바람에 속이 더부룩하다. 5바퀴를 걷고 들어와도 시간이 남았다. 일찍 나가서 그런가보다. 대학원 과제를 했다.

* 13일차 (5.31, 토), 성공
- 취침~기상 : 11:00~5:15 (잠잔시간 6:1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깨서 파리공원 2바퀴 걷고 들어와 대학원 과제 함
- 소감 : 어제 인력개발학회 학술대회 갔다가 뒷풀이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무슨 교수님들이 술을 그렇게 잘 마시는지...회사보다 더 마시더군... 어쨋거나 간신히 들어와 정신없이 자다가 깨어 출첵하고 다시 잠들었으나 오늘은 토요일. 대학원 가는날이라 다시 깨어 정신없이 대학원 과제를 하고 학교로 출발했다.

* 14일차 (6.1, 일), 성공
- 취침~기상 : 12:00~5:15 (잠잔시간 5:15)
- 활동내역 : 출첵 후 안양천 길을 1시간 30분 동안 걸음
- 소감 : 주말에는 여유가 있어서 좀더 오래 걷기로 했다. 그래서, 안양천 길로 나가서 1시간 30분 동안 걷고 들어왔다.

* 15일차 (6.2, 월), 성공
- 취침~기상 : 10:00~5:25 (잠잔시간 7: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깨서 잠깐 정리함
- 소감 : 일요일 오후 긴 낮잠을 잤는데도 여전히 졸립다. 월요일이 계속 그런 것 같다. 출첵 후 정신이 들었었는데, 몸이 피곤하여 다시 잠들다 깨다를 여러 차례 반복하다가 일어나서 잠깐 정리하고 일기를 썼다.

* 16일차 (6.3, 화), 성공
- 취침~기상 : 12:30~5:15 (잠잔시간 4:4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깨서 영어 동영상 들음
- 소감 : 잠이 깼었는데, 다시 잠들고 말았다. 그래도 잠시나마 일어나서 영어 동영상을 들었다. 내일은 휴일이니까 새벽에 일어나서 일요일 새벽처럼 오래걷기를 해야겠다.

* 17일차 (6.4, 수),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잠잔시간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안양천으로 나가서 1시간 10분 가량 걸음
- 소감 : 출첵하고 바로 일어났다. 선거 휴무일이라 시간 여유가 있어서 안양천으로 나갔다. 1시간 10분 가량 걸었다.

* 18일차 (6.5, 목), 실패
- 취침~기상 : 11:30~5:50 (잠잔시간 6:2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후 책 <최고의 팀을 만드는 사람관리의 모든 것> 읽음
- 소감 : 알람을 깜박 잊고 설정하지 않았더니 늦게 일어났다. 그래도 6시 이전에는 눈이 자동으로 떠지긴 하더군. 늦은 출첵 후 책을 읽었다.

* 19일차 (6.6, 금), 성공
- 취침~기상 : 11:30~5:25 (잠잔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와이프와 같이 새벽기도 다녀옴
- 소감 : 어제 저녁 약속한 대로 출첵을 하고 바로 와이프를 깨웠다. 같이 6시 새벽기도를 다녀왔다.

* 20일차 (6.7, 토),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잠잔시간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안양천 걷기를 1시간 45분간 함
- 소감 : 토요일은 대학원 수업받아야 하는데, 마침 오전 휴강이라 여유로운 걷기를 했다. 안양천으로 나가서 1시간 45분 가량 걸었다.

* 21일차 (6.8, 일), 성공
- 취침~기상 : 11:00~5:15 (잠잔시간 6:1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 자료 정리함
- 소감 : 어제 오래 걷기를 해서 오늘 아침은 운동보다 대학원 과제와 자료 정리를 했다. 과제에 치이느라 정작 제대로 된 스터디와 정리는 하지 못했는데, 조금은 정리가 되었다.

* 22일차 (6.9, 월), 성공
- 취침~기상 : 10:00~5:25 (잠잔시간 7: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웬일인지 간밤에 잠을 깊게 들지 못했다. 몇 번을 깨었는데, 머리가 많이 아팠다. 자면서 머리가 아픈 적은 처음인데... 덕분에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지 못했다. 전에는 그래도 잠시나마 다시 일어나서 책을 보거나 정리를 했었는데..

