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다움찾기2007. 8. 2. 08:34

모든 것에는 법칙이 있다.
자연법칙이든 사회법칙이든. 자연적이든, 억지로 꿰어맞춘 것이든..
PT(프레젠테이션)도 예외는 아니다. PT 법칙 몇 가지가 있다.

 

 1. KISS 법 : Keep It Short & Simple

   - 프레젠테이션은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 명료하고 짧게 해야 한다.


2. KILL 법 : Keep It Large & Legible

   -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는 청중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글씨, 제스처, 말은 크고 쉽게 해야 한다.


3. SDS 법 : Summary - Details - Summary

   - Summary(전체 요약) : 청중에게 앞으로 무엇을 이야기할 것이지를 요약하고 개요을 이야기한다.

   - Details(상세하게) : 설명 본론을 실제로 상세하게 이야기한다.

   - Summary(전체 요약) :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발표한 것을 종합적으로 요약한다.

 

4. 3P 법 : Prepare - Practice - Perform

   - Prepare : 미리 철저히 준비한다.

   - Practice : 미리 완벽하게 연습한다.

   - Perform : 완전히 해낸다.

 

5. PREP 법 : Point - Reason - Example - Point

   - Point(요점) : 처음에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결론을 말한다.

   - Reason(이유) : 다음으로 그 이유를 말한다.

   - Example(예) : 구체적인 실례, 사례를 들어 상대가 납득하도록 유도한다.

   - Point(요약) :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자신이 말하고 싶은 포인트를 반복하고 마무리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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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8. 2. 08:29

<명강사 명강의>라는 책에 "이상적 강사상"에 대해 아래와 같이 나와 있다.

1. 자신이 가르쳐야 할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다.

2. 명강사가 되기 위하여 강의 준비를 철저히 한다.

3. 다양한 교수법을 알고 상황에 맞는 교수법을 사용한다.

4. 학습자들에게 명료하고 정확히, 충분하게 설명해 준다.

5. 유머가 있고, 온유하며 쾌활하다.

6. 항상 학습자에게 흥미를 유발시키며, 학습자를 잘 이해한다.

7. 학습자를 존경하며, 공평하게 대하고 학습자 입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8. 학습자를 항상 어렵게 생각하고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한다.

9. 해박한 지식과 함께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10. 어떠한 환경에서도 성공적인 강의를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

음..좌절이다. 아무리 '이상적'이라는 말에 위안을 삼더라도...
난 얼마나 더 열심히 내공을 쌓아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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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8. 1. 12:09

드디어 도메인을 하나 등록했습니다. 제 이름을 따서 위와 같이 지었습니다.
일명 동철닷컴입니다. ㅋㅋ

앞으로 긴 티스토리 URL 외우기 힘드신 분들은 어디서나 동철닷컴 만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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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8. 1. 08:34

구본형 선생님께 명함을 한장 달라고 했습니다, 기념으로 갖고 싶어서. 그리고, 명함에 저에게 덕담 좀 써달라고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써 주셨습니다.

"별처럼 사세요."

제가 어릴 적부터 별을 동경하고 대학교 때도 별보는 동아리였다는 것을 이미 말씀드린 터라 그걸 염두에 두고 쓰신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일상의 황홀>을 읽다보니 선생님의 다른 의미도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상의 황홀> 맨 뒤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그 많은 하루들 안에 사람이 살고 있었던 날, 그 하루는 황홀한 일상이었습니다.
황홀한 하루, 그것들이 모여 내 삶을 별처럼 빛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삶을 잘 사는 것처럼 빛나는 예술이 또 어디 있을까요.
나는 '내 안에 사람이 살아 있던 날'들이 점점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곧 성장이고 훌륭한 자기경영이기 때문입니다.

별을 동경하고 별보는 것을 취미로 가지라는 말씀 뿐만 아니라, 하루를 개편하고 일상을 황홀하게 살아서 삶을 별처럼 빛나게 만들라는 말씀이기도 하셨습니다.

아, 그랬었군요. 저는 이제야 그걸 깨달았습니다. 제 삶도 별처럼 빛날 수 있도록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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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7. 31. 21:34

구본형 선생님의 <일상의 황홀>을 오늘 새벽에 다 읽었습니다. 밑줄 친 문구와 책을 읽은 느낌은 조만간 올리기로 하고...

이 책은 1년 가량 선생님께서 기록한 것을 책으로 펴낸 것입니다. 말하자면 일기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거의 매일매일 쓸 이야기들이 있을까 하고 저는 신기했습니다. 그냥 무의미하게 아무 것도 안하고 지나가는 날들도 있을텐데 어떻게 이렇게 쓸 수 있었을까..그래서, 선생님께서 주로 어떤 식으로 하루를 기록하는지, 어떤 내용들을 기록하시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강연을 갔던 이야기
   - 강연을 하면서 느꼈던 것, 강연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 강연에서 얘기해 준 것들, 조언해 준 것들

자연에 대한 이야기
   - 날씨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
   - 북한산에 들어간 이야기
   - 뜰에 있는 나무, 새들 이야기

읽은 책, 본 영화에 대한 이야기
   - 읽다가 감명깊게 본 내용은 그대로 기록
   - 영화보면서 떠오른 생각

여행, 사람 만난 이야기
   - 누구를 만나서 뭘 했고 뭘 했다 식으로..좋았던 하루였다..는 식으로
   - 일상에서 겪은 사소한 일에서 느낀 생각들
   - 여행갔던 이야기

인용
   - 느끼고 쓰고자 하는 부분에 관련된 격언을 찾아서 추가하는 것 같다.
   - 일기의 끝에 '누구는 이런 얘기를 했다' 라는 식으로.

써놓고 보니 정말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이었습니다. 그저 자신의 하루 안에 사람이 살게 하고 그것을 기록하는 것이었습니다. 말 그래도 일상 속에서 황홀함을 느끼고 의미를 찾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는 겁니다. 선생님 스스로도 책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끊임없이 의미를 찾는 사람입니다."

하루를 잘 살고 일상 속에서 의미를 찾고 내 생각을 세우고 기록함으로써 역사를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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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7. 30. 08:33

구본형 선생님의 '일상의 황홀'을 읽고 있다.
새벽 2시간 습관에서 멀어지고 있는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 있어 옮긴다.

