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퇴근하고 동네 서점(= 목동 교보문고)을 다녀왔다. 교보문고를 동네서점으로 두고 있어 너무 좋다. 얼마전 오픈했는데, 그동안 아이들 데리고 몇 번 갔다. 그렇지만 매번 아이들 돌보느라 정작 내가 보고 싶은 책들은 보지도 못했다. 아이들 부산 내려간 틈을 노려 어제 혼자 가서 실컷 서점 안을 돌아다녔다.
교육학, IT, 미래학 분류에 있는 책들을 집중적으로 봤다. 마음이 풍성해진 느낌이다. 읽고 싶은 책도 많아졌다. 특히 미래학 관련한 책들을 적어왔다. 하나하나씩 사서 집중적으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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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