* 23일차 (6.10, 화), 성공
- 취침~기상 : 1:30~5:25 (잠잔시간 3: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드디어 세월호에서 돌아왔고 어제부터 장례식을 치루고 있다. 나도 장례지원을 나가서 밤 12시까지 거의 계속 서있으면서 지원을 했다. 덕분에 어제에 이어 오늘도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사실 출첵하면서 정신이 좀 또렷해지긴 했는데, 이러다가는 낮에 버틸 수 없을 것 같아서 다시 잠을 청했다. 내일은 다시 정상생활로 돌아오자.

* 24일차 (6.11, 수), 성공
- 취침~기상 : 1:30~5:25 (잠잔시간 3: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3일째 연속으로 출첵 후 잠들고 있다. 어제는 몸이 좀 좋아서 늦게까지 대학원 과제를 하다보니 정작 아침에 몸이 피곤해서 다시 잠들고 말았다. 내일 새벽에는 기필코 다시 잠들지 말고 바로 깨어서 운동을 나가야겠다.

* 25일차 (6.12, 목),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 함
- 소감 : 드디어 출첵 후 바로 잠드는 것을 끊고 잠들지 않았다. 바로 일어나서 계속 대학원 과제를 했다.

* 26일차 (6.13, 금), 성공
- 취침~기상 : 11:30~5:25 (잠잔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하고 영어 TED 동영상 보고 영어 소리내서 읽기 함
- 소감 : 피곤했지만, 출첵하고 좀 있었더니 잠이 깨었다. 몸이 적응하나 보다. 대학원 과제를 하고서는 오래간만에 영어 공부를 했다. TED 동영상을 보고 영문 메일을 소리내서 읽으면서 녹음했다.

* 27일차 (6.14, 토), 성공
- 취침~기상 : 11:30~5:25 (잠잔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 28일차 (6.15, 일), 성공
- 취침~기상 : 11:30~5:25 (잠잔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듦
- 소감 : 어제 낮에 대학원 수업듣고 저녁에 대전 누나 병문안 다녀와서 그런지 많이 피곤하다. 그래서인지, 오늘 아침 출첵 후 다시 고꾸라지고 말았다.

* 29일차 (6.16, 월), 실패
- 취침~기상 : 12:30~5:35 (잠잔시간 5:0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TED 동영상 시청하고 일기 씀
- 소감 : 늦은 출첵. 와이프가 나보다 먼저 일어나서 알람을 껐단다. 그래서, 일어나니 35분. ㅋ. 몸이 피곤하여 다시 잠들었다가 오늘만큼은 잠시라도 책상 앞에 앉아야 할 것 같아 다시 일어나서 잠깐이지만 TED 동영상을 본 다음 일기를 썼다.

* 30일차 (6.17, 화),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 하고 다시 잠들었다가 깸
- 소감 : 오늘은 특이하게 출첵 후 바로 활동을 하다가 다시 잠들었다. 이런 적은 처음인 것 같은데.. 어쨋거나 좀 피곤하긴 하지만 출첵 후에는 바로 잠들지 않은 것을 위안으로 삼자.

* 31일차 (6.18, 수),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바로 출근함
- 소감 : 아침 7시부터 한국의 월드컵 경기가 있는 날인데, 회사에서 다같이 모여서 보자는 전무님 말씀에 따라 우리 팀에서 셋팅 및 간식 준비를 하게 되었다. 덕분에 출첵하자마자 씼고 출근했다.

* 32일차 (6.19, 목),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 함
- 소감 : 며칠째 일찍 잠자리에 들었더니 자연스럽게 아침에 출첵 후에도 피곤하지 않다. 사실 오늘 아침에는 다시 자고 싶어 눈을 감았는데도 잠이 들지 않았다. 그래서, 벌떡 일어나 세수하고 대학원 과제를 완료했다.

* 33일차 (6.20, 금), 성공
- 취침~기상 : 12:10~5:25 (잠잔시간 5:1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
- 소감 : 출첵을 하고 잠을 깨기 위해 웹서핑을 했으나 다시 잠들고 말았다.

