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9.04.03 프로그램의 목적&목표 vs. 과정의 목적&목표
  2. 2019.04.02 Time for reflection
  3. 2019.04.01 교육은 투자다?! (2)

프로그램의 목적 & 목표 vs. 과정의 목적 & 목표

HRD담당자로서 과정을 개발할 때에는 과정의 목적과 목표를 세운다. 그런데, 이것은 과정에 참가하는 학습자의 학습 목적과 목표이다. 예를 들면, '이 과정을 통해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본 개념을 설명할 수 있고 자신이 맡은 업무에 적용해서 개선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와 같은 것이다.

그러나 과정을 개발할 때 학습자의 목적&목표 뿐만 아니라 HRD담당자의 목적&목표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 이번 과정 개발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HRD담당자의 목적과 목표를 생각해 보고 수립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이번 과정개발을 하면서 학습전이까지 갈 수 있는 f/up 방안을 만들어보겠다'와 같은 것들이다.

이렇게 하면 일을 통한 성장이 될 수 있다. 과정개발이라는 일을 하면서 이전과 달리 더 새롭게 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을 생각해서 자신만의 목표로 삼아 도전해 보는 것이다.

과정개발할 때 처음부터 바로 학습목표(과정목표)로 들어가지 말고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HRD담당자로서 이번에 내가 해보고자 하는 목표를 먼저 생각해 보자!

 

Posted by 일상과꿈

Reflection(성찰)이란 자신이 했던 것, 경험한 것을 반추해 보는 작업이다. 어떤 것을 잘 했고 어떤 것이 아쉬웠고 결과가 어땠고, 그래서 다음에는 어떻게 할지에 대해 자문해 보는 것이다. 성찰을 통해 한 단계 성숙하고 나아진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러나, 성찰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막상 일상 속에서 성찰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바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일이 끝나면 뒤돌아보고 싶지 않고... 그래서, 일상 속에서 성찰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따로 떼어놔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캘린더 또는 아웃룩에 일정을 등록해 놓자. 그리고 그 시간을 꼭 지키자.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시점에 미리 나중을 정해놓는 것이다. 일이 끝나는 즈음에 reflection하겠다고 계획을 표시해 놓는다. 그렇게 되면 잊어버릴 수가 없다. 그리고 그 날짜가 되면 무슨 일이 있어도 단 10분 만이라도 refleciton하도록 하자.

둘째, 장소를 바꾸자.
reflection할 때는 혼자 생각하고 기록할 수 있는 조용한 공간이 좋다. 출근 전이나 퇴근 시간에 잠깐 주변 까페에 들러 30분 정도 혼자서 커피 마시면서 저널을 꺼내서 기록해 보자. 또는 운동 중에도 reflection은 일어날 수 있다. 러닝머신을 뛰거나 걷기를 하면서 경험한 것을 반추해 보자.

셋째, 기록하자.  꼭 성찰 시간이 아니더라도 틈틈이 떠오르는 생각들은 생각이 올라올 때마다 기록해 놓자. 그리고 그걸 성찰 시간에 보면서 생각을 가져본다.

 

Posted by 일상과꿈

"교육은 투자다!" 라는 말을 많이 한다. 이 말을 하는 마음 속에는 투자니까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더라도 일단 해야 한다는 뉘앙스가 숨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투자하는 마음으로 일단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얼마전 회사에서 한 중역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교육은 투자다!
그래서! 잘 해야 한다!
투자를 할 때는 심사숙고하고 투자한 다음에는 꼭 회수하려고 하지 않나?
막연히 투자니까 미래를 위해 하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투자니까 더 잘 해야 한다.
꼼꼼히 보고 투자할지 말지 결정하고 투자한 것에 대해 정말 효과가 있는지 유심히 살펴야 한다.
그런 투자 관점을 가지고 교육을 관리해야 한다.

 

맞는 말씀이다.

투자니까 일단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보다는 투자니까 신중하게 하고 제대로 하고 회수를 해야 한다는 관점으로 바라보면 우리 HRD담당자들이 교육을 바라보는 관점도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