"새벽은 찬란한 어둠입니다. 막 경매가 이루어진 어시장의 고기들처럼 작은 물통이 비좁아 온몸으로 물을 튀겨내는 필사적인 몸짓이기도 합니다. 새벽은 내 정신이 울타리와 한 동이의 물을 거부하고 감미로운 방황과 유유한 유영을 즐기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어둠이 걷혀 가고 아이들 휴대전화 속의 닭울음 소리가 일어날 시간을 알리게 될 때, 나는 펼쳐 놓은 작업들을 서서히 마무리하기 시작합니다. 마치 새벽 내내 쳐놓은 그물을 잡아 당기는 어부의 마음으로 말입니다. 나에게 새벽은 최근 7년 동안의 작업장이었고, 탈출이었고, 모색이었고, 즐거움이었습니다. 아마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거의 전부 새벽 덕이 아닌가 합니다.

새벽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 직장인이었을 것입니다. 새벽이 없었다면 나는 감히 우리를 양떼처럼 한곳에 모아 놓은 그 울타리를 넘어 어둡고 춥고 무서운 동굴 같은 어둠 속을 향해 발을내딛지 못했을 것입니다."

새벽 2시간을 나의 근육에 착 달라붙게 만들겠다
던 그 맹세는 어디갔는가?
새벽을 다시 찾자! 아자, 아자!!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7. 29. 15:42

동료들과 일을 하거나 친구들을 만나다 보면, 순간적으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어렵지 않게 툭툭 내놓는 사람들이 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모두들 문제에 봉착해서 난감해 할 때 전혀 다른 방향에서 해결책을 내놓기도 하고, 웃긴 이야기를 하더라도 기발하게 전혀 연결시킬 수 없을 것 같은 걸 연결시켜 웃기기도 하고도대체 어떻게 그런 생각을 떠올 릴 수 있는지 참 감탄할 때가 많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참 많이 부럽다. 내가 그렇게 창의적인 생각을 내놓지 못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더더욱 명상이나 창의성, 집중, 몰입(Flow)에 관심이 많아지는 지도 모르겠다.

어쨋거나 난 이 모양이지만(^^), 우리 아이들만큼은 좀더 자유롭게 사유하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삶을 좀더 윤택하게 살게 하고 싶다. 내적으로 강건함을 키우고 무한대의 가능성이 존재함을 보여주고 싶다. 어떻게 하면 될까? 내 생각에는 창의성도 평소의 습관과 노력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일상 생활 속에서 부모로서 나와 와이프가 조금만 인도하면 충분히 우리 하연이, 수연이도 창조성을 가진 아이로 키울 수 있다고 믿는다.

아래는 하연이, 수연이를 창의성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내 나름대로 틈틈이 생각해 낸 방법들이고 자주 아이들과 함께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1. 매일 일기쓰기
한때 노트 한 권에 아빠와 하연이가 번갈아가면서 일기, 편지쓰기를 했었는데, 요새 못했다다시 시작해야지..하연이가 너무 좋아하는데..

2. 그림 전시회 자주 데려가기
인사동이나 과천 미술관에 자주 데려갔었는데...
특히 하연이는 그림그리는 것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가끔 그림책을 사주면 너무 좋아라 한다.

3. 산에 가서 할 것들
누워서 구름 보면서 상상하기(, 무지개, 사람닮았다...등등
)
스케치북, 크레파스 가져가서 풍경 그림 그리기

4. 밤에 촛불 켜놓고 시 낭독회 하기
특히 하연이네 집 시낭독회라고 써 붙이고 하면 너무너무 신나 한다.

5. 이솝우화 읽고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연극하기(그 전에 가면도 만들고)

6. 퍼즐(조각 맞추기)
단계를 높이면서100 piece 다음에는 300 pieces

7. 아름다운 자연물 모으기
작년인가 단양에 다녀왔는데, 서울 현대미술관 관장이셨던 분이 하는 솟대미술관에 들렀다가 호숫가 예쁜 조약돌을 깨끗이 씻어 접시에 담아 탁자에 올려놓은 것을 봤다. 와이프도 너무 예쁘다고 한다. 그런 식으로 조약돌, 나뭇잎을 모으고 감상하기.


아이가 있는 분들은 한번 해보시기 바란다.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아빠와 엄마, 아이들이 같이 하면서 또 하나의 만족스런 하루를 만들어 갈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놀아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도 즐기게 되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첨언.
2006년 5월 즈음에 나온 LG주간경제 기사에 보니까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쌓을 필요가 있다고 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더욱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은 단순히 자신의 영역 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이나 교양 분야에 대해서도 폭넓은 지식과 경험의 습득이 필요하다. 좀더 밖으로 데리고 다니자!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7. 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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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가 원하는 나'가 되기위해

뚜벅뚜벅 걸어간다!



- 한명석 님 댓글 중에서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7. 25. 08:28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가 옵니다.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았나 봅니다.

예전 팀 동료들과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들은 현재 옆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곳 상암으로 이사왔을 때는 같은 건물이었으나 회사 사정으로 바로 옆 건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대신 점심은 그대로 우리 건물 식당을 이용합니다.

문득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 하나 먹으러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와서 건물 사이를 걸어서 다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야 하다니...특히나 비오는 날은 싫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대답이 뜻밖이었습니다.

"아뇨, 정말 놀란게...여기 ooo(건물 관리업체)가 로비에 우산을 준비해 둔거에요. 건물 왔다갔다 할 때 자유롭게 쓰고 놔두라고..."

오호! 당연히 자신의 우산을 가지고 나와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건물 앞에 우산이 비치되어 있다?! 뜻밖의 서비스에 모두들 놀라고 감동받았다고 합니다.

저희 동네 은행 앞에는 '고객 감동을 넘어 고객 졸도를 시켜드리겠습니다'는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객를 졸도까지 시킬 수 있을까요? ooo업체의 우산에서 실마리를 봅니다. 고객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을 보여줄 것! 그래서, 뜻밖의 선물을 받은 기쁨을 안겨줄 것, 그것이 고객 졸도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고객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지금 준비하고 계신가요?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7. 24. 08:57

어제는 같은 회사에 다니는 대학 동아리후배를 만났습니다. 지난주 갑자기 전화가 와서 진로에 대해 상담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전부터 SE(System Engineer)의 길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느끼던 후배였습니다. 그걸 요즘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직장생활 시작한 지 만 3년 6개월째. 큰 고민이 올 시기입니다. 대부분 3년차에 그런 시기가 온다고 하지요.

