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대한 욕심이 많다 보니, 이 책 보다가 저 책 기웃거리고, 저 책 보다가 이전에 읽던 책 다시 읽고..이렇게 하기를 자주 반복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정작 예전에 읽던 책의 내용은 머리 속에서 희미해져서 다시 앞쪽 내용을 상기해야 되고...

그래서, 최근 나만의 독서법에서 하나 룰을 정했다.

"어떤 책이든 읽기 시작하면 3일 안에 끝내자!"

그래야 짧은 시간 안에 집중해서 하나의 책, 하나의 주제에 몰입해서 읽고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 3일 안에 읽을 수 있도록 책을 읽기 시작할 때 표지에 읽기 시작한 날과 더불어 목표로 하는 날을 써놓는다. 그리고 하루에 읽을 분량은 미리 목표 페이지를 접어놓고 읽기 시작한다. (하루에 읽을 분량 정해놓기는 여기 클릭)

또한, 하나의 책을 읽을 때는 서점에 가더라도 절대 다른 책에 눈독을 들이지 않도록 한다. 아이들과 함께 종종 교보문고에 가면 당장 읽지 않을 책이라도 사놓는 재미가 있는데, 막상 사서 바로 읽지 않으면 책꽂이에서 꺼내서 다시 읽지를 않게 된다. 그래서, 마음은 굴뚝 같지만 서점 가더라도 당장 읽지 않을 책이면 사지 말자..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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