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포인트를주자2017. 11. 2. 07:03

호 형님께서 매년 한 차례 진행하는 Private Seminar에 다녀왔다. 호 형님의 Private Seminar는 호 형님이 진행하는 <설득의 심리학> 워크샵에 참석했던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세미나이다. 1년에 한번 이맘때쯤 호텔에 모여 와인과 근사한 식사를 하고 저명한 분의 강연을 들으면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그동안 세 차례 정도 참석했었는데, 내가 참석할 때는 유시민 작가, 진중권 평론가, 황상민 교수께서 강연하셨었다.

 

어제는 아름답게 나이듦에 대하여 정여울 작가가 강연을 해 주었다. 사실 잘 몰랐던 작가인데, 사십대 초반이라는 젊은 나이인데도 삶에 대한 통찰력과 풀어내는 방식이 대단하다. 심리학과 신화에 관심이 많아서 깊게 보고 있다는데 역시나 왕자, 백마, , 공주가 나오는 그림 한 장으로 풀어내는 재주가 대단하다. 나도 한번 신화를 제대로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는 강연을 들으면서 메모했던 내용들이다. 곰씹어볼 만한 것들이다.

 

  • 말이나 글쓰기를 하면 내 안의 성처를 치유할 수 있다

  • 자크라캉의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

  • 실재계의 감동 : 그냥 노력해서 이루는 것이 아니라 이루지 못할 것 겉은 것을 이루는 기적!

  • 내 안의 용과 싸워라

  • 실재계의 기적, 실재계가 조금씩조금씩 보인다

  • 내적 성장 : 상상계를 넘어 실재계로!

  • 실재계로 가는 길. : 내용 속에서 찾아야 한다. 현실 속의 제약이 있어야 실재계가 존재한다. 매일 싸우면서 내 안에서 원하는 바를 찾는 것이 조금씩 많아지면 실재계가 어느 순간 열린다. 내가 직접 해야 실재계로 들어갈 수 있다.

  • 자기 삶을 자기가 해낸다. 남애게 요청하지 않는다(북유럽 라이프스타일: 직접 집 가꾸고.. 자기 삶을 직접 창조하는 기쁨)

  • 한 사람만을 생각하면서 써라 : 내가 논문 쓸 때도?!

  • 다른 서람의 부탁만 들어주다 정작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할 수 있다. 노라고 말햐도 괜찮다 : 일에서도 그러지 않을까?!

  • Self를 가질 수 있는 힘 : 하루 중 잠깐이라도 아무 것도 안 하고 자기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어제는 특별히 내가 회사 동료 두 명을 초대했다. 올해 마흔이 되는 우리 팀 과장과 옆팀 과장이다. 내가 세미나비를 내면서 함께 가자고 초대했다. 좋은 시간이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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