* 34일차 (6.21, 토), 실패
- 취침~기상 : 11:00~5:35 (잠잔시간 6:3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6바퀴 걸음
- 소감 : 출첵을 하고 몸을 위해 파리공원으로 나갔다. 요즘 몸이 많이 힘든 것 같아 우선 건강을 생각하기로 했다. 6바퀴를 걸었다.

* 35일차 (6.22, 일),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잠잔시간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을 하고 벌떡 일어나야 하는데, 그만 다시 잠들고 말았다.

* 36일차 (6.23, 월),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잠잔시간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를 함
- 소감 : 출첵을 하고 대학원 과제를 하였다. 이번주가 대학원 마지막이다. 그러면 대학원 과제를 하느라 아침 시간을 보내지는 않겠지. 물론 아티클 하나 써야 하니까 여전히 대학원 관련된 것을 해야겠지만.

* 37일차 (6.24, 화), 성공
- 취침~기상 : 11:30~5:25 (잠잔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를 함
- 소감 : 오늘도 출첵을 하고 대학원 과제를 하였다. 아침에 일찍 회사가서 할까 하다가 그냥 집에서 하기로 했고, 나름 진도를 좀 나갔다.

* 38일차 (6.25, 수), 성공
- 취침~기상 : 10:30~4:10 (잠잔시간 5:40)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 중 소논문 작성을 함.
- 소감 : 오늘도 출첵 후 대학원 과제를 했는데 소논문 작성을 했다. 사실 아침 활동으로 소논문 작성을 하려고 했었는데, 대학원 과제로 하긴 하지만 어쨋든 원래 계획대로 소논문 작성을 하게 되니 기분이 좋다. 진도도 많이 나갔고...

* 39일차 (6.26, 목), 성공
- 취침~기상 : 10:30~3:10 (잠잔시간 4:40)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 중 소논문 작성을 함.
- 소감 : 오늘 아침까지 대학원 과제(소논문계획서)를 완성해야 해서 좀 일찍 일어났다. 4시로 알람을 맞춰놨었는데, 3시에 눈이 떠졌다. 6시 반까지 쭉 소논문 작성을 해서 완료했다.

* 40일차 (6.27, 금), 성공
- 취침~기상 : 10:30~4:40 (잠잔시간 6:10)
- 활동내역 : 출첵 후 월드컵 경기 봄 
- 소감 : 출첵 후 운동나갈까 하다가 우리나라 월드컵 경기를 아이패드로 관람함

* 41일차 (6.28, 토),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잠잔시간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걸음
- 소감 : 출첵 후 운동을 나갔다.

* 42일차 (6.29, 일), 실패
- 취침~기상 : 12:00~6:30 (잠잔시간 6:3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후 큰아이 가르치기 위해 과학교재를 봄
- 소감 : 알람을 큰 소리로 하지 않고 진동을 했더니 나보더 먼저 와이프가 일어나서 끄는 바람에 늦은 출첵을 했다. 중하교 2학년 큰아이에게 과학 시험준비를 시켜주기 위해 미리 아이의 과학교과서를 봤다.

* 43일차 (6.30, 월), 성공
- 취침~기상 : 10:30~5:25 (잠잔시간 6:5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6바퀴 걸음
- 소감 : 출첵 후에 무얼 할까 하다가 운동을 하기로 했다. 운동을 높은 우선순위로 놔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

* 44일차 (7.1, 화), 성공
- 취침~기상 : 11:00~5:10 (잠잔시간 6:10)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걸음
- 소감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출첵 후 바로 파리공원으로 나가서 걷기를 했다. 당분간 운동에 대한 우선순위를 높이고 1주일에 3일은 운동하기로 하였다.

* 45일차 (7.2, 수), 성공
- 취침~기상 : 12:10~5:25 (잠잔시간 5:1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걸음
- 소감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출첵 후 바로 파리공원으로 나가서 걷기를 했다. 연속 3일 운동을 한 셈이다. 좋다.

