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 반드시 승부를 걸어라 >

부제 : 20대부터 50년을 일하는 경제수명 2050시대

 
지은이 : 전미옥
 

출판사 : 거름

출판연월 : 2005 8 ( 1 1쇄 읽음) 

읽은기간 : 2007.5.4~5.5

 

 
경제수명 2050은 고령화되어 가는 현실을 반영하는 적절한 용어이다. 평균수명이 70세를 넘어 80세에 다다르고 있는 현실을 볼 때 지속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책의 저자는 30대에게 반드시 한 길에 승부를 걸어보라고 주문하고 있다. 물론 여기에서 말하는 한 길은 그동안 해오던 업무일 수도 있고, 전혀 새로운 길일 수도 있다. 아직은 늦지 않았다는 것이다.

 

 [ 저자에 대해 ]
전미옥 CMI연구소의 대표이다. 기업 사보를 많이 했는지 사보계의 마당발로 통한단다.


CMI
연구소에서는 경제수명 업그레이드라는 이름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당연히 이 책의 내용을 근간으로 하고 있고.


CMI
연구소는 직업설계, 경력관리, 역량개발, 리더십 훈련 등의 교육을 기획, 개발, 진행하는 전문회사이다. 2005 1월에 창립되었으니 경제수명 업그레이드라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이 책도 같이 준비한 듯하다. 책을 마케팅의 수단으로 활용한 측면이 없지 않아 책 속에는 구체적인 가이드나 템플릿, 로드맵 등이 나와 있지 않다.

 


[
저자의 주장 & 나의 반박 ]

저자는 30대에 진정으로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고 한다. 그 일이 지금 하고 있는 일 일수도 있고 새롭게 찾아낸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성공하기를 원하는 30대를 위해 다섯 가지 DNA와 석세스맵 여섯 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DNA와 석세스맵에 소개된 내용들이 뚜렷하고 구분이 되지 않는다. 또한 이러한 내용들은 굳이 30대가 아니어도 강조되어야 할 것들이다. 예를 들면, 인맥을 쌓아라, 성실하라 등은 세대를 불문하고 인기있는 자기경영 서적에 나오는 말들이다. 실천을 위해 좀더 구체적인 가이드나 템플릿,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제공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다만, 나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던 것은 아직 늦지 않았다는 것이다. 새롭게 시작할 수 있으니 이제 진짜 네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 일을 잘 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시험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책의 마지막에는 부록처럼 멋지게 사는 30대의 30가지 수칙을 밝히고 있다.



<
멋지게 사는 30대의 30가지 수칙 >

#1. 시시콜콜 내가 보이는 수첩을 가져라.

#2. 60대의 내 모습을 그려라.

#3. 수첩을 항상 휴대하고 자투리 시간에 펼쳐 보라.

#4. 한 분야에 파고들라

#5. 꾸준한 독서 계획을 가져라

#6. 두 개 이상의 신문을 읽어라

#7. 아찔하고 짜릿한 스포츠를 즐겨라

#8. 더 나이 들기 전에 안 해본 일을 하라

#9. 부끄러운 기억을 기록하라

#10. 인간관계는 짧게 자주 소통하라

#11. 20대에 만난 지인들의 리스트를 관리하라

#12. 대중교통을 이용하라

#13. 자기 몸을 잘 알라

#14. 비타민을 챙겨라

#15. 두 가지 운동을 병행하라

#16. 스트레스 푸는 나만의 방식을 가져라

#17. 아침밥을 꼭 먹자

#18. 값싼 것은 이제 그만 사들여라

#19. 재미없는 모범생이 되지 말라

#20. 배우자의 성장을 도와라

#21. 하루 30분 당신의 그녀와 차를 마셔라

#22. 작은 선물을 자주 하자

#23. 웹서핑을 자제하라

#24. 가까운 이웃을 만들어라

#25. 가족에게 편지를 써라

#26. 정리정돈의 주기는 한 달을 넘기지 말라

#27. ‘No!’라고 말하라

#28. 라이프스타일을 1%만 바꿔 보자

#29. 단골집을 만들어라

#30. 하루에 다섯 번 칭찬하라

 

 

[ 책 속에서 ]
프롤로그

 

[5]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차갑게 돌아보고 뼈아프게 분석한 후, 그러한 능력과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이지 않는 잠재력까지 찾아내어 밑천이 좀체 바닥나지 않게 인생 전반을 잘 설계해야 하는 것이다.

 

[9] 내가 진정으로 죽을 때까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는 아직 찾지도 못했는데 남들 다 가는 학교에 가고, 남들 웬만하게 가는 회사에 입사해서, 남들이 하라는 대로 일하면서 10년 안팎의 세월을 보내지는 않았는가?

