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itoring vs. Managing….

 

아래는 팀장들이 계속 어떠한 사안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니까 중역께서 하신 말씀.

 

흔히들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모니터링과 매니징은 다르다. 모니터링은 바라본다는 것으로 숫자만 보고 있는 것이 모니터링이다. 하지만 팀장으로서 단순히 바라보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매니징을 해야 한다.

매니징은 목표를 갖고 플랜하고 컨트롤 하는 것을 말한다. 어떻게 관리할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중요한 사안에 대해 관리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Posted by 일상과꿈

사무실 일은 사무실에 두고 오자!

 

직장을 다니면서 야간이나 주말에 대학원을 다니는 샐리던트들이 많다. 나 또한 그렇다. 낮에 사무실에서 이 일, 저 일을 하면서 피곤하지만 못다한 논문을 써야 한다.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쉽게 되지 않는다. 피곤하기도 하고 정작 집에 와서 뭔가 하려면 사무실에서 못다한 일이 생각나 회사 일을 하기 일쑤다.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집에서 내가 하고 싶은 거, 공부하고 싶은 거 여유롭게 하려면 집에서는 절대 회사 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회사 나오기 전에 그 날 일은 무조건 끝내고 나와야 한다. 집에 가서 시간 갖고 하지 뭐 하는 생각을 하면 안 된다.

 

회사 일은 회사에서 끝내고 집에서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해야 한다.

 

1. 아침에 출근하면 그날 할 것을 적어놔야 한다.

2. 퇴근 1시간전에 적어놓은 것을 점검하고 못한 것은 후다닥 어쨌든 마무리 해야 한다

3. 집에서 바로 시작할 것(아티클 하나 읽기, 논문 단락 하나 쓰기 등)을 미리 정해놓고 집에 오면 바로 그걸 시작한다.

 

 

Posted by 일상과꿈

HR은 반구조화된 접근이 필요하다….

 

HR, 특히 HRM을 하는 사람들은 제도나 규정, 절차를 정해놓고 직원들이 그대로 따르기를 바란다. 그러나 대개 그렇게 되지 않는다. 직원들은 사람이지 기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각자의 생각과 중시하는 가치와 인생의 판단기준이 있기 때문이다.

 

HR은 미리 다 정해놓고 결론까지 내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상황을 보면서 적절한 인터벤션을 넣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직원들의 개인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경우에는 특히 그러하다.

 

요즘 애자일 방법론이나 디자인씽킹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프로토타이핑을 만들고 반응과 만족도를 보고 다시 보완하는 사이클을 많이 도는 그런 방법이 HR에도 필요하다. (교욱에서도 전통적인 교육과정 개발방법론인 ADDIE 모형 말고 Rapid prototying 방식이 나오고 있다)

 

물론 모든 것을 그렇게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직원들의 반응을 살피는 작업은 항상 필요하다.

 

조직은 기계가 아니라 유기체이기 때문이다. (Not as a machine, but a organism)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