* 46일차 (7.3, 목), 성공
- 취침~기상 : 12:00~5:10 (잠잔시간 5:10)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신기하게도 어젯밤 술을 많이 먹고 잤는데도 아침에 저절로 5시 넘어 눈이 떠졌다. 그래서, 출첵을 하고...다시 잠들었다..ㅋ

* 47일차 (7.4, 금), 성공
- 취침~기상 : 9:30~5:25 (잠잔시간 7:5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걸음
- 소감 : 역시 술을 먹어서 그런지 몸이 많이 피곤했다. 집에서 저녁먹자마자 곯아떨어졌다. 그래도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러 나갔다.

* 48일차 (7.5, 토), 실패
- 취침~기상 : 9:00~7:10 (잠잔시간 10:1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 소감 : 주말이라 그런지 정신없이 잤다. 일찍 잠들어서 그런지 새벽 4시에 한번 깨었었는데, 출첵도 못하고 일어나지도 못하고 다시 잠들고 말았다.

* 49일차 (7.6, 일),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깨서 아이 과학공부 가르칠 준비함
- 소감 : 잠은 많이 잘수록 느는 것 같다. 그래도 아이를 가르쳐야 하기에 다시 일어나서 가르칠 준비를 좀 했다.

* 50일차 (7.7, 월),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창원 출장이라 출첵 후 바로 출근함
- 소감 : 아침 7:30 비행기라서 출첵하자마자 씻고 김포공항으로 감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4. 5. 18. 23:34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에서 하는 단군 프로그램에 참가해서 100일차, 200일차를 마치고 이제 300일차를 시작합니다. 물론 200일차를 마치고 한 타임 쉬었기 때문에 그 사이 새벽 기상 습관은 무너지고 몸도 무너지고...ㅋ

어쨋거나 이번 300일을 통해 몇 달 동안 흐트러진 몸과 일상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1.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새벽시간 : 5:30~
   - 새벽활동 : 소논문 완성하기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 새벽 2시간에 대한 습관을 좀더 만들기
   - 새벽 시간에 1가지만 집중해서 성공하기
   - 새벽 기상을 통해 흐트러진 일상을 바로잡기

3. 중간 목표
   - 30일차까지 소논문 계획 완성하기
  
- 50일차까지 소논문 선행연구분석까지 완료하기
  
- 100일차까지 소논문 완성하기

4.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 야근 & 대학원 과제하느라 밤늦게 자는 것 -> 어쩔 수 없지, 무조건 11시에 자도록 노력하는 수 밖에. 그리고, 대학원 과제 때문에 늦게 자게 되는 경우에는 차라리 일찍 자고 새벽에 하도록 하자.

5. 목표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 몸과 일상을 바로세울 수 있고 나 자신을 스스로 관리하는 느낌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 뿌듯함?! 내적 보상이 우선이겠지..

 

'자기다움찾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 2시간 찾기 운동 (뒤 50일)  (0) 2014.07.08
새벽 2시간 찾기 운동 (첫 50일)  (0) 2014.05.19
영화 <어바웃 타임> 중에서..  (0) 2014.03.04
2014년 10대 풍광  (0) 2014.02.24
2013년 나의 10대 풍광 정리  (0) 2014.02.24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4. 3. 4. 21:47

주말에 와이프, 둘째아이와 함께 영화 <어바웃타임>을 봤다.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남자들의 집안에서 태어난 주인공이 소소한, 또는 큰 사건을 되돌리기 위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가는 내용이다.

그러나, 마지막에 주인공이 깨달은 교훈은 아래와 같은 것이다. 우리도 이런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산다면 얼마나 의미있고 축제같은 삶을 살 수 있을까....!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4. 2. 24. 21:42

올해는 풍광 모습이 아니라 과제형으로 한번 써보았다. 그랬더니 볼품이 좀 없어지네.. (아니면 내 현재 상태가 별로 안 좋아서일수도 있고... 쩝...)

 

전문가다운 , 나의 지식과 일하는 방식으로 남에게 솔선수범을 보이는 .

1. HRD전문가: 전문성에 대한 추구

- HRD, IT출신이 바라보는 HRM에 대해 블로그에 쓰기 (호 형님 프레임 조언 참조)
- 1년간의 깊은 질문 : 왜 나는 박사과정에 지원했는가? 박사학위를 취득하면?


