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8.09.30 매 순간이 연습이다... 2
  2. 2018.09.08 간절함에 대하여...
  3. 2018.09.01 "침묵의 10년" 그리고 나의 반성...
자기다움찾기2018. 9. 30. 21:22

"매 순간이 연습이다"

 

항상 커뮤니케이션할 때 신경써서 하자.

매 순간이 나의 연습이다.

목소리 톤, 높낮이, 단어 선택, 포즈 등 항상 조금만 더 신경쓰도록 하자.

그러면 어느 순간 나아지는 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커뮤니케이션할 때, 평소 대화할 때도 아래 글을 잘 기억하도록 하자.

 

* KT 부사장님의 조언 : 두가지만 잘해도 똑똑해 보인다--

회사생활 대부분을 조직의 리더로 지내면서 임직원들을 많이 관찰하게 되었는데,  경험하는 것은 두가지만 잘 해도 똑똑한 임직원으로 인정받을수 있다.

1. 묻는 질문에 정확히 대답하는것
2. 자신의 의견이나 보고를 알아듣기 쉽게 전달하는 것. 

1번은 쉬울듯 하지만 이렇게 하는 사람은 10프로도 안된다.예를 들어, "그 방안의 장점과 단점을 말해주세요"라고 물었다면 "그 방안의 장점은 ~이고, 단점은 ~입니다" 이렇게 답하면 되는데 이렇게 답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않다.글로벌사, 삼성,SK 다 다녀봣지만 어디나 유사하다. "그 방안은 어떻고요. 그 방안은 어떻게 만들어졌고요~" 질문과 관계없는 주변가지들을 자꾸 말한다. "그 방안의 차별점은 뭔가요?"이렇게 물으면 "차별점은 3가지 입니다. 첫째~둘째~셋째~"이렇게 답하면 좋으련만 이렇게 답하는 사람은 10프로도 안된다. 질문에 대한 결론만 짧고 명확히 말하고 부연설명은 할 필요도 없다. 상대가 또 물으면 하고  안 물으면 할 필요없다. 생각외로 부단히 훈련하지 않으면 답변 제대로 하는것도 어렵다. .

2번도 제대로 하는 사람은 10프로도 안된다. 흥미롭게도 대개 높이 올라간 사람일수록 알아듣기 쉽게 설명한다. 대부분은 듣는 사람 기준으로 전달하지 않고 자기 기준으로 설명한다. 이야기를 파편화되게 하여 상대의 머리속에 핵심을 남기지 않는다.  (천재가 아닌 이상) 자신의 연구, 자신의 성과 조차 잘 설명하지 못하면 인정받기 어렵다. 성질 나쁜 베조스는 아예 보고서를 쓸때 파워포인트나 워드 잔뜩 만들지 말고,  '언론보도'' 형식으로 쓰라고 했는데 이해가 된다. 자기가 보고하거나 발표하려는 것을 '논리적 스토리'로  정리해서 1분정도로  말하는 훈련을 하면 좋다.

만일, 똑똑하고 성질나쁜 베즈스 같은 상사를 만나면 1,2번을 못하면 피드백이 즉각적이므로 욕은 먹더라도 훈련될수도 있다. 그런데 그런 상사를 못만나면 평생 교정이 안될수 있다. 리더들이 진정으로 직원을 위한다면 성질 나쁜 상사 소리 듣더라도 교정해주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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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8. 9. 8. 17:51

뭔가를 이루려면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구본형 사부님은 '꿈이 이루어지게 하는 것은 간절함이다'라고 하셨다. 그런데, 요즘 나에게는 간절함이 사라진 것 같다. 왜 그럴까?

간절함이란 간절히 원하는 것이다. 뭔가를 갖고 싶다든가, 이루고 싶다든가, 하고 싶다는 동경이다. 동경은 꿈이다. 밤에 꾸는 꿈이 아니라 낮에 생생하게 꾸는 꿈. 해야되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 것들. 그런 꿈이 있어야 간절함이 생긴다.

간절함은 목표가 아니라 목적이 있어야 한다. 목표만 있으면 그 목표를 바꾸기 쉽다. 물론 원대한 목표라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목표가 what이라면 목적은 why이다. 왜 하려는지에 대한 목적이 있고 그걸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다면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 간절함이 생긴다. 그동안 나는 목표 수립하고 달성하는 것에만 신경썼다. 내가 왜 하고 싶어 하는지 목적을 생각하도록 하자.

돌아보면, 나이 들면서 뭔가를 간절히 원했던 적이 있었던가? 점점 꿈이 없어지고 남은 생에서 할 수 있는게 뻔해지기 때문일까? 나의 10대 풍광은 나를 흥분시키는 꿈일까? 어차피 할 것들, 이루어질 것들을 적은 게 아닐까? 그래서 사부님께서는 10대 풍광을 읽으면 간절함이 생기도록 생생하게 이미 이루어진 듯이 표현하라고 하신 것 아닐까?

나의 목표와 꿈이 간절하지 않기에 자주 바뀌는 것은 아닐까? 아래는 사부님께서 '그 많던 결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라고 제목으로 포스코에 기고한 글이다. 결심을 했다면 그걸 끝낼 때까지 바꾸지 말고 반드시 끝내도록 하자. 자나깨나 그 생각만을 하자!


"세 번째 결심의 기술은 일단 결심하면 그곳에 집중하는 것이다. 자나깨나 그 생각을 하는 것이다. 매일 그 일과 관련된 준비나 생각을 계속 하는 것이다. 결심이 변하면 안된다. 더 좋은 결심이 생겨나더라도 첫 번째의 결심이 이루어 진 다음에 새로운 결심을 시작해야한다. 결심을 바꾸는 순간 그 결심은 자신을 실현 시킬 추동력을 잃고 만다. 한번 결심한 일은 반드시 끝내야 한다. 이것을 나는 '첫사랑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한 번 내 마음을 흔들고 지나간 그 결심을 사랑하고 쉽게 버리지 않는 것이다. 만일 이 첫사랑 같은 최초의 결심을 다른 결심으로 쉽게 바꾸어 버리면, 우리는 어느 결심도 제대로 지켜내지 못하는 불임이 되고 만다. 그래서 헨리 포드는 성공의 비법을 묻는 많은 사람들에게 늘 이렇게 말했다. '시작하면, 끝을 내세요" 그렇다. 끝을 내야한다. '끝내준다'는 말은 그래서 멋진 말이다." (그 많던 결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 2012년  1 월, 포스코를 위한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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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8. 9. 1. 08:50

구본형 사부님의 "침묵의 10년"을 읽고...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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