후배는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회사내 심리상담실도 찾아가고 MBTI 테스트도 하고 강점혁명 책도 사서 본다고 했습니다. 기본적인 결론은 그동안 너무 자신이 부족한 점만 생각하고 그걸 채우려고 했는데, 이제 자신이 잘 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곳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후배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같이 뭔가를 이루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상당히 외향적인 기질이지요. 그래서, 하루종일 가만히 앉아서 분석하고 코딩해야 하는 SE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신이 노력하고 성실하기 때문에 어쨋든 하긴 하겠지만 그래봤자 중간 정도라는 것이지요. 대신 회사에서 미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데 이런 것을 할 때에는 회사를 출퇴근하는 시간에도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그 후배의 마음이 따라가는 일인 것 같습니다.

회사 내에서 후배에게 어울릴 만한 팀을 몇 군데 추천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사회생활 3년 만에 자신의 재능을 따라가기로 결심한 후배가 정말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강점으로 올릴 수 있는 곳으로 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7. 13. 19:07

구본형 선생님께서 자신의 홈페이지에 30대, 40대, 50대에 해야 할 7가지 일을 적어놓았다.

각 10년의 시기를 철학, 꿈과 비전, 시간, 투자, 자신에 대한 신뢰, 장기적 목표, 에너지라는 7가지 측면에서 바라보고, 그 키워드를 행동지침으로 만들었다 한다.


아래는 30대 10년 동안 해야 할 7가지 일이다. 이제 몇 해 남지 않은 30대에 난 얼마나 충실히 살 수 있을까? !!!

1. 철학사를 뒤적여 가장 매력적인 철학자 한 ‘분’을 골라라. 그 ‘분’에 관한 책 두 권을 정독하여 그 ‘놈’으로 만들어라. 철학은 땅으로 내려와야하고, 좋은 스승은 반드시 좋 은 친구가 될 수 있어야 함께 할 수 있다. (철학과 윤리)

2. 회사 명함 말고, 3년 뒤의 개인 명함을 만들어라. 우리는 이것을 꿈의 명함이라 부른다. 서른이 끝나기 전에 이 꿈을 성취하라. (꿈과 비전)

3. 일주일에 두 번은 4시간만 자라. 그리하여 그대의 ‘뼈가 아직 부러지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라 (시간)

4. 차 하나를 사서 적어도 5년 전에는 바꾸지 마라. 10년을 쓸 수 있다면 더 좋다. 똥차가 바로 지금의 당신이다. 투자란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늘어나는 것에 돈을 쓰는 것이다. ( 투자 )

5. 주식 3 가지를 골라 계속 관심을 가지고 분석하고 예측해 보라. 돈을 걸든 걸지 않든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예측에 대한 신뢰도를 높히기 위한 연습이라는 점이다. (자신에 대한 신뢰)

6. 10년 뒤에 살 집을 모색해 두어라. 실제로 돌아다니며 적어도 50 군데의 동네와 200 개의 집을 가보고 두 세 군데를 찍어 두라. 바라는 것을 얻는 것은 적극적인 기다림 이다. ( 구체적인 장기적 목표)

7. 취미 하나를 가져라. 유행과 관계없이 가장 자기다운 취미 하나를 골라 일주일에 두 번은 즐기도록 하라 ( 활력을 얻는 소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4. 30. 20:13

어떠한 것에 대해 진정으로 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이해란 무엇인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 어떤 식으로 해야 어떠한 것에 대해 진정한 앎의 상태가 되는 것일까?


진정으로 아는 것들에 대해서는 응용력이 생긴다. 제대로 알지 못하면 그와 관련한 다른 사항들에 대해서 또는 응용된 문제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바로 답변하지 못하게 된다.

 

 . 단순히 외워서 전달하는 것은 아니다. 번역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 여러 비유, 사례를 들어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천천히 이해하면서 정독해야 한다.

 

남에게 안 보고 쉬운 용어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리차드 파인만의 일화 >

어떤 것을 정말로 이해했는지, 정말로 아는지를 판단해볼 수 있는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은 그것을 아주 쉬운 말로 바꿔서 표현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 보면 된다고 합니다. 리챠드 파인만의 "The Feynman lectures on physics"의 특별 서문에 나온 내용입니다.

 

왜 파인만 교수는 물리학 개론을 가르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꾸기 위해 2년이 넘는 시간을 쏟아 부었을까요?

물론 추측만을 할 수 있을 뿐이지만 아마도 세 가지 기본적인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첫째, 그는 자기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들을 갖는 것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물리학 개론을 강의하는 것은 그가 평소에 하던 대학원 강의보다 훨씬 더 큰 무대를 마련해줄 것이었습니다. 둘째, 그는 그야말로 순수하게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있었고, 신입생에게 물리학을 강의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세번째 이유는, 아마도 이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일텐데, 물리학을 신입생에게 전달할 수 있을 정도로, 파인만 자신이 이해했던 방식대로 재구성해 보고 싶다는 순수한 도전의식 때문일 것입니다. 이것은 파인만 교수의 특기이자, 자신이 어떤 것을 정말로 이해했는지를 판단해볼 수 있는 기준이었습니다.

 

한번은 캘테크 교수 한 명이 파인만 교수에게 왜 스핀이 1/2인 입자들이 페르미-디랙 분포를 따르는지 설명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그가 누구를 대상으로 얘기해야 할지 완벽하게 판단한 다음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 부분을 다루는 신입생을 위한 강의를 준비해보겠습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난 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저기, 말씀드린 것은 할 수가 없더군요. 도저히 신입생 수준으로 줄여낼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아직 그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의미죠."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4. 25. 00:13

최근 들어 회사가 솔루션 비즈니스를 추구하려는 움직임이 크다. 이에 발맞추어 마케팅팀에서 솔루션 마케팅 관련 회의를 주관했다. 솔루션 사업을 하는, 또는 지원해야 하는 많은 부서에서 참석했다. 난 교육부서에 있다보니, 초대받지 않았지만 혹시나 교육적인 니즈도 있을까 하여 참석했다.

거의 2시간 가량 진행된 회의.
솔루션에 대한 회사 차원의 정의가 없다 보니, 그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브랜드팀에서는 솔루션 브랜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솔루션 사업도 프로세스화되어 전사가 지켜야 한다고 지식경영팀에서 강조하고..
그런데, 듣다보니 교육적인 요구는 아직 없는 것 같다. 아직 시기상조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단 쭉 들었지..듣고만 있었지..