2. 박사: 나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여러 중의 하나

 

- 상반기 중에 소논문 1개 publish하기

 

3. 교수: 알려주는 사람에 대한 열망

- 블로글 통해 연락오는 사람들에게 성심성의껏 알려주기

 

4. : 나의 경험 나누기

 

- 연구주제 잡기
- 깊이있는 책들 읽기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지고 나를 완성해 나가는

5. 배움: 지속적 수련

- 매일 1페이지 영문논문 소리내서 읽기

- 보이스 트레이닝 하기

- 책 읽기

 


6. 마라톤: 나를 단계씩 높이는 달인의 계단 오르기

 

- 한 달에 한번 3시간 정도 걸리는 등산 하기
- 몸무게 71Kg 이하로 낮추기


가족과 함께 얼굴에 부딪치는 햇살과 바람을 느끼는 여유로운

7. 가족: 동행하는 즐거움
- 와이프와 뮤지컬 2차례 보기
- 한 달에 한번 가족과 함께 야외로 나가기

8. 재정적 기반 마련

- 여유 현금 XXX원 만들기


9. : 어릴적 간절한 나의

- N/A


10. 1
년에 개씩 취미

- 취미 하나 정해서 꾸준히 하기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4. 2. 24. 21:15

2014년이 된 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나가고 있다. 그렇지만 난 아직도 2013년을 정리하고 2014년을 계획하지 못하고 있다. 연말과 연초, 계속해서 수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몸은 피곤하고 정신은 피폐해져가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죽도 밥도 안 되겠다. 이제는 나 자신을 바로 잡아야겠다. 하루를 바로잡고 나의 일상을 바로잡기 위해 이제서야 2013년 10대 풍광을 정리하고 2014년의 10대 풍광을 세우고자 한다..

 

전문가다운 , 나의 지식과 일하는 방식으로 남에게 솔선수범을 보이는 .

1. HRD전문가: 전문성에 대한 추구

2019 10대 풍광에 “HRM을 알지 못하고는 진정한 HRD 전문가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틈틈이 HRM 업무를 접하였고...라고 썼었는데, 이 말이 씨가 되었는지 실제 2012년에는 HR팀장이 되어 HRM을 맛보는 정도가 아니라 실제 총괄하게 되었다. 2013년이 되어 난 좀더 넓은 시각의 HR 전문가가 되기 위해 HRD 또는 IT 출신이 바라보는 HRM에 대해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정리하는 글을 써 나갔다. 또한 매주 성과평가, 퇴직연금 등 주제를 정해서 나에게 부족한 HRM 분야 지식과 경험을 study해 나갔다. 그룹의 HR제도 조차 실제 해보기는 처음이라 낯선 것들은 설명자료를 프린트하여 읽고 또 읽어 너덜너덜해지기가지 했다. 나의 올해 깊은 질문은 "어떻게 하면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인가?"하는 것이었다. 이 질문을 끊임없이 다각도로 생각하면서 이에 맞는 책을 선별하고 깊게 읽어나갔다. 이 영역에서 성공의 기준은, HRD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하여 24개(한달에 2개) 이상 블로그에 정리하는 것이다. 

=> 1주일에 주제 하나를 잡아서 스터디하는 방법은 예전부터 내가 생각한 방법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잘 되지 않았다. 특히나 가을부터는 대학원을 다니느라 업무에 대한 스터디보다는 대학원 과제를 하기에 바빴다. 그래도 틈틈이 블로그에 HR/HRD에 대한 나의 생각, 경험들을 조금씩 정리했고 그것을 '시작하는 HR을 위해'라는 이름의 pdf로 만들어 주변과 공유하였다. 올해는 HR을 경험할 날이 많지 않다는 생각으로 매일매일의 생각과 경험, 교훈을 A4 한 장으로 정리하도록 해야겠다.

 


2. 박사: 나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여러 중의 하나

 

드디어 상반기에 박사과정에 지원하였다. 3월부터 알아보고 준비해서 일정에 맞춰서 인터뷰하고 합격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HRD대학원에 진학하려 하였으나 산업심리, 조직심리 등에 대한 관심도 많아져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충분히 고민한 결정하게 되었다. 이 영역에서 성공의 기준은, 박사과정 합격하고 2학기부터 다니는 것이다.

