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기술사를 조금은 폄하하는 말로 이렇게 말했다 한다.

"전문가는 기술사가 될 수 있어도
 기술사는 전문가가 될 수 없다"


일반적으로는 기술사라면 전문가라고 생각하겠지만,
기술사인 사람들이 제대로 전문가다운 모습을 못 보여줬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지 않았나 싶다.

이 말은 한편으로는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제 막 기술사가 된 나로서는 새겨들을 말이다.
기술사가 되었다고 모든 분야에 있어서 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기술사가 되었다는 얘기는 IT라는 전체 숲을 볼 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 말이다.

이제는 내 전문영역을 선정하고 그에 대한 깊이를 깊게 하기 위해 꾸준한
학습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Posted by 일상과꿈