그랬더니, 내 옆 자리에 앉아 계시던 팀장님(예전부터 잘 알던)께서 나보고 한 마디 하라신다. R&D에도 있었고 솔루션에 대해서도 잘 알지 않냐고..뭐, 말하자면 나도 할 거리가 없는게 아니다. 솔루션마케팅 교육과정을 찾으면서 간단히나마 나도 고민을 했으니까.
그러나, 난 침묵을 지켰다. 나의 원래 참가목적인 교육적인 부분이 안 나왔기에..


그런데, 회의를 끝내고 보니, 내가 잘못 생각했다는 느낌이 든다. 2시간 가량의 회의에 참석한 내가 다른 참석자들에게 준 가치는 무엇인가? 나는 어떤 나만의 차별적인 가치를 다른 사람들에게 줄 수 있었는가? 없지 않은가? 결국 2시간은 그리 밸류높은 시간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육적인 부분이 아니라도 내가 아는 한에서 내가 판단하는 솔루션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행동양식이 내가 어디에 있든 나만의 가치를 준다는 것이 아닐까?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4. 22. 21:28


StrengthFinder
를 통해 찾아낸 나의 5가지 재능


1) Input/
탐구심

난 내가 모르는 것에 대해 조사하고 찾아보고 정리하고 싶어한다. 무언가 하나 주제를 정해서 연구해 보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어지럽게 널린 정보를 내 나름대로 체계화하고 어떻게 일이 진행되는지 프로세스를 그리는 것에 재미를 가지고 있다. 난 상대방이 어떤 단서만을 가지고 좀더 조사해서 알려달라고 나에게 부탁했을 때 가벼운 흥분을 느낀다.

2) Harmony/조화
난 갈등, 충돌을 싫어한다. TV를 보다가도 갈등 장면이 나오면 다른 채널로 돌려버린다. 회의를 하면서도 나의 기본 관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한다. 난 논쟁을 위한 논쟁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뭔가 명확히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실용적인 결론이 나도록 노력한다.


3) Discipline/질서
난 계획을 세우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계획에서 벗어난 일이 일어나면 작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난 일과를 정하고 스케줄과 일을 마쳐야 하는 날짜를 확인하고 일이 진행되는 것을 확인해야 마음이 편안해 진다.

4) Context/전후관계(맥락)
난 어떤 일의 전후 관계를 알아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 이 일이 일어났을까, 이전에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를 알아야 한다. 일을 맡을 때도 내가 맡기 전에는 어떻게 시작도었고 진행되었는지부터 파악한다.


5)
Intellection/사고
난 생각하기를 좋아한다. 평소 대화에서도 생각, 고민 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생각의 대상은 내가 하고 있는 일, 관심있는 주제들, 특히 나 자신에 대해서다. 명상이나 영성 같은 것에 끌리는 것도 이런 나의 성향과 관련있을 것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4. 19. 20:39

<미래생활사전>은 미래에 나올만한 신개념 용어들을 쭉 사전식으로 정리했지만,
그래도 한 영역의 미래 이미지를 그려볼 수 있게 분야별로 정리되어 있다.
총 35개의 분야가 있으며 "New Jobs_신종 직업"이 그 중 하나이다.

"신종 직업" 분야에 있는 용어들을 간략히 적어보았다.
이 중 내 관심을 끌고 한번 걸어봐? 하는 것들을 추려본다.


Chief Seed Officer_유망 사업발굴 중역
 . **** (관심도 중, 가능성 상, 지금 하고 있는 사업발굴, 마케팅에 대한 관심, trends에 대한 관심에
   서 연결될 수 있지 않을까?)
 . 신규 사업체, 인큐베이팅 비즈니스, 새로운 기회들에 대한 투자를 관리하고
   투자 방향을 결정하는 지위에 있는 사람
 . 투자 은행가이자 산업 전문가로서 미니 벤처 캐피탈 기업을 돕게 됨
 . 갈수록 많은 회사들이 CSO를 원하고 중요해 질 것이며
   기업의 외부투자 경향이 계속될 것임

Cybrarian_사이버 사서
 . **** (관심도 상, 가능성 중, 도서관학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지 않을까?)
 . 인터넷 상의 도서관 사서

Email Coach_이메일 코치 
 . *** (관심도 상, 가능성 상, but 정말 직업으로 가능할까?)
 . 사람들에게 간결하고 즉각적이며 위험한 본질을 지닌 이메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지도

Online Learning Expert_온라인 학습 전문가
 . ** (관심도 중, 가능성 중, but 아주 많이 끌리진 않음)
 . 과학 기술, 교육, 생산에 대한 이해(온라인 학습 환경을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만드는데 요구되는 것들)를 결합한 새로운 종류의 온라인 학습 전문가

Persoanl Archivist_개인 기록 보관인
 .** (관심도 상, 가능성 중)
 . 우리의 모든 사람을 실제로 하드드라이브와 인터넷 상에 저장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러한 엄청난 양의 이미지와 정보를 분류하는 일을 돕는 일종의 인생 편집인

Complexity Analyst_복잡성 분석가 
 . ** (관심도 중, 가능성 하)
 . 인터넷의 성장을 생물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복잡함의 구조(아키텍쳐)를 연구

Taxonomist_분류학자
 . * (관심도 상, 가능성 하)
 . 사물 사이의 상호 관계를 밝혀내는 일
 . 인터넷 덕분에 구조적이고 유기적인 지혜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수요 증가
 . 도서관학, 도서관 소프트웨어, 도서관 언어와 행동에 대한 소양 필요

Bioinformationist_생체 정보학자
 . 유전정보를 가지고 일하는 과학자

Chief Privacy Officer_개인 정보관리 책임자
 . 온라인상의 사생활에 대한 관심 덕분에 생겨난 간부자리
 . 현재 미국내 50~75명. 법률적 사안, 마케팅, 기술적 관심사 통합 능력
 . 규제 당국, 소비자 그룹과 협력. 대중 앞에 설 기회 많음

Disability Enabler_장애인 능력 도우미
 . 심각한 장애를 입은 사람을 돕는 개인 조수
 . 간호사이면서 조시이면서 매니저 역할

Disability Manager_무능력 관리자
 . 직원들의 결근을 좀더 잘 관리하기 위한 자리
   결근율을 낮추고 생산성을 높이고 피고용인의 행복을 유지하는 역할

Embodied Energy Engineer_내재 에너지 엔지니어
 . 내재 에너지를 연구하는 새로운 전문 직종

Explanation Graphics Designer_설명 그래픽 디자이너
 . 복잡한 사안을 시각적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과 기술적 전문성의 결합

