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우리 회사에서는 인턴을 받지 않는다. 그런데, 우연찮게 인턴프로그램을 하게 되었다. 1월부터 2월 초까지 4주간 3명의 대학생이 인턴으로서 우리 회사에서 생활하였다. 1명은 빅데이터 전공이라 빅데이터를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팀으로 배치하였고 2명은 경영학과 전공이라 staff 부서에 배치하였다.

 

인턴이 끝나는 날, 내가 오전에 면접 코칭을 해 주었다. 사실 처음부터 대놓고 금융회사에 가고 싶다는 친구도 있고 유통 업무를 하고 싶다는 친구도 있어서 IT회사인 우리 회사에 들어올 친구들은 아니었다. 그래도 도움이 될 만한 것을 가급적 많이 알려주고 싶어 마지막날은 나도 시간을 내어 1시간 반 가량 간이 모의면접을 보고 코칭도 해 주었다.

 

물론 우리 회사에서 하는 면접 질문들은 아니고 일반적인 면접 질문들이지만 그래도 어느 회사에 지원하든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나도 연휴 전이라 많이 바쁘고 정신없었지만 나 자신을 위해서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예전 같았으면 면접을 정말 많이 봤겠지만 요즘처럼 비즈니스가 어려울 때는 경력채용도 많지 않아 면접도 별로 보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직접 면접에 대한 코칭을 하는 경우도 별로 없고.

 

그래서, 나 자신을 위해서도 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생각하니 바쁘지만 시간을 쪼개서 내려하고 가급적 잘 하려는 노력을 하게 되는 것 같아 좋았다.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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