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사업발의 워크샵>은 무사히 잘 진행되었다. 기대했던 것보다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줬고, 자발적인 토론이 많이 일어나 참석하셨던 상무님께서도 고무되셨을 정도다.

하루 동안의 워크샵이지만 교육적인 세션을 위해 상무님께서 적극 추천하셨던 Q-Box 대표를 모셨다. 난 사실 Q-Box라는 회사를 이번에 처음 들었다.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있는 배경음악을 검색해 주고 스트리밍해 주는 회사라고 한다. 네티즌들한테는 꽤 유명하다고 하는데 나만 몰랐나...-_-;

Q-Box 대표의 1시간 특강 제목은 'Network Company와 일하는 방식'이었다.
Network Company라고 해서 네트웍 장비 업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임직원이 일하는 방식을 네트워크처럼 하고, 네트워크 상에서 모여서 일을 한다는 개념이라고 한다. 실제 Q-Box의 종업원은 10명 밖에 안 되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 Partner라는 개념으로 일한다고 한다. 그것도 뮌헨에서, 도쿄에서, 뉴욕에서, 산호세에서 일하면서. Q-Box 대표 자신은 제주에서 일하고 있단다. Q-Box 대표의 말에 의하면, 이런 형태는 자신들이 처음일 거란다.

Partner를 뽑을 때도 블로그에 글을 올려놓고 사람을 뽑았다고 한다. 자신의 초등학생 아이가 그린 그림을 올려놓고 같이 일할 디자이너를 구한다고 했더니 정말 오는 사람이 있더란다. 그것도 정말 베테랑인 사람이.

Network Company에서는 수시로 온라인에서 만나 회의하고 일을 한다. 구글어스를 이용하여 현재 파트너가 있는 곳을 바로 볼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오후 토론 세션을 시작하면서 내가 그랬다.
"우리 오전에 들은 것처럼 Network Company가 되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네트웍으로 연결하고 도와주는 시간이 되자"고..

정말 이제는 혼자서는 살지 못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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