Extreme Scientist_극한 도전 과학자
 . 앉아서 연구하지 않고 활화산에 뛰어들고, 빙하 동굴 들어가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무에 기어 올라가는 등 활동적인 과학자
 . 이들의 영웅적인 활동을 보여주는 영화, TV쇼 등장 예상

Food Sociologist_음식 사회학자
 . 음식과 사회 전반의 관계 연구. 다이어트와 영양, 음식과 가족 구조와의 관계,
   유전자 변형 음식물의 수용 등. 음식 마케터와 패스트푸드 회사들이 필요성 인식

Gap Year Counselor_갭 이어 카운슬러
 . 갭 이어를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상담해 주는 새로운 직업

Geomicrobiologist_지질 미생물학자
 . 미생물이 지질 환경의 형성에 끼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적용분야를 조사하는 사람

Geriatric Care Manager_노인 건강관리자
 . 가족이 하던 일이었으나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는 시대에 생긴 빈 틈을 채우는 사람들
   노인들의 건강관리, 생활, 법률 문제 등을 챙겨줌

Glycobiologist_당생물학자
 . 다당류, 탄수화물 분자 연구를 포함하는 학문 연구

Hospitalist_입원 환자 전담의
 . 환자가 입원하는 순간부터 퇴원할 때까지 그 환자를 돌보는 책임

Industrial Recruiter_산업 유치인
 . 지방자치단체에 고용되어 국내에서 또는 국외에서 새로운 산업을 유치하는 사람

Interventional Radiiologist_적극적 방사선의
 . 방사선 촬영하고 결과를 판독한 다음 행동(치료)까지 적극적으로 하는 방사선의

Maathematical Epidemiologist_수리 전염병 학자
 . 질병의 전파 유형에 대한 연구

Outdoor Concierge_야외 관리인
 . 야외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최상의 현지 가이드를 해 주는 사람

Paternity Expert_친자 확인 전문가
 . DNA 검사가 쉬워지고 비용도 저렴해 짐에 따라 친자 확인을 하려는 추세 증가

Personal Career Coach_개인 직업 코치
 . 자동차를 정기적으로 튜닝하거나 연례 신체검사를 받듯이 자기 인생에 대해
   개인 직업 코치에게 컨설팅을 받게 될 것임
 . 인생 코치라고도 불림. 범위가 확대된 조언자의 개념
 . www.coachfederation.org

Rational Choice Scholar_합리적 선택학자
 . 수학을 이용해 인간의 행동을 분석하고 예언하는 틀을 구축

Reality Prospector_현장 중계자
 . 미디어와 거리의 삶 사이의 가교 역할
 . 프로그램화할 수 있는 개념과 인물, 기회를 찾아다님

Technology Butler_기술 전담 집사
 . 호텔, 호화아파트, 공항 일등석 라운지 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 컴퓨터 로그인할 수 없다거나 프린터가 말을 듣지 않을 때 서비스 제공

Terrorism Analyst_테러리즘 분석가
 . 테러가 증가함에 따라 중요성 증대

Web Gardener_웹 정원사
 . 웹사이트를 심고, 잡초를 제거하고, 사이트를 매력적이고 완벽하게 유지하는 사람
 . 홈페이지를 통해 브랜드를 높이려는 추세에 따라 중요성 부각 예상

Whisperer_위스퍼러/속삭이는 사람
 . 화가 난 고객을 진정시키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

Wildlife Rehabilitator_야생동물 복귀 훈련가
 . 완벽하게, 또는 부분적으로 길들여진 야생동물을 자연 서식지로 돌려보내는 사람

Chauffeurs_to_Go_출장 운전사
 . 시간제로 운전사를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지역 서비스

Chief Triage Officer_우선순위 선별 중역
 . 급속한 경제 변화와 관리 부실로 실적이 낮거나 회사의 전략과 맞지 않은
   부서나 팀들이 생겨나고 이러한 낙오 부서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담당

Collectologist_수집학자
 . 인간에게는 수집하고자 하는 충동이 있으며, 사냥꾼, 수집가, 사재기하는
   사람들의 행동과 심리학적 관련성을 연구

Cool Consultant_뛰어난 컨설턴트
 . 도시계획가, 마케팅의 귀재, 건축가의 역할을 모두 할 수 있는 사람
 . 침체된 지역을 첨단 지역으로 변모시키려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욕구

Corporate Jester_기업 어릿광대
 . 조직 내에서 회사측의 결정에 도전하고 형식을 비판하며 권위를 뭉개 버릴
   아주 작은 규모의 기업 어릿광대

Experimental Therapy Expert_실험 치료 전문가
 . 환자들을 그들의 특수한 조건에 따라 적절한 실험적 치료와 연결시켜 주는 역할

Medlationist_의통역자
 . 여러 언어에 능통하며 의학에 관한 기본 지식을 갖춘 의학 통역자

Micro-Acoustic Researcher_미세 청각 장치 연구가
 . 획기적인 마이크로폰 연구

Retirement Consultant_은퇴 컨설턴트
 . 재정, 부동산 투자기술, 재배치 전문 지식, 여가활동에 대한 지식, 고용 카운슬링을 결합해
   은퇴 과정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전문가

Simplicity Expert_단순화 전문가
 . 복잡한 소프트웨어와 기업 네트워크의 규모를 축소하는 사람
 . 기업들이 너무 많은 IT에 파묻힘에 따라 단순성이라는 재능을 갖춘 소프트웨어 디자이너 요구
 . '근원적인 단순성'이라는 컨퍼런스도 개최되었음
 
Social Network Analyst_사회 네트워크 분석가
 . 전염병학, 인종차별, 기업조직을 분석하는 틀을 이루는 사회 네트워크 이론에 기초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4. 12. 08:56

<미래생활사전>에 나온 무수히 많은 신조어들 중에서 나의 마음을 끄는 것들을 적어본다. 그것이 의미하는 바와 왜 내 눈을 이끌었을까를 적는다.