 

=> 드디어 박사과정에 들어왔다. 이제 한 학기 지나면서 조금씩 마지막까지 달릴 수 있을까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시작은 했으니...ㅋ 논문을 많이 읽고 리뷰를 블로그에 실으려고 했는데, 썩 많이 싣지는 못했다. 소논문도 하나 publish하려고 했는데 여전히 시작 중이다. 쩝... 올해는 박사과정생 다운 모습으로 원서, 논문 읽는 속도도 높이고 소논문도 하나 후딱 해치워야겠다.



3. 교수: 알려주는 사람에 대한 열망

작년에는 외부 커뮤니티 활동을 잘 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꽤 많은 활동을 하게 되었다. HR하는 사람들의 모임에도 나가서 나의 경험을 발표하는 기회도 주어졌다. 이 영역에서 성공의 기준은, HR모임에서 1회 이상 나의 경험과 지식을 발표하는 것이다.

 

=> 난 여전히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편한 것 같다. 그래서, 남들 앞에 선뜻 서기가 부담스럽다. 내 지식과 전문성에 대한 확신도 아직 없고.. 그렇지만, 블로그를 통해서 연락온 분들께는 가급적 성심성의껏 답변하고 도움을 주려고 했다. 덕분에 HRD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을 만나는 기회도 가졌다. 아마도 조금씩 더 기회가 있겠지...



4
: 나의 경험 나누기

올해는 인문학적 사유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하고 깊이있는 책들을 읽었다. 물론 사람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책들을 우선함은 당연한 것이었다. 블로그에 HRD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동시에 나만의 연구주제를 잡고 조사해 나가기 시작했다. 이것은 나의 박사과정 연구주제와 조만간 출간될 책의 주제와도 연결되는 것이다. 이 영역에서 성공의 기준은, 연구주제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관련 내용을 목차 형태로 구성하는 것이다.

 

=> 박사과정의 연구주제는 아직 제대로 잡았다고 할 수 없다. 내 커리어와 관련있는 영역으로 연구주제를 잡아야 한다.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지고 나를 완성해 나가는

5. 배움: 지속적 수련

고민을 많이 하다가 연구원에 지원하려고 결심하였으나 결국 다시 번복하고 안 하기로 했다. 몇 년전 고민하다가 결심했듯이 그 정도 노력으로 나 스스로 혼자 걸어가 보기로 했다. 1 매주 권의 책을 읽어 총 50권을 읽었다. 평소 인문학적 사유능력이 부족한 나는 좀더 강화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새벽 시간을 확보하려고 하였으나 아침형 인간이 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몸이 되는 한 저녁에 집에서도 틈틈이 순간적인 집중력을 발휘하여 책도 읽고 글도 썼다. 영어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꾸준히 하였다. 특히 매일 1개의 영문기사를 소리내서 읽는 것은 큰 효과를 보았다. 또한 보이스 트레이닝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이 영역에서 성공의 기준은, 50권의 책읽기이다.

 

=> 책을 그렇게 썩 많이 읽지는 못했다. 대학원 과제하기도 바쁘고 회사 일도 바쁘고... 뭐, 여전히 핑계이긴 하지만 말이다. 책은 27권 밖에 읽지 못했다. 일부러 많이 읽자는 생각은 버렸지만 그래도 좀더 읽어야겠다.


6. 마라톤: 나를 단계씩 높이는 달인의 계단 오르기

작년 마라톤 뛰다가 무릎이 아파서 한참을 고생했었다. 그것을 기억하고 올해는 마라톤과 함께 등산도 병행하여 튼튼한 무릎을 가지게 되었고, 마라톤은 드디어 10Km 1시간 내에 있게 되었다. 목표는 아니었으나 그래도 욕심내지 않고 꾸준히 결과였다. 한 달에 한번은 3시간 정도 걸려 산을 탔다. 난 유럽여행 중 니스에서 보았던 몸짱들을 떠올리며 열심히 운동했다. 이 영역에서 성공의 기준은, 몸무게를 71Kg 이하로 낮추는 것이다.

