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다움찾기2018.09.01 08:50

구본형 사부님의 "침묵의 10년"을 읽고...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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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8.08.15 13:37

지난주 몸이 안 좋아 여의도 성모병원에 검사받으러 갈 때 바로 옆 건물에서 근무하는 승오를 만났다. 원래 그 주에 만나려고 했었는데, 내가 가는 날 연락해서 오전에 커피숍에서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다. 승오는 책을 많이 읽는터라 나를 만나러 오면서 책을 한 권 들고왔다.

제목은 <어린왕자, 진짜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이다. 광운대학교 김서영 교수님께서 학생들과 함께 한 학기 심리학 수업을 하고나서 쓰신 책이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융의 분석심리학을 기반으로 <어린왕자>를 해석하는 책이다.

책을 선물받고 읽다보니 너무 재미있었다. 정신분석학, 분석심리학이라는 용어도 생소하고 둘이 다르다는 것도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주말에 승오에게 감사히 잘 읽고 있다는 메시지도 보냈다.

책을 읽으면서 김서영 교수님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블로그와 다른 저서들을 찾아보게 되었다. 블로그 링크도 등록하고 RSS 피드도 등록했다. 그리고 찾게 된 것이 이 책 <드림저널>이다. 일반 독자가 100일간 꿈을 기록하고 분석, 해석하는데 길잡이가 되도록 쓰신 책이다.

이런 우연이 있나...! 사실 몇 달 전부터 틈틈이 꿈을 써볼까 하는 생각을 하던 차였다. 정말 오래전에 며칠간 꿈을 꾼 것을 일기장에 묘사하듯이 쓴 적이 있는데, 그 때 기억이 너무 좋았다. 내가 꾼 꿈도 더 생생히 기억되고 묘사를 하다보니 문장력도 길러지는 것 같고...

이 책은 꿈 해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100일간 꿈을 기록하고 스스로 해석하고 변화의 계획까지 세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엊그제부터 쓰기 시작하여 3일째 쓰고 있는데, 의외로 재미있다. 내가 꿈 꾼을 쓰고 분석하고 해석하다보면 뭔가 정말 꿈이 나에게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것 같고... 앞으로 100일간 꾸준히 기록하고 분석하고 해석해 볼 생각이다. 멋진 생활의 활력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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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삶에포인트를주자2018.08.04 15:02

한국품질재단에서 매년 여름에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포럼이 있다. 2박 3일간 제주시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되는데 가족도 동반할 수 있다. 휴가를 가족과 함께 하면서 세상 돌아가는 흐름도 이해할 수 있는 세미나이다.

그룹에서 매년 참가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우리 회사에도 요청이 와서 팀장 몇 명이 참가하게 되었다. 나도 이 좋은 기회를 회사 덕분에 와이프, 작은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물론 동반가족 비행기 값은 자비이지만 그래도 좋은 곳에서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와이프도 너무 좋아했다. 오후 휴식시간에는 곽지해수욕장에 가서 놀고 저녁에는 호텔 수영장에서 놀고. 사실 나도 와이프도 수영을 못해서 꽤 오랫동안 수영복도 없고 수영하러 가지를 않았었는데 이번에 같이 튜브를 타고 파도에 몸을 맡기면서 엄청 재미나게 놀았다.

와이프가 호텔 수영장에서 놀다가 뒤쪽 야외 바 같은 곳에서 음악을 들으며 맥주를 마시면서 이런 말을 했다. "아,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 그러면서 한 마디 덧붙였다. "나 결심했어. 돈 많이 벌기로..."

좀 여유있게 살면서 가끔은 호사스런 것을 느끼는 것도 인생의 행복을 높이는 것이리라..

 

Posted by 일상과꿈

아래는 논문 쓸 때 마음을 다잡기 위해 자주 읽으면 좋은 글들이다. 틈틈이 읽도록 하자.

 

1. "The 1-hour workday", Jeffrey J. McDonnell, Science
   (번역은 여기에...)

 

2. "논문 쓰는 방법", 최인철, 블로그

 

3. "학문을 직업으로 삼으려는 젊은 학자들을 위하여", 오욱환, 블로그

 

Posted by 일상과꿈

 

제목      : 인사잡설
부제      : 직장생활 속 인사실무 경험기
지은이   : 최병민
출판사   : (주)중앙경제
출판연월 : 2018년 5월 (초판 1쇄 읽음)
읽은기간 : 2018.7.10~7.28

 

제목과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 산 책이다. 특히 부제가 <직장생활 속 인사실무 경험기>로 HR을 경험하신 분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거라 기대하고 사게 되었다. 왜냐하면 나도 틈틈이 축적하고 있는 "시작하는 HR을 위해"를 언젠가는 책으로 내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까..^^ 서문을 읽다가 "경험 속에서 만난 HR"이라는 표현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나도 "경험 속에서 만난 HRD"를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있어서..

그러나, 책을 읽다보니 아쉬운 점이 눈에 띈다. 우선 퇴고를 좀더 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안 맞고 문장을 읽어도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적지 않다. 문장도 긴 편이다. 어떤 문장은 하나가 9줄이나 된다. 단락 하나가 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읽는 동안 호흡이 가빠지게 된다.

저자는 1988년부터 대우에서 HR업무를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이 2018년이니 30년을 하신 것이다. 대단한 경험이 아닐 수 없다. 후배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저자가 예전부터 틈틈이 썼던 글들을 모아서 낸 것이라 시기가 꽤 지난 글들도 눈에 띈다. 사례도 든 것도 그렇고 인용한 기사들도 그렇고 2000년대 후반의 것들이 많다. 예전에 썼던 글이라도 요즘 사례로 바꾼다든지 유사한 최근 기사를 제시했더라면 더 설득력이 높아지지 않았을까 싶다.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