Volunteer Vacationing_자원봉사 휴가
Flexperttise__________ 유연한 전문기술
Knowledge Blockage__지식 장벽
Dem__________________개인 생활양식 측정
Seminar Royalties_____세미나 로열티
Dark Sky Preserve_____밤하늘 보호지구
Cold Water Historian___찬물 역사가
Future Shock Absorbers_미래 충격 흡수자
Amphibian_____________양서류인
Idea Cuisine___________아이디어 요리
Breathwalk____________호흡 산책
Info Gourmets__________정보 미식가
Bibliotherapy___________책 치료 요법
Pre-Civ Collectibles___문명 이전 시대 수집가
Cybrarians____________사이버 사서
Taxonomists___________분류학자
Complexity Analyst_____복잡성 분석가
Email Coach___________이메일 코치
Online Learning Expert_온라인 학습 전문가
Personal Archivist_____개인 기록 보관인
Knowledge Membranes_지식막



Volunteer Vacationing_자원봉사 휴가

뭐? 휴가와 공공 봉사활동의 접목.
예? 자연보호, 야생 생물조사, 나무심기, 공원 복구, 지미카터 전대통령의 사랑의 집짓기 운동 등
왜? 자신만을 생각하지 않고 남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할 수 있는 것을 나눌 수 있다는 점.
      예전부터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싶었다. 물론 경로원 방문과 같은 것 말고 박물관 자원봉사
      같은 것이지만.


Flexperttise_유연한 전문기술
뭐? 여러 방면에 재주가 뛰어나 이를 알맞은 데 응용할 줄 아는 사람의 기술
예? 재무 부서에서 일하는 사람이 소비자 브랜드 구축의 복잡(&은밀)한 내용을 알고 있을 때.
왜? 여러 분야에 박학다식하다는 것은 부러운 것 아닌가!
      남이 모르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


Knowledge Blockage_지식 장벽
뭐? 조직 내에서 지식과 정보가 원활하게 흐르지 않는 현상.다음 세대의 가장 큰 조직 과제가 될것임.
예? 사내에서 지식 재활용이 안 됨. 사내 다른 부서에서 학습한 내용에 대한 접근이 어려움
왜? 회사 생활을 해 보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때도 문제가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이미 추진했던
     사업인지, 사내에 누가 전문가인지 모른다는 점이다. 내가 그 중간 매개체로 정보를 알려주어
     도움을 주는 때도 종종 있었다.


Dem_개인 생활양식 측정
뭐? 인구통계학과 사이코그래픽스(psychographics:소비자의 행동 양식을 심리학적으로 측정하는
      기술)의 특성에 근거해 어떤 특정 개인을 찾아내는 것.
예? 노련한 데이터베이스 마케터가 인터넷에서 수집한 개인의 행동양식에 관한 정보를 바탕으로
      마케팅 표적을 정확하게 설정하는 것.
왜? 난 여러 정보소스를 통해서 남들이 찾기 어려운 정보까지 찾고 확인할 수 있다?!


Seminar Royalties_세미나 로열티
뭐? 대학 등에서 하는 세미나를 실시간 또는 녹화하여 보여주고 이에 대해서 세미나한 교수가
     로열티를 받는 것
예? 예일 대학교 해롤드블룸 교수의 세익스피어 세미나를 웹캐스팅해서 다른 대학에서 보여주는것
왜?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세미나를 통해 알려주고 돈을 받을 수 있어서...ㅋㅋ


Dark Sky Preserve_밤하늘 보호지구
뭐? 하늘을 보며 평화로운 명상을 할 수 있도록 보존된 지역. 시각적인 휴식 지역.
예? 애리조나주의 팔머 호수는 밤하늘 보호지구로 지정된 지역. www.darksky.org
왜? 별을 볼 수 있는 하늘을 간직한다는 것을 얼마나 아름다운가? 거기에 명상까지 할 수 있다니..!


Cold Water Historian_찬물 역사가
뭐? 전통적인 지혜를 거부하며 일반적인 통념에 찬물 끼얹기를 좋아하는 사람
예? 찬물 과학자, 찬물 정치가, 찬물 저널리스트 등
왜? 개관적인 시각을 줄 수 있지 않을까?


Future Shock Absorbers_미래 충격 흡수자
뭐? 과거와 현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사람이나 사물의 그 어느 것도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는 사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역사를 잊고 사는 경향이 있으나 미래충격 흡수자들이 사회적
      으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
예? 각 방면의 종교 인사, 작가, 시인, 현자 등

왜? 남이 모르는 것을 미리 눈치채고 알아내고 남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니까.


Amphibian_양서류인
뭐? 첨단산업과 인문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사람. 양서류인의 가치는 점점 더 커질 전망
예? 의과 대학은 인체의 미세한 분자에 능통하면서도 감수성이 풍부한 인재를 찾음

왜?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호기심.


Idea Cuisine_아이디어 요리
뭐? 혁신적인 사고를 요리해 내는 것.
예? 차원이 가장 높은 브레인스토밍을 말함

왜? 아이디어는 새롭다..난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음...아이디어라는 것을 더 좋아하나...?


Breathwalk_호흡 산책
뭐? 호흡과 산책, 요가, 명상 등을 하나로 통합해 우울증과 요통, 고혈압, 스트레스를 없애는 새로운
      수련법
예? 걸으면서 호흡 명상

왜? 전부터 하고 싶었다.


Info Gourmets_정보 미식가
뭐? 세련된 정보 소비자
예? 뉴요커 잡지와 뉴리퍼블릭 잡지를 읽고 PBS를 시청하고 슬레이트를 검색

왜? 남들이 모르는 것을 내가 알고 있다!


Bibliotherapy_책 치료 요법
뭐? 치료 수단으로써의 글쓰기
예? 회고록 쓰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책 치료요법 워크샵, 온라인 그룹, 세미나,
      웹사이트(
www.openletters.net) 등장
왜?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졌다.


Pre-Civ Collectibles_문명 이전 시대 수집가
뭐? 점점 가상화되고 눈으로 확인할 수 없게 되면서, 만질 수 있는 과거의 한 부분과 닿아 보려는
      원초적 욕구에서 시작
예? 화석, 소행성, 갑충석 등을 수집.
www.extinctions.com(화석 경매 사이트)
왜? 화석, 소행성 돌..얼마나 신기하고 재미있을까?!


Cybrarians_사이버 사서
뭐? 인터넷 상의 도서관 사서
예?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는 인터넷을 모니터링하고 지도화하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

왜? 한때 대학전공으로 문헌정보학과를 하고 싶던 적도 있었다. 책 속에 파묻는 나의 모습..좋다..


Taxonomists_분류학자
뭐? 사물 사이의 상호 관계를 밝혀 내는 일. 도서관학, 도서관소프트웨어, 도서관 언어와 관련
      인터넷 정보의 모든 경우를 분류하고 가장 많은 요구를 분석해 최적의 응답을 제시
예? 인터넷 덕분에 구조적이고 유기적인 지혜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수요가 증가 추세
     
www.dmoz.org
왜? 난 분류를 잘해..