=> 몸무게를 71Kg 이하로 낮추는 것은 실패했다. 1~2Kg 낮추기가 참 힘든 줄 이제 알았다. 그래도 덕분에 꾸준히 몸무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조절할 수 있었다. 등산은 맣이 하지 못했다. 명절에 성환이나 부산에 가면 가족들과 산에 가는 정도였다. 올해는 나 혼자서 산에 오르기를 해봐야겠다. 몇 년 전만 해도 혼자서 주말에 3~4시간 산을 타고 왔었는데 말이다.



가족과 함께 얼굴에 부딪치는 햇살과 바람을 느끼는 여유로운

7. 가족: 동행하는 즐거움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 늘리려고 노력하였다. 한 달에 한번은 꼭 가족과 함께 야외로 나갔고 혜정이와는 두 차례 뮤지컬도 관람하였다. 수연이가 과천과학관에 다녀온 다음에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적어도 6번은 수연이를 데리고 과학관에 갔다. 과학관에 가서는 기록하게 하고 찍은 사진은 프린트하여 A4에 붙이고 기록하여 연말에 수연이의 과학관 탐방일지 책을 만들어주었다. 이 영역에서 성공의 기준은, 과학관 6차례 다니오기이다

 

=>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여름에는 전주 한옥마을로 휴가를 다녀왔고, 연말 휴가에는 여수로 여행을 다녀왔다. 수연이를 데리고 과학관이나 전시관으로도 몇 차례 다녀왔다. 일상을 축제로 만드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겠다.


8. 재정적 기반 마련

노후 준비는 남말이 아니다. 나도 준비를 해야 한다. 우선 통장에 여유 현금 XXX원을 만들었다. 이를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와이프와 함께 우리 집의 재무상황을 정리하고 통장 잔고를 확인하였다. 대외세미나 발표, 칼럼기고 등 service offering을 만들어 급여 외 수입원도 마련하였다. 이 영역에서 성공의 기준은, 여유 현금 XXX원이다.

 

=> 내가 제일 못하는 것이, 그리고 못한 것이 재무 관리다. 좀더 관심을 갖고 시간을 투자해서 재무관리를 제대로 해야겠다.



9. : 어릴적 간절한 나의

밤에만 봐야해서 그런지, 아니면 커뮤니티 참가가 어려워서 그런지 망원경을 사놓고도 많은 관측을 하지 못했다. 거기에 망원경도 망가지고... 그래서 새로운 취미활동을 찾게 되었다.


10. 1
년에 개씩 취미

수연이가 미술학원에 그려오는 그림이 일러스트레이트와 비슷해서 나도 같이 그림연습을 하기로 했다. 매주 월요일 유튜브에 올라가 있는 그림그리기 동영상을 수연이와 함께 보면서 연습했다. 이 영역에서 성공의 기준은, 수연이와 함께 집에서 그림전시회를 여는 것이다.

 

=> <철들고 그림그리다>를 읽고 그림그리기를 시작했었고, 저글링도 시작했었는데, 역시나 끝을 보지 못했다. 나의 의지력 부족인가? 호기심 부족인가? 끈기 부족인가? 어쨋거나 하나의 취미를 정하면 좀더 끝까지 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 올해는 그런 취미를 하나 가져보자.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4. 2. 2. 18:11

더랩에이치 김호 대표께서 나에게 좋은 조언을 해 주셨다. 지난번 같이 아는 형님 돌잔치에 갔다가 끝나고 30분 정도 둘이서 차 마시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 때 들려주었던 조언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서 다시 꼽씹어 생각하게 해 주셨다.

 

HER Note: 짜파구리

설연휴 중에 '짜파구리'를 해 먹어 보았습니다. 짜파게티와 너구리, 오징어와 새우, 마늘과 고추기름 등을 넣어서. 맛이 괜찮더군요. 아빠 어디가를 통해 유명해졌다는 이 짜파구리를 요리해 먹으면서 이 요리가 창의성의 원리를 매우 잘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창조경제를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할 대학생들, 그리고 5~10년 뒤에도 직장 생활을 할 사람이라면, 창조성을 자신의 커리어와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돈벌이(연봉상승, 커리어의 가치 상승)와도 밀접한 연관성을 갖게 될 것입니다. 창의성이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도무지 연결시킬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을 연결시키는데에서 나오지요. 누가 짜파게티 소스와 너구리의 소스를 섞어서, 그것도 짜파게티 소스(2): 너구리 소스(1)이라는 자기만의 배율을 제시했을까요? 짜파구리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배합을 만들어낸 것이지요. 창의성이란 바로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혹은 보지 못하는) '연결(connecting the dots)'을 찾아내고 실험하고 결과물로 내놓는 것입니다.

