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포인트를주자2009. 12. 26. 22:47
전날(23일) 팀 송년회를 4차까지 가서 새벽 3시에 집에 들어온지라 넘 피곤하여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에는 좀 일찍 퇴근해서 가족과 함께 쉬고 싶었으나
일은 그대로 쌓여있는지라 크리스마스 이브날에도 어김없이 밤 10시가 되어서야 집에 돌아왔다.

집에 돌아왔더니,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호들갑을 떤다.
내가 오기 전, 준비를 했단다.
아빠가 회사일로 전혀 신경쓰지 못하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스스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신나한다.

아래는 큰아이가 써놓은 이벤트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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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리 사놓은 크리스마스 카드에 각자 가족들에게 써서 숨긴다.
그리고는 카드를 집 안에 숨겨놓고 찾는 것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는 선물을 쌓아놓았는데, 자기 선물을 찾는 것이다.

각자 가족들에게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트리에 걸어놓았더니 더욱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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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몇 번 이벤트나 깜짝 놀이를 했더니 아이들이 스스로 준비도 하네..기특한 녀석들..
요즘 특히 회사일로 힘든데, 아이들 덕분에 웃을 수 있다.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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