Complexity Analyst_복잡성 분석가
뭐? 인터넷의 성장을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봄
예? 자연법칙 원리로 인터넷을 설명

왜? 복잡한 것 뒤에는 뭔가 쉬운 진리가 숨겨져 있을거야. 밝혀내야지!


Email Coach_이메일 코치
뭐? 적절한 작문능력이 결여된 피고용인들이 거칠고 무감각한 업무용 이메일을 보냄으로써 문제발생
예? 간결하고 즉각적이고 위험한 본질을 지닌 이메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법 지도. 신종직업.

왜? 이메일도 결국 글쓰기다.


Online Learning Expert_온라인 학습 전문가
뭐? 과학 기술, 교육, 온라인 학습 환경 등을 결합한 새로운 종류의 온라인 학습 전문가
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대면이 나는 편하다.


Personal Archivist_개인 기록 보관인
뭐? 개인의 삶을 저장한 엄청난 양의 이미지와 정보를 분류하는 일을 도움
예? 일종의 인생 편집인

왜? 데이터를 분류하고 체계적으로 저장하는 일이 좋다.


Knowledge Membranes_지식막
뭐? 세포막을 통해 물질이 너무 멀리까지 이동하는 것을 보호하듯, 지식막을 통해 정보가 조직적,
      정치적, 감정적, 지역적 이유로 공유가 어려운 것

왜? 정보는 공유되어야 한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4. 11. 08:22
<미래 생활 사전>은 말그래도 미래에 대한 백과사전이다.
다양한 영역에서 처음 들어보는 생경한 용어들이 즐비하게 차려져 있다.

여기에서 나의 눈과 마음을 끄는 것들을 통해 나의 관심 영역, 내가 마음을 바칠 수 있는 영역을 찾아본다. 우선은 전체 영역(목차)에서 선별해 본다.


* 내 마음을 팍! 끄는 영역들
Demographics 인구통계학
Education 교육
New Behavior 새로운 행동양식
New jobs 신종 직업
New structure, studies 새로운 구조와 연구
Religion, Spirituality 종교, 영성
Space 우주



* 내 울타리 안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을 그리 끌지 못하는 영역들
technology 과학기술
Computer 컴퓨터
Corporate 기업
Internet 인터넷



* 내 마음을 끌진 않지만 미래를 고려할 때 괜찮지 않을까 싶은 영역들
Aging 노화
Biology, Biotechnology 생물학, 생명공학
Enviornment 환경
Children, Family 어린이, 가족
Health, Medicine 건강, 의학
media, entertainment 미디어, 오락
sports, leisure, recreation 스포츠, 레저, 레크리에이션


* 거의 관심가지 않는 영역들
City, Town 대도시, 소도시
Crime, Terrorism 범죄, 테러리즘
Economic Changes 경제 변화
Fashion, Style 패션, 스타일
Fear, Frustration, Desire 공포, 좌절, 욕망
Figures of Speech 수사적 표현
Food, Entertaining 음식, 식도락
Government, politics, world affairs 정부, 정치, 국제관계
Homes and Gardens 가정, 정원
marketing, consumer economy 마케팅, 소비자 경제
modifier, prefix, suffix 수식어, 접두사, 접미사
personal finance 개인금융
Architecture, Art, Design 건축, 예술, 디자인
philanthropy, nonprofits 자선사업. 비영리단체
privacy 프라이버시
telecommunication 텔레커뮤니케이션
transportatoin 교통수단


이제 다음 단계는 맨 위 카테고리 영역들이 왜 내 마음을 끄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겠지?! 하나하나 생각해 볼 수도 있겠고 그 영역들의 근저를 이루면서 내 마음을 끄는 것이 뭘까 바닥을 생각해 보자..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3. 31. 13:58

아래는 평소에 내 마음을 끄는 단어들이다.
마음을 끄는 단어들을 통해 내가 어디에 관심있고 무얼 하면 정말 지치지 않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지 찾는 것도 나를 알아가는 방법일 것이다. 계속 보완할 계획이다.

 - 별
 - 우주

 - 미래
 - 트렌드
 - 전망

 - 규칙
 - 원칙

 - 공부
 - 책(읽기/쓰기)
 - 연구
 - 학자

 - 음모론

 - 명상
 - 마음
 - 영성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3. 28. 23:31

작년에 읽었던 <위대한 나의 발견 - 강점 혁명>을 다시 꺼내 읽었다. 얼마전 나에게 무료상담을 해준 분 덕분이다. 그저 설문하고 5개의 테마에 대해서 '뭐, 잘 맞는 것 같은데?' 하고 무심히 지나쳤던 나에게 재능의 위대함을, 강점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깨우쳐준 분이다.


[ 30
자 정리 ]

 약점보다는 강점에 에너지를 집중하라.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찾아내고 훈련과 학습을 통해 강점으로 발전시켜라


[ 책을 읽고나서 ]

스트렝스파인더는 긍정심리학(positive psychology)을 기초로 하여 여론 조사기관인 갤럽에서 만든 도구이다. 참가자는 180개의 항목에 대한 답변을 하고 이 결과로 34개 테마 중 제일 점수가 높은 5개의 테마를 받는다. 5개가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재능이다.

재능과 강점은 다른 것이다. 재능이란 생산적으로 쓰일 수 있는 사고, 감정, 행동의 반복되는 패턴을 말한다. 반면, 강점이란 한 가지 일을 완벽에 가까울 만큼 일관되게 처리하는 능력이다. 어떤 능력을 강점이라고 할 수 있으려면 반복해서, 만족해하며,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강점 혁명에 필요한 세 가지 도구는 아래와 같다.

1) 재능과 학습을 통해 얻은 능력을 구별하라. 강점 = 재능 + 지식 + 기술

) 낯선 사람과도 쉽게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능력은 재능이다. 당신에 대해서잘 알고 당신을 기꺼이 도와줄 지지자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능력은 강점이다.

2) 재능을 알아내라

3) 재능을 말로 표현한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어떻게 다른지 그 미묘한 차이를 묘사할 수 있어야만 한다.

사람 다루는 기술이 일단 가까워진 사람으로부터 신뢰를 얻는데 뛰어나다는 뜻인지,
처음 만난 사람과 친해지는 데 뛰어나다는 뜻인지 애매모호하다. 이런 차이를 구분하고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재능 발견법: 아래와 같은 방법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알아낼 수 있다.

