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코리아 도흥찬 대표님께서 직강하시는 "전문가가 되는 자기개발법" 강사양성 과정에 다녀왔다. 여름휴가 첫날, 사비를 들여서 다녀왔다. 내 돈 들이니까 더 열심히 듣게 되더군...ㅋ

 

과정안내문에 "Excellence Theory(탁월성의 심리학)"이라는 표현이 나와서 유심히 보았다. (과정 안내문은 하단 참조) 안내문에는 "심리학자 에릭슨의 탁월성의 심리학이라고 소개하면서 각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가 되는 비결을 연구한 심리학 이론"이라고 되어 있다. "Excellence Theory"라는 검색어로 찾아보면 관련 자료들이 노다지처럼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구글링을 해보았다.

 

그러나,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전문성은 연구하는 학자들은 "Excellence Theory"라는 표현을 쓰는 것 같지 않았다. "Excellence Theory"라는 표현이 있긴 한데, PR(Public Relation) 분야에서 쓰이는 말 같았다. (https://en.wikipedia.org/wiki/Excellence_theory)

 

Excellence라는 단어는 "The road to excellence", "Thoery of Human Excellence"라고 나온다. 반면, 전문성을 연구한 Anders Ericsson은 "Expertise Theory", "Theory of Expertise"로 많이 검색된다.

 

즉, 전문성 연구 분야에서는 Excellence Theory보다는 Expertise Theory가 많이 쓰임을 알 수 있었다.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