 

[11] 평생직업으로 치열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경력관리나 핵심 역량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는 바로 30대다. 승부의 시작은 30대다.

 

[11] 30대의 깨어 있는 정신과 인생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은 평생의 시기를 좌우할 중요한 잣대가 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당신에게 그 깨어 있는 정신을 주문할 뿐이다.

 

[12] 성공이란 꼭 부자가 되는 것만은 아니다. 물질적인 것도 중요하겠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을 때 찾아오는 행복감을 가장 중요한 성공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평생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자기 삶의 지도와 일에서의 커리어지도를 잘 그려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가려는 곳의 이정표를 잘 세우고 목표를 향한 길을 찾아야 한다.

 

1. 30대에 다시 쓰는 이력서

 

[23] ‘30대의 나를 아는 일은 비로소 자신이 가야 할 진정한 길을 찾는 과정이다. 이는 빛 한 점 없는 밤길을 가는 암담한 여정이 아니라, 자신의 열정을 본격적으로 쏟아 부을 승부처를 찾는 과정이다.

 

 

[23] 그 과정에서 단순하고 열정적인 사람들이 성공하게 마련이다. 여기저기 많은 것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한곳에 몰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그러하다면, 자신의 참모습을 찾지 못하고, 주변만 서성거리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라.

 

[38] 30대는 한 우물을 발견하고 파고드는 시기여야 한다.

 

[39] 가장 이상적인 것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일치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 설계를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자신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40] 목표를 분명히 정한다. 뚜렷한 목표 의식 없이는 아무 일에도 성공할 수 없다. 그러므로 명확하고 구체적이며 절실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게다가 단순한 달성치를 넘어서는 소명의식까지 담을 수 있다면 성공은 더욱 가까워진다.

 

[41] 불과 10년 전만 해도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던 직업이 무수히 많다. 또 그 직업이 다시 세분화되는 추세다.

 

2. 30대에 인생을 바꾸는 방법

[46] 진정한 멀티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한 가지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3. 성공한 30대의 다섯 가지 DNA

[75] 지식을 제대로 선별하고 추적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뚜렷한 문제의식과 열정이다. 자신이 진정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는 무엇인가? 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지식은 과연 무엇인가? 이에 대한 치열한 고민 없이 학력만을 갖추기 위해 쌓는 지식은 구체적 성과가 중시되는 무한경쟁 시대에는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별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다. 당신의 열정만이 그 일을 따라잡을 수 있다.

 

4. 돌발 변수에 대비하라.

 

5. 성공적인 30대 만들기, 40대 준비하기

[130] 내 분야에서 어디까지 미칠지 목표를 정하고 미칠 때가지 미쳐 보는 것이다. 러닝 하이처럼 우리에게도 그런 시간이 필요하다. 미칠 때까지는 어쩔 수 없이 고통도 따라오겠지만, 이것을 덤이라고 생각하고 차라리 감사하자.

 

[131] 진정한 프로는 현장을 지킨다.

 

[132] 프로는 현장에서 사는 사람이다.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도 브랜드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현장에 있을 때 가능하다.

 

[133] 현장은 일을 배울 수 있는 곳이며 내 뜻을 관철시키고 고쳐 나갈 수 있는 곳이자 사람들과 소통하는 곳이다. 따라서 이만큼 나를 드러내는 가장 좋은 무대는 없다.

 

[135] 개인 브랜드의 완성은 기회를 잡느냐 못 잡느냐에서 판가름 난다. 그 기회는 언제 올지 알 수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단단히 준비를 해야 한다.

 

[140] 자신의 꿈을 이루려면 뚜렷한 차별화를 추구하는 부단한 도전의식과 노력이 필요하다.

 

[151] 인생에서 무엇을 빼고 무엇을 더해야 완성도 있는 삶이 될 것인가를 고민하고 결정하는 일은 필수다. 호기심은 버리지 말되 욕심을 버리는 것이 좋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남겨 크게 키워야 할지 고민할 때다. 이것이 되지 않으면 고만고만한 과일이나 채소만 수확할 수밖에 없다.

 

[158] 미래예측서 같은 미래 트렌드를 다룬 책을 읽는 등 폭넓은 독서를 통해 세상이 가는 방향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그런 빠름의 시대, 디지털의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158] 성공한 사람들은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고난과 좌절을 뛰어넘어 그것을 향해 인내와 끈기로 분투했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일단 결정하고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보는 습관을 갖고 있다.

 

[159] 미래를 보는 안목을 기르되 정신은 지금에 집중해야 한다. 사람은 너무 멀리 보면 다른 길로 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된다. 하루 단위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하는 길이 바로 지금 할 수 있는 일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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