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로 시작한 블로그가 그룹 미디어라 표현할 수 있는 팀 블로그로 발전하고 있다. 팀 블로그관심있는 주제 영역에 대해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글을 올리고 관리하는 블로그를 말한다.

예를 들어, IT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팀블로그인 '스마트플레이스(www.smartplace.kr)'에서는 여러 명의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글을 포스팅한 것을 볼 수 있다. 개별 블로그에서는 볼 수 없는 또다른 매력인 것이다. '스마트플레이스'는 메타블로그 사이트인 '올블로그' 선정 2007년 상반기 톱 100 블로그 중에서 10위 안에 선정된 바 있다.

                            < 스마트플레이스: IT전문 팀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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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전문 팀 블로그인 '무브온21'(http://moveon21.com), <씨네21> 출신 기자들이 운영하는 영화 전문 팀 블로그 '익스트림 무비'(http://www.extmovie.com) 등도 전문 잡지 못지 않은 컨텐츠를 제공하는 팀 블로그이다.

전문영역에 대한 공동 컨텐츠 작업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동호회나 동창회, 대학원, 직장 구성원을 위해서도 커뮤니티 사이트 대신 팀 블로그가 뜨고 있다. Enterprise 2.0이 각광받으면서 직장 내에서는 구성원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팀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한다. 또한 마케팅을 위한 기업 블로그에 있어서도 공동으로글을 올릴 수 있는 팀 블로그 형태로 운영하기도 한다.

KAIST 정보미디어 대학원의 블로그는 팀 차원에서 관리되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대학원에서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이다. 일반인에게 정보미디어 대학원에 대한 소개 뿐만 아니라 최근 활동, 세미나 동영상까지 올리고 있다. 이 블로그가 갖는 의미는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기업 블로그처럼 대학원에서도 블로그를 마케팅용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얼마 전에 포스팅한 University 2.0의 모습이다. 두 번째는 블로그에 올려지는 세미나 동영상이다. 자체 세미나를 촬영하여 블로그를 통해 보여주는 활동은 MIT대학의 OCW(Open CourseWare) 프로젝트처럼 가기 위한 초기 모습이 아닐까 싶다.

                            < KAIST 정보미디어 대학원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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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블로그는 1개의 블로그에 여러 사람이 함께 글을 올리는 방식과 여러 개의 블로그에서 올리는 글을 포털 초기화면 형태로 편집해서 보여주는 방식이 있는데, 일반인도 손쉽게 팀 블로그를 구성할 수 있다.
설치형 블로그인 ‘텍스트큐브’(
http://www.textcube.org)는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팀 블로그를 생성할 수 있는 사양을 갖추었으며, 설치형 팀 블로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날개’(http://www.wingz.co.kr)라는 서비스도 있다. 아직 설치형 블로그가 어려운 네티즌을 위해서는 ‘블로그 카페’(http://cafe.allblog.net)나 ‘위드 블로거’(http://www.withblogger.com)같이 손쉬운 가입형 팀 블로그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티스토리를 통해서도 팀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는데, 한 명이 블로그를 개설하고 초대하는 방식으로 아직은 총 10명까지의 구성원을 초대할 수 있다.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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