제 친구중에 엔지니어이면서 어렵다는 기술사 자격증까지 갖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친구는 지금 독특하게 기업에서 HR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고, HR분야에 관심이 생겨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말이면 대학원에 나가 박사과정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이 친구처럼 마흔이 넘어 대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지만, 많은 직장 경력을 쌓고 공부하는 것의 의미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됩니다. 제 친구를 예로 들어보지요. 이 친구가 마흔 넘어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면서 무엇을 목적으로 해야 할까요? 논문을 많이 쓰고 학문적 업적을 쌓는 것? 어쩌면 저나 이 친구는 학문적 업적을 쌓기에는 너무 나이들었는지 모릅니다. 아주 현실적으로 보자면 말이지요. 그렇다고 공부가 의미없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이런 경우에 이 친구만이 할 수 있는 공부의 각(study angle)을 찾아내는 것이 학계나 업계에 기여하고, 자신만의 학문적 성취를 이루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신나게 공부도 할 수 있구요.

즉, 이 친구는 '짜파구리'의 원리를 곰곰히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지요. 제 친구는 남다른 엔지니어로서의 경력과 자질,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일반적으로 보기에 너무나 동떨어진 HR분야의 일을 하고 있고, 즐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을 갖고 있지요. 그렇다면, 무작정 논문을 읽고 공부를 하기보다 자기만의 '각'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보지요. 엔지니어링 학문을 저는 잘 모르지만, 과학적이고 정교한 모델이 많이 발달해 있을 것입니다. HR 분야에서 중요한 이슈 중 하나는 사람들의 성과 평가, 혹은 직장내에서의 교육 및 개발(training and development)의 가치를 입증하는 것입니다. 엔지니어링 분야의 측정 모델이나 이론 중에서 HR의 이런 이슈와 연결지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제가 HR이나 Enginnering 학문에 대해 지식이 짧아 더 이상의 예를 생각하기는 힘들지만, 분명 엔지니어링의 '무엇'(dot)인가와 HR의 '무엇'(dot)을 찾아내어 연결하고, 이 분야에서 깊이 판다면, 그야말로 차별화된 가치를 갖고,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생각해보면 이 세상에 엔지니어로서 활동하다가 HR로 '갈아탄'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습니다. HR에 대해 늦게 시작했다고 생각하기보다는(이 친구는 꼭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엔지니어로서 자신이 독특한 경력을 살려 더 특별한 HR 업무와 연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큰 변화를 갖고 옵니다.

이런 사람이 엔지니어와 HR의 접점에 대해서 고민하고 연구한다면 그 누구보다 창조경제의 시대에 앞서나가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요? 아내가 '짜파구리'갖고 '오바'한다고 하겠습니다. 이만 줄입니다:)

h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4. 2. 1. 16:26

지난 1년간 쓴 일기를 읽었다. 29번째 일기에 이어 30번째 일기를 쓰고 있는 중이다.(사진 왼쪽이 29번째, 오른쪽이 요즘 쓰고 있는 30번째 일기). 번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일기부터 붙이기 시작했다. 거의 30년 간 30권의 일기를 썼으니 거의 1년에 한 권 꼴로 쓴 셈이다.

매일 쓰자고 마음먹은 것이 수차례인데, 여전히 매일 쓰기는 못 지키고 있다. 보름에 한번 쓰기도 하고, 며칠을 연달아 쓰기도 하고... 좀더 일기에 내 마음을 담도록 해야겠다. 여기 블로그나 업무 정리 화일에 쓰느라 내 생각이 흩어진 느낌이 들지만 말이다.

 

* 참고 : 2012년 일기를 들춰보며.....

          2011년 일기를 들춰보며...

          2010년 나의 일기장 정리

          25년 간의 일기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