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다움찾기2008. 4. 16. 08:58
누군가 해야 할 일을 다 하지 못했다.
난 그 사람의 귀싸대기(^^)를 후려갈겼다.

난 보통 그런 성격은 아닌데,
그 때만큼은 참을 수 없었나 보다.

그런데, 신기하다.
흐릿한 느낌 속을 찾다보니,
내가 이런 적이 최근 두세번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을 다 하지 못해
내가 호통친 것이...

그런데, 더 신기한 것은,
해야 할 일을 다 하지 못해 귀싸대기를 맞은 사람이
'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생각이 꿈 속에서 든 건지,
깨어나서 든 건지조차 헛갈린다.

그러나, 그 느낌만큼은 강렬하다.
해야 할 일을 다 하지 못해 귀싸대기를 맞은 사람이
바로 나라는 것은.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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