1)      자발적인 반응

2)      동경(거짓 동경과 구별)

3)      빠른 학습속도(유난히 학습속도가 빠른 분야)

4)      만족감 : 언제 또 이 일을 하게 될까?라는 기대가 있다면 일을 즐기고 있으며 재능 중 하나를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나의 재능과 관련하여 ]

책을 읽으면서 나의 재능을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으로 조사를 수행했다. 그 결과 5개의 의 테마가 나왔다. 탐구심, 조화, 질서, 전후관계(맥락), 사고

5개의 테마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과 나의 언어로 다시 표현하는 작업은 계속 할 것이며 우선은 책 속에서 내 테마와 관련하여 언급된 내용을 여기에 인용한다.

예를 들어, 당신의 가장 뛰어난 테마 중 하나가 <탐구심>이라고 생각해 보자. 당신은 많은 자료를 읽고 있음에도 흥미 있는 기사나 사실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약간의 변화를 주어본다. 읽은 내용을 파일로 만들어 적어도 석 달에 한 번은 파일에 담은 내용을 다시 읽는 것이다. 이렇게 한다면 엄청난 정보가 새롭게 다가오면서 더욱 통찰력있는, 도움이 되는, 창조적인 정보라는 사실을 즉시 발견하게 될 것이다. (p196)

<맥락>이란 테마를 지닌 사람은 과거를 통해 현재의 상태가 어떻게 일어났는가를 알고자 하는 욕구를 지니고 있다.

각각의 테마를 하나하나 살펴보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다섯 가지 테마가 합쳐졌을 대 어떤 효과가 날지를 생각해라. 그 안에 진정한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다섯 가지 테마에 초점을 맞추면 진정한 자신을 배울 수 있다.

당신은 당신의 삶을 살고 있는가?라는 어려운 질문에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무슨 종류의 일을 하든 다섯 가지 주요 테마를 적용하고, 개선하고, 갈고 닦는다면 자신의 진정한 삶을 살고 있다고 대답할 수 있다.

자신의 타고난 능력을 발휘하며 살고 싶다면, 테마와 강점에 관심을 가지고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자기 안에서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무엇이 자신을 강하게 잡아당기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 책 속에서 ]

1. 강점을 활용하는 성공적인 삶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찾아내고, 훈련과 학습을 통해 발전시켜라.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일할 수 있는 분야가 어떤 것인지 찾아내라. 만일 찾아낼 수 없다면 워렌 버펫처럼 스스로 새롭게 만들어내라.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지금보다 훨씬 더 생산적이고 진취적이며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될 것이다.(p36)

강점이 될 만한 재능을 발견하는 한 가지 확실한 방법은 뒤로 한 발 물러나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의 활동을 시작하여 얼마나 빨리 그것을 습득했고, 얼마나 빨리 학습 단계를 뛰어넘었으며, 일을 하면서 배우지도 않은 새로운 방식과 변화를 추가한 것은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보아라. 이러한 관점으로 두세 달 동안 자신을 관찰해 보라.(p48)

일단 발견한 재능은 자신의 강점이 될 수 있도록 다듬어야 한다. (p49)

강점은 처음부터 완성된 형태로 드러내지 않으며, 한꺼번에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는다. 강점은 강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재능이 발전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여러분은 연습과 학습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재능은 갈고 닦아야만 강점이 될 수 있다. (p59)

사실적 지식을 쌓았다고 강점이 개발되는 것은 아니지만, 강점을 개발하려면 반드시 사실적 지식을 쌓아야 한다.(p61)

어떤 환경에서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점을 개발하는데 이용하는 것은 전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p63)

자기인식은 강점을 개발하는 데 없어서는 안될 요소다. 왜냐하면 자기인식은 타고난 재능을 더욱 명확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고, 이런 재능을 강점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돕기 때문이다.(p64)

우리는 변하지 않는다. 단지 재능을 인정하고 그것을 중심으로 삶의 목표를 다시 세우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더욱 잘 깨닫게 될 것이다.(p65)

타고난 재능이 뒷받침되지 않은 기술로는 먹고사는 데는 지장이 없겠지만 그 분야 최고가 되어 영광을 누릴 수는 없다.(p68)

재능은 자신에게는 너무 자연스럽게 느껴져서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같을 것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p77)

유쾌한 감정들이 부드럽게 앞뒤로 흐름과 동시에 반사적이고 콧노래가 절로 나올 것처럼 느껴진다. 이것이 재능을 사용할 때 느껴지는 감정이다. (p85)

강점을 살리며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재능, 가장 강력한 시냅스의 결합이다. 가장 뛰어난 재능을 알아내어 기술과 지식으로 갈고 닦아라. 그러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p86)

2.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라

바쁜 일상 속에서 한 걸음 빠져 나와 귀를 스치고 지나가는 사나운 바람소리를 잠재워라. 그리고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이렇게 한다면 재능을 찾는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p90)

때때로 발전하고 때때로 후퇴도 하면서 강점을 구축해가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강해질 수 있는 길이라는 사실에서 위안을 얻어라. 행동, 학습, 정진, 다시 행동, 학습, 정진.. 이런 과정은 고되겠지만, 강점 개발의 핵심이다. (p190)

당신의 강점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사람들이 타고난 재능을 언급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신, 사람들은 경력, 자격증, 졸업증, 수상경력처럼 지금까지 살면서 이루어온 외부적인 성취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것들은 스스로를 발전시켜 남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어떤 것을 얻었다는 증거일 뿐이다. (p191)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강점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매일매일 강점과 함께 살아간다. 그리고 강점은 으레 있는 것이려니 하고 소중하게 여기지 않게 되었다. (p191)

직장에서 고전하는 세일즈맨과 유능한 세일즈맨의 차이는 단지 매주 세 번 더 전화하거나 손님들의 기분을 두 번 더 알아차리거나 대화 중 적절한 순간에 한 번 더 사실을 언급해 주는데 있다. (p195)

당신은 당신의 삶을 살고 있는가?라는 어려운 질문에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무슨 종류의 일을 하든 다섯 가지 주요 테마를 적용하고, 개선하고, 갈고 닦는다면 자신의 진정한 삶을 살고 있다고 대답할 수 있다. (p213)

자신의 타고난 능력을 발휘하며 살고 싶다면, 테마와 강점에 관심을 가지고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p213)

어떤 테마는 어떤 역할에 어울리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흘낏 보기에 가지고 있는 테마 중 역할에 어울리지 않는 것이 있다고 해서, 잘못된 역할을 맡았다고 결론 내릴 필요는 없다. (p238)

무엇을 하기로 결정하든 상관없다. 자신이 맡은 일에서 당신의 테마를 사용할 수만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성공